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이종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문화기행을 7월 24일(토) 실시하였다.이번 문화기행은 구미시 27개 새마을문고를 이끌고 나가는 각 새마을문고 회장단 및 시 새마을문고 이사회 가족들로 80여명이 참여하여,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조지훈 생가 및 문학관 관람을 시작으로 소설가 이문열 생가가 있는 두들마을 일대를 관람하면서 정부인 장씨일화 및 각종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여행이었다.또한 여행 종착지에서는 그 날 보고 듣고 배운 사항을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 시 킬 수 있는 자리로 퀴즈 대항전을 펼치기도 하였다.특히 여행 중에 뜻 밖에 손님인 소설가 이문열씨를 직접 만나 현장에서 팬 싸인회 및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행운을 잡기도 하였다.이종부 새마을문고 구미시회장은 이번여행을 계기로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 되어 스마트 구미건설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선산보건소(공중보건치과의사 길종진)는 2010년 7.22~7.23 이틀 동안 호텔 금오산(주)에서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한 2010년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23개 시군(25개보건소)을 참가대상으로 한 이번대회는 도민의 건강수준향상 및 보건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매체와 교육방법이 발표되었다.구미시선산보건소에서는 50세 이상 시민보건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한 웃음 지을 수 있는 Silver!라는 제목으로 구강위생관리법, 노화로 인한 원인질환, 대표적인 구강질환, 치과방문 시 주의해야할 전신질환 및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하여 노인들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고른 영양섭취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교육이었다.특히 선산보건소(공중보건치과의사 길종진)에서는 50세 이상 시민보건대학생들과 눈높이를 같이 하자는 의도로 유머와 함께 지역 사투리를 활용하는 교육방식을 채택해 보건교육경연대회에 참여한 대상자들과 심사위원에게 지루하지 않고 즐겁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명품문화도시 구미시의 위상에 맞는 질 높은 공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가모집하여 합격한 2010 예스미에 대해서 7월 22일 기존예스미들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예스미 18명과 관장님을 포함한 직원이 참석하여 간단히 마련한 오찬을 즐기면서 새로 선발된 예스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통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관장님은 격려사를 통해서 예스미는 문화예술회관의 꽃이라며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마인드로 무장할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선배 예스미들은 후배에 대한 성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후배 예스미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긴장한 마음이 없지 않았지만 기대와 설렘을 갖고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앞으로 더욱 새로워진 예스미와 직원들과 함께 회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친절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품 공연장으로 거듭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이 될 것을 결의하면서 이날 간담회를 마쳤다.
바르게살기상모사곡동위원회(위원장 손병득)는 2010.07.23.(금) 11시 바르게살기상모사곡동위원회한마음화합행사를 손병득위원장 농원(고아읍소재)에서 개최하였다.이 날 화합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현삼선부회장, 박순희시봉사회장, 배영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구자근도의원, 김상조 시의원, 상모사곡동장, 동기관단체장, 상모·사곡새마을금고이사장, 고아위원회 진복희위원장, 선산위원회 장용익위원장, 선산농협조합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이번 바르게살기상모사곡동화합행사는 축사,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상모사곡동 다문화가정과의 결연식, 평소 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세림종합건설 장병화 사장에게 감사패 증정, 회원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또한 평소 동위원장이 긴밀하게 도와주고 있는 독거노인2분을 초청하고, 선산농협조합장이 쌀 1kg 50포를 찬조하여 더욱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손병득 바르게살기상모사곡동위원회 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동위원회가 더욱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바르게 살기 구미시협의회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는 동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IT산업을 농산물유통에 접목 김천자두분양 & 체험시스템(www.gcjadu.com)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분양 및 체험고객을 모집해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구성면 권영태 외 9개 농장과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자두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1,100명 정도로 큰 규모로 치러졌다. 체험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자두재배과정을 눈으로 보고 확인 하고 먹어봄으로서 김천자두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실시한 소비자중심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해 김천자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체험에 참여한 농가들은 Cyber 농장을 운영하거나 김천노다지장터에 입점 인터넷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리하는 등 앞으로 고객들과 관계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파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관련법이나 제도개선 없이 농가의 노력만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인터넷직거래다. 또 인터넷직거래를 활성화 시키는 한 방법이 소비자체험으로
구미시의회 김수민 의원(인동동·진미동, 무소속)은 2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논평을 발표, 지역극단 배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제1회 아시아삼족오연극제의 현황을 비판했다. 아시아삼족오연극제에 얽힌 논란은 7월 25일자 기사 “첫 개최 구미 삼족오연극제에 지역은 없어”나 7월 26일자 기사 “구미 첫 아시아연극제 ‘반쪽행사’ 되나” 등의 기사로 보도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삼족오아시아연극제와 관련해 타 지역에서 치러지는 연극제에 가려져 “타 지역의 동호인 및 관광객의 유치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임을 지적하면서, 동시에 지역의 내발적 문화예술 활성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던졌다. “국제 행사기 때문에 지역내 극단의 참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주최측의 입장은 황당한 것이며, 연극제를 유치하는 여타 지역과 대조되는 이런 자세가 지역 연극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지역축제의 기본 취지까지 퇴색시킨다는 요지다. 나아가 대표적 축제를 만들어, 이를 중심으로 산발적이고 단발성 짙으며 시민의 참여가 저조했던 축제들을 통·폐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김수민 의원의 입장. 김 의원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직접 받아 안기 위해 앞으로 동호인, 문화예술인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어르신들의 PGA라고 불리는 제8회 김천시장기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3일 김천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날행사에 대회장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서종환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영해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김영해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의 개회 선언, 지난 해 우승팀인 조마 A팀의 우승기반환,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매년 봄에 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6.2지방선거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고 이렇게 선거 후로 미뤘음을 양해해 달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후의 여가생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김천시도 생활체육 및 시민건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경기는 팀당 5명씩, 2팀씩 붙게된다. 스틱으로 볼을 쳐 3개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한 후 (통과할 때마다 1점) 골폴에 공을 맞히면 2점을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팀 전원이 경기를 완료하면 총 25점을 얻게 된다. 경기시간 30분 내에 선공팀이 25점을 얻으면, 다음 팀이 경기를 시작한다. 두 팀이 모두 25점을 득점하지 못하면
경일대 건축동아리(지도교수 유지형) 회원 16명은 지난 24일(토)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박경희씨 자택에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집수리 자원 봉사를 했다.부엌 싱크대 및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고 집안 낡은 물건을 손보고 고장난 시설을 수리했다.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에서 수리자재 2백만원 지원유지형 동아리 지도교수는 “김천시와 김천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인 한마루인테리어(팀장 이성우)의 수리자재(2백만원정도) 지원과 봉사활동 참여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 교육의 효과를 거양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김천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한마루인테리어 팀장 이성우)는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불량 주택의 수리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성우 팀장은 “많은 사업 물량으로 인해 수혜자가 원하는 시기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해결책 모색의 일환으로 경일대 건축동아리에 인력지원 협조를 요청하게 되었다”고 했다.집수리공동체는 앞으로도 김천시와 지역대학, 봉사활동 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많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칠곡군(군수 장세호)은 희망근로사업이 8월말 종료됨과 동시에 지속적인 고용시장 안정도모와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 예산 중 축제, 행사성 경비 등 경상경비 예산 절감액을 포함한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는 명품 녹색길 조성, 희망의 집수리사업, 희망마을 프로젝트 추진, 취약지역 정비·관리사업 등 10대 사업으로 추진된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 중 기준점수표에 따라 선발하게 되며, 희망자는 7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의 직계가족, 근로능력미약자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지역실정 및 주민편익 등을 고려하여 창의적이고 만족도 높은 사업 위주로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중앙회장 김광환)는 7월 22일 구미시를 방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정 자녀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전달하였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의 장애인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매년 각 지자체와 연계하여 특히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는 구미시의 저소득 장애인 가정 중.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김광환 중앙회장은 “장애인가정의 자녀들이 이 장학금으로 학업증진과 꿈을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미래의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매년 장애인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협회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구미시도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저소득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장애인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외에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7월 21일 필수예방접종 전액무료화사업 추진을 위하여 구미시의회 의원, 구미시의사회, 구미경실련, 구미YMCA, (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등 시민각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필수예방접종에 대해 현재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실시를 하고 있지만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는 접종비의 70%정도를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교통 불편 등 원거리 지역에서는 접종비용 부담을 감수하면서 시민 30% 정도가 근처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어 출산장려 및 육아부담 경감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예방접종 접근성을 높이고 육아비용을 경감할수 있는 효율적인 출산장려를 위해 필수예방접종비용 전액지원사업에 대한 각계 시민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을 구미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회 의원들은 서울 강남구, 경기도 광명시∙부천시, 경남 김해시, 인천 강화군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2009년부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시행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우리시에서도 조기에 시행 해 줄 것을 건의 하였으며, 구미시 의사회 류성훈 회장은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23일 15:30, 산동농협4공단지점 2층 회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변우정 도의원, 김영호 시의회 부의장, 황경환 전 의장, 윤종호 의원 등 지역구 의원과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디지털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008년 5월 6일 구미경제자유구역이 지정·고시된 이래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기능제고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기존 개발계획을 보완·검토한 결과를 반영한 개발계획 변경(안)을 경상북도에 제출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변경된 개발계획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것이다.새로이 변경된 구미디지털산업지구 개발계획에는 지형상 개발이 불가능한 자연녹지지역 일부를 제척시키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제방을 경계로 남측지구계를 조정하여 총 사업면적을 기존 6,241천㎡(189만평)에서 4,705천㎡(약142만평)으로 조정하였다.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생산시설 면적은 1,644천㎡(50만평)으로 기존 1,205천㎡(37만평)보다 439천㎡(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