구미시는 지난 2월부터 실시된 경북도 조기집행 평가에서는 2월~6월까지 5개월간 도내 1위를 지속유지 하면서 2월말과 5월말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행안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특별교부세 1억원과 도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 2억원 등 총3억원 전액을 일자리창출사업에 투자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구미시가 이처럼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주 2회 시장 및 부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시 추진상황 중점 점검을 통하여 문제점을 분석하여 적극적으로 대처 한 결과다. 특히, 구미시에서 추진한 주요사례를 보면 ▷ 4공단 확정단지 보상을 위해 세무사 및 법무사를 상주시켜 517억원 정도의근저당·가압류의 신속한 해지로 2,402억원 집행 ▷ 1억원 이상 단위사업 636건 8,329억원에 대해서는 단위사업별 관리카드 작성 및 간부공무원 책임제 실시 ▷ 현장근로자들의 설득을 통한 휴일 근무 실시 및 농번기 이전에 농로 및 농배수로 사업 완료로 59억원 등. 남유진 시장은 이번 행안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도시과 등 우수 3개부서와 직원에게 7.19(월) 간부회의시 시장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격려 하면서 앞으로도 국정 최대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