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구미 박정희체육관…40여개국 2,500여명 참가태권도 종주국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6회 KBS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The 6th KBS Korea Open Inter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s, 이하 코리아오픈대회)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전에 돌입한다.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코리아오픈대회’는 세계 40여 개국 2,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겨루기와 품새 등 실력을 겨루게 된다.이번 대회는 시니어(Senior 1 ; 국가대표급 선수 출전)를 제외한 겨루기, 품새 부문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하고 경기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중 1, 2위 선수를 대상으로 별도의 챔피언 매치(Champions Match)를 실시해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특히 오는 9월 3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올해에 지정된 2010 태권도의 날 행사를 병행하여 개최되며,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이대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태권도 및 체육관계자들이 구미를 방문한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주)새로닉스와 일본 산코메탈(주)이 합작 설립한 산코코리아 주식회사의 태양전지 부품공장 기공식이 20일(금) 오후 4시 구미 부품소재전용공단 2블럭 현장에서 김우동 산코코리아(주) 대표이사, 이케카미 마사아키 산코메탈(주) 대표이사, (주)새로닉스 허재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경상북도 및 구미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공장건설계획 설명, 안전기원제 등으로 거행된다.구미 부품소재전용공단 첫 입주기업인 산코코리아(주)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태양전지용 PV RIBBON 부품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함으로써 연간 2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구미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태양전지분야 신기술 제휴사인 산코메탈社는 일본 오사카에 소재한 중견기업으로 도금기술 및 비철금속 분야에 25년간 기술혁신을 거듭해오면서 최초로 도금기술을 응용한 솔라발전 모듈용 리본선 제조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업체이다.아울러, 구미에서 압출도광판재, 광학시트 등 전자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합작사 새로닉스는 산코메탈사와 태양전지용 리본선 부품소재분야에 1천만불을 합작 투자함으로써 우수한 R&D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공단 40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향후 구미공단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구미공단 40년사를 발간했다.구미공단 40년사는 지난해(2009) 구미공단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발간사업에 착수하여 금년도 마무리한 것으로 그동안 구미공단이 우리나라 근대화과정의 중심에 서서 산업화를 선도하며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지고 이끌어온 40년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책에는 1969년 공단 조성당시부터 2009년까지 40년 동안의 구미공단의 조성,성장,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총 100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책의 구성내용을 보면 앞부분에는 사진으로 보는 구미공단 40년을 138쪽의 화보로 담았고 뒷부분에는 본문을 전체 5편으로 구분하였는데제1편은 1969년부터 구미공단의 조성과정 제2편은 구미공단의 40년 발자취제3편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미래발전상제4편은 지원기관의 기능과 역할제5편 구미공단의 대소사 로 구성되어 있다.시에서는 이번 구미공단 40년사를 발간하기까지 많은 토론과 자료수집과정을 거쳤는데 초기 공단조성에서부터 직·간접적으로 내용을 알고 있는 원로인사들을 포함 18명의 편찬위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8. 18일(수)‘고혈압의 운동 및 식이요법’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을 열었다.고혈압은 뇌졸중 및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으로 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이며,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개선하면 고혈압을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이번 교실에서는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과 가족 약 90명(구미보건소 30명, 선산보건소 30명, 인동보건지소 30명)을 대상으로, 혈압을 조절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인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보건소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고혈압과 당뇨병’질환관리 및 생활습관 교육 등을 실시하며, 오는 9월 16일(수)에는 고혈압질환과 관련된 특강(구미보건소 : 고지혈증, 선산보건소 : 뇌졸중, 인동보건지소 : 심·뇌혈관질환)으로 고혈압 교실을 열 예정이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에서는 2010.8.18.09:00부터 제3기 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이 시작되었다.모집은 38개과목 50개반 1,130명에 대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되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수강을 신청하기 위해 몰려든 교육생들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과목들을 서로 상의하며 기다리고 있었다.첫날 접수결과 38개과목 50개반 중 한식조리사자격증반을 비롯한 9개과목이 마감되었으며, 특히 요리반과 댄스반은 접수 후 바로 마감이 되는 등 요리과목의 인기는 대단하였으며, 건강에 대한 열의도 대단함을 보여주었다.제3기 평생교육과정은 2010.9.14~12.14일까지 3개월로 학습하게 되며 과정은 기술 전문, 건강강좌, 외국어, 취미반 과정, 수강료 월 5,000원, 수업은 새벽반(6시20분)부터 야간반(20:30)까지 운영하며 제3기 교육과정 중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종합작품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전화로 수강을 신청하는 수강생들에게 연락처를 메모해두었다가 문자를 보내는 학습자 befor
구미시 임오동(동장 권순원)에서는 오태산성~성광택시~안디옥교회~남구미자동차매매단지를 잇는 왕복 약 2km의 오태옛길을 희망근로사업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꽃과 나무, 그리고 쉼터가 있는 곳으로 재탄생시켰다.구미시 최남단에 위치한 임오동은 도농공 복합지역으로, 공업과 주거지역이 함께 있는 임은동과 농업 및 주거지역으로 이루어진 오태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임은동과 오태동 경계되는 지점에 있는 오래된 도로를 오태구길 또는 오태옛길이라 부른다. 오태 옛길은 비록 구길이지만 오태 아파트 구획지구와 오태 자연 부락인 묘곡, 구봉, 남구미IC로 통하는 길로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길이다.임오동에서는 이 길을 오가는 주민들이 공터에 잠시 차를 대어놓고 쉬어가는 곳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이곳을 쉼터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잡목과 잡초가 무성했던 이 곳에 3개의 원두막을 (오태산성 입구, 성광택시 맞은편, 안디옥교회 위쪽) 설치하고 그 주변에 베고니아,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였다.권순원 임오동장은 “조경전문가가 직접 만든 것 보다는 미적 감각이 떨어질지 모르지만 임오동 주민의 손으로 직접 돌 하나하나까지 쌓아서 만든데 그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원두막과 그 주변으로 핀 영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6, 17일(2일간)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하여 요양시설 및 오지마을 주민 320명에게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건강증진팀의 순회 이동 검진을 받게 하였다.결핵은 자각증세가 없어 병에 걸렸는지 알 수 없으며, 또한 결핵은 결핵균의 전염에 의해 발병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공기를 통하여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몸이 허약하고 식생활이 불규칙하며, 과도한 농촌일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발병하기 쉬운 전염병으로 노인요양시설인 월명성모의집 노인전문요양원과 오지마을 취약계층(거동불편 노인 등)주민(남면 운곡1리, 구성면 송죽1리, 임평리, 임천리, 월계리, 마산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을 실시하였다.결핵환자 조기발견사업을 위하여 매년 찾아가는 순회 이동검진은 오지마을과 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의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또한 김천시 보건소는 결핵균에 대한 면역인구 확대를 위해 영아(생후 한달이내) 및 초등학교 취학아동에 대하여 BCG 예방접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미상의 91개 제조업체 조사... 2010년 4분기 BSI 전망치 ‘125’전분기 대비 지수는 13포인트 하락, 완만한 상승국면 예상규모별로는 대기업,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가장 높아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4/4분기에도 완만한 상승국면을 이어 갈 것으로 분석되었다.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 내 9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4/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25로 나타났다. 지수는 전분기대비 13포인트 하락하였으나 경기 방향성은 꺾이지 않으며 다소 완만한 상승국면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체감경기는 글로벌금융위기 이전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였고, 오히려 그 이상으로 높아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08년 3/4분기에서 ’09년 1/4분기까지 체감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며 최저 43까지 떨어졌으나, ‘09년 2/4분기부터 지수는 급격히 상승하여 이전 수준보다 20~30포인트 올랐고, ’10년 4/4분기에는 125를 기록하였다.응답업체 분포를 보면 4/4분기 경기가 전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 업체가 39.5%(36개사)로 경기악화를 예상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칠)에서는 을지연습 기간 중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첫째 날인 8.16(월) 14시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정재윤 예비군상모사곡동대장, 이해용 상림파출소장, 오진환 통장협의회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방위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지원본부의 개념과 역할, 편성 등에 관해 설명하고, 천안함 사태의 재인식 등을 통해 우리의 안보현실을 되짚어 봄으로써 유기적인 민관군의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과 국가안보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하였다.이성칠 동장은 튼튼한 안보, 안전한 국가는 우리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평화롭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국가 안보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상모사곡동에서는 2010년 을지연습 기간(8.16 ~8.19) 동안 동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계속적으로 운영하여 함께하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오는 8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에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방자치단체 민선 5기 출범기념 시립예술단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시민여러분들을 치하하고 반목했던 지난 날을 되돌아 보며 서로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방자치 민선 5기 출범을 축하하기 위하여 기획됐다.공연순서는 KBS 아나운서 김영숙의 사회로 시립국악단 타악팀의 북놀음 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시립교향악단의 공연 및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영화음악 합연을 통해 시원함을 선사하며, 마지막으로 시립예술단 3개단의 희망차고 웅장한 합연을 통해 시립예술단 공연은 마무리 된다.이어서 시작되는 최진희, 테이, 김선중의 초대가수 공연은 시민 모두가 즐기면서 흥을 돋워줄 것으로 기대되어 시립예술단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직지문화공원을 일찍 찾아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공연은 초대권이 별도로 배부되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문의 : 054-420-7826, http://www.gcart.go.kr)
경북도는 희망근로사업을 8월 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2010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불요불급한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한 예산과 지역발전상생기금 등 500억원을 투입하여 약 5,300여명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시·군별로 지역 녹색일자리와 지역 희망일자리의 2개 부문 10대 분야로 추진한다.지역녹색일자리부문에서는 명품녹색길 조성, 생활형 자전거인프라구축, 희망의 집수리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취약지역 정비 및 외래동식물 구제사업 등 지역 희망일자리부문에서는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사업, 희망마을프로젝트, 마을특화사업 및 향토자원조사, 다문화가족 등 지원사업,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 실시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전체 고용인원의 20%를 만29세 이하의 청년실업자를 우선 고용함으로써 청년실업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중순까지 사업공고·접수 한 후 참여자를 최종 선정,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특히, 상주시를 비롯한 4개 시군에서
LG경북협의회는 8월 16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LG임직원 가족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세대의 장애청소년가족들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심리재활 프로그램인 “우리는 패밀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신체 및 체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댄스 배우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는 패밀리” 활동은 가족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이 부족한 장애청소년 가족들과 LG임직원 가족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지난 6월 26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총 8회기 동안 진행되며 문화체험, 체육, 요리, 미술,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 가족에게는 심리적 안정감과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LG 가족봉사자들에게는 진정한 봉사정신 함양을 돕고자 계획됐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미제조그룹 김정애 주임은 아이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고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나눠야겠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했으며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