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와 국민생활체육 김천시자전거연합회(회장 염정수)는 어릴 때부터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우고,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13일 김천 환경사업소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제2회 어린이 자전거운전면허시험을 실시했다.지난 6월 신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범실시 하였고 이번에는 동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신청을 받았다. 당초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140여명이 응시하여 자전거운전면허시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고 시험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들은 먼저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 실기코스 응시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은 후 10개 코스가 준비된 실기코스장으로 이동해 헬멧, 팔·무릎·손목 보호대 등 안전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시험을 치렀다.시는 이론교육 이수 및 실기시험에 합격한 어린이에게 실제 자동차운전면허증 크기의 어린이 자전거운전면허증을 발급할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시행 초기단계라서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 및 학부모님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자전거운전면허시험 제도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YMCA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며, 세계와 미래를 넓게 보고 이해하는 눈을 활짝 열어주고자 오는 12월 28일부터 2011년 1월 7일까지 9박 11일의 일정으로 ‘청소년 동유럽 4개국 탐방캠프’를 진행한다.‘청소년 동유럽 4개국 탐방캠프’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나라 4개국(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독일)의 역사, 문화, 생활을 아이들의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게 되며,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어진다. 특히 20세기의 아픔이었던 세계대전의 흔적들을 따라가 보면서 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폭력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생 10명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354만원(현지에서의 추가 비용 없음)이다.오스트리아에서는 호엔짤츠부르크성, 할슈타트 마을, 멜크수도원, 벨베데르궁전, 쉔브룬 궁전 등을 탐방하게 되며, 체코에서는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성, 크로메리츠 등 탐방과 함께 프라하 야경, 돈조반니 인형극 관등을 관람한다. 폴란드에서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비엘리츠카(소금광산), 바벨성 탐방과 함께 유럽야간열차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은 10월 13일 오후1시, 병원 로비에서 민요춤 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칠곡군청 어르신전당 실버날개무용단은 민요 ‘노들강변’`을 비롯‘아리랑’과 가요 ‘아빠의 청춘’ 등을 춤과 함께 선보였다.특히 꽃타령 순서에는 꽃바구니를 직접 들고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꽃송이를 선사해 환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신경과 병동에 입원중인 김규태(왜관읍 72세)씨는 “춤도 추고 신나게 민요도 부르니 병이 절로 낫는 것 같다”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했다.실버날개무용단(단장 장영선)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구성된 팀으로 여가활동으로 배우기 시작한 무용이 현재는 지역 행사 및 복지기관 등에서 공연 봉사를 하고 있으며 대구에서 열린 ‘2010 전국 춤 경연대회’에서 2등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정기적으로 병원로비에서 문화공연 행사를 마련,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돕고 있다.
KT 경북IT서포터즈팀(팀장 정영욱, 강사 이재형 과장)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에 이어 10월 13일부터 어르신 하반기 정보화교육을 개강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 2층 인터넷PC방에서 IT컴사랑동아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워드프로세스, 엑셀, 인터넷 활용 등 다양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KT 경북IT서포터즈팀은 새로운 IT장비와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복잡하고 새로운 기능을 습득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정보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통하여 누구나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컴퓨터를 통한 정보활용의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무료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 배철현 관장은 대한민국을 디지털지식강국으로 선도해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IT서포터즈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보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IT활용능력 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사기)는 금오지 올레길에 미끄럼방지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무매트를 설치하였다.올레길은 구미 최대의 관광명소로서 남녀노소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이에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올레길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교로 내려가는 연결다리에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미끄럼방지 고무매트를 설치하였다.이번 고무매트 설치작업은 바쁜 일과중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공원관리소 직원이 직접 발벗고 나서 타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까지 가져오고 있다.올레길을 찾은 탐방객들은 “더 안전해진 올레길을 보니 흐뭇하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고, 김사기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불감증에 대한 시민 및 탐방객의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고, 올레길을 이용하는 탐방객들도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 주의를 발표 함에 따라,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층의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접종을 권고했다.아울러, 인플루엔자 감염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기 위하여 기침예절이나 손씻기 실천 등 개인위생관리 수칙을 실천토록 각 동에 홍보 문안을 발송하고, 구미시, 보건소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방수칙 요령을 게재하였으며10월 13일부터 25일까지는 65세 이상 어르신 19,000여명을 대상으로 동별로 분산 구미, 선산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학교에 대한 집단감염방지 대책으로는 손씻기 실천을 생활화 하도록 하고, 비누대 840개 설치와 손세정 물비누 150통, 봉비누 1,500개를 관내 71개교에 배부하였다.또한,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전파방지와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신 접종 이외에도 철저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인플루엔자 예방 국민행동 요령을 실천토록 지속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첫째,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둘째,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셋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예방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0. 13일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에서 행정+농협+교육청이 로컬푸드 운동 협약식을 갖고 공동으로 지역농축산물의 소비촉진에 힘을 모았다.이날 공동협약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곽홍곤 농협지부장, 신상환 교육장이 참석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촉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했다.로컬푸드 운동은 신 국가발전 패러다임으로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녹색 정부정책 일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이동거리를 줄이고 식품의 영양 및 신선도를 극대화하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이다.지난번 쌀소비촉진운동의 지산지소 운동과 함께 지역기관단체가 로컬푸드 운동이라는 테마로 농업인과 소비자, 도시와 농촌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의미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아울러, 성장기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양질의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식생활 습관이 기대되고 있다.이날 공동협약에서 김천시는 김천교육지원청, 농협과 함께 지역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경북 구미시는 작년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미유치와 더불어 금년에도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였다.2010년 10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전자의료기기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내년부터 추진하게 되었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010년 3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기위해 전자의료기기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계획을 지식경제부에 건의하였으며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심사를 6개월 동안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전자의료기기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은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과 연계하여 구 대우전자 부지(59,080m)에 총사업비 1,377억원을 들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IT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생산단지 조성 및 상용화 기술지원을 통하여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집적화 생산단지(집적단지(Post-TBI, 임대용 생산공장)를 조성하고 생산단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상용화지원센터 설립, 상품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 10. 13(수)15:00,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구미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재홍 부시장의 주재로 건강도시 전문가, 학계, 시의원, 시민단체, 직능단체로 구성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건강도시 구미 연구용역결과보고서 검토와 연구보고서에서 제안한 테마사업 H-7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하여 2011년 건강도시 간판사업 선정 및 사업추진방향을 모색 할 계획이다.구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세계보건기구가 주창하는 건강도시 출발을 위하여 경북대학교 산학합력단과 공동으로 지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8개월에 거쳐 수행한 학술용역 결과서를 책으로 엮은 구미시 건강도시 프로젝트 학술용역결과 보고서를 발간하였다.연구의 결과를 보면 건강도시 구미의 4가지 전략으로 건강증진 생활터 접근(일터, 배움터, 마을터), 활동적 생활도시 활성화,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Health in All Policies),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과 건강도시 구미사업으로 3대 대분야, 3대 중분야, 7개 새로운 건강도시 테마사
경상북도는 2011년부터 1천 377억원을 투입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 클러스터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어 내년도에 국비 197억원이 투자되는 등 본격 추진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지난 3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와 미래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 사업〃 계획을 지식경제부에 건의하고,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심사를 거치는 등 6개월간 진행 최종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확정되었다.본 사업이 확정된 것은 지역의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기업체 등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많은 지원과 도움으로 이루어낸 지역공동체 노력의 산물로 볼 수 있다. 전자의료기기 산업은 세계 시장 규모가 2,087억불(부품 617억불)로 연평균 6.2%성장과 국내시장 규모는 1조 9,491억원(연평균 10.3%)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지역의 입장에서도 미래 유망산업의 하나이다.경북도의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 사업은 이러한 배경에서지역의 강점인 전자, IT융합 기
경상북도의회 낙동강살리기특별위원회(위원장 채옥주)는 10월12일 오후2시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낙동강살리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집행부(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민병조)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업무보고에서 △ 채옥주(포항)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이명박 정부의 최대 핵심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우리 국토의 핏줄과도 같은 4대강을 살려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에서 벗어나고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강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특히, 낙동강의 경우 4대강 중 8개의 보를 건설하는 등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역설하고 본 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구자근(구미)부위원장과 심정규의원(비례대표)은 최근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데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낙동강 전구간이 2급수 수준으로 수질향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렇다면 굳이 대구취수원을 구미로 옮길 이유가 있는지 따져 물었다. △ 정영길(성주)의원은 낙동강 사업 중 영농보상과 관련하여 일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피력하고 보상에
2010. 10. 8(금)~10(일)까지 3일간 GumiCo(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개최한 경북과학축전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91,300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대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에는 과학관련 단체, 전문요원, 교통질서,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해병전우회, 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 등 500여명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많은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도 사고없이 완벽하게 치루어 졌다. 165개의 과학체험 부스에 주말연휴기간중 가족단위로 부모와 학생들의 참여로 행사장은 발 디딜 틈조차 없이 관람객들로부터 과학축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봉화, 안동, 영덕 등의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YMCA에서 단체 관람객도 많아 행사가 더욱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구미시에서는 양포초교 등 10학교에 17대의 셔틀버스 제공으로 3,400여명의 학생들에게 과학체험학습의 기회가 되었다.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감성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경북과학축전은 열린과학체험전, 3D 영화관, 항공우주체험전, 로봇공학 VS 생명공학, 사이언스 매직 쇼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야간에는 축전기념행사인 별잔치에도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