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행사에 대회장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서종환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영해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영해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의 개회 선언, 지난 해 우승팀인 조마 A팀의 우승기반환,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매년 봄에 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6.2지방선거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고 이렇게 선거 후로 미뤘음을 양해해 달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후의 여가생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김천시도 생활체육 및 시민건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는 팀당 5명씩, 2팀씩 붙게된다. 스틱으로 볼을 쳐 3개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한 후 (통과할 때마다 1점) 골폴에 공을 맞히면 2점을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팀 전원이 경기를 완료하면 총 25점을 얻게 된다. 경기시간 30분 내에 선공팀이 25점을 얻으면, 다음 팀이 경기를 시작한다. 두 팀이 모두 25점을 득점하지 못하면 팀의 총 득점수로 승패를 가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