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뇌졸중 및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으로 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이며,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개선하면 고혈압을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교실에서는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과 가족 약 90명(구미보건소 30명, 선산보건소 30명, 인동보건지소 30명)을 대상으로, 혈압을 조절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인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보건소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고혈압과 당뇨병’질환관리 및 생활습관 교육 등을 실시하며, 오는 9월 16일(수)에는 고혈압질환과 관련된 특강(구미보건소 : 고지혈증, 선산보건소 : 뇌졸중, 인동보건지소 : 심·뇌혈관질환)으로 고혈압 교실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