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과학관련 단체, 전문요원, 교통질서,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해병전우회, 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 등 500여명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많은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도 사고없이 완벽하게 치루어 졌다. |
또한 이날 행사에는 봉화, 안동, 영덕 등의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YMCA에서 단체 관람객도 많아 행사가 더욱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양포초교 등 10학교에 17대의 셔틀버스 제공으로 3,400여명의 학생들에게 과학체험학습의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감성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경북과학축전은 열린과학체험전, 3D 영화관, 항공우주체험전, 로봇공학 VS 생명공학, 사이언스 매직 쇼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야간에는 축전기념행사인 별잔치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하였다. 또한 구미시 홍보관에서는 홍보 동영상과 초롱이 구미 나들이 만화책이 학생들로 부터 인기가 매우 높았으며, 공단 40년사 사진전도 눈길을 끌었다. |
행사진행에 있어 매일 마감시간이 오후 5시임에도 학생들의 과학체험으로 퇴장을 하지 않아 학생들의 성화에 따라 연장하기도 하였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아이들의 기호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여 인기가 높았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치밀한 사전준비로 임시주차장 700면을 확보 하였으나 관람객들의 동시 주차로 인하여 인근 나대지 골목 등에 주차하는 사례도 있었으나 특별한 사고나 불편없이 진행되었다. 행사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과학체험의 기회가 없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 너무 좋았고,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부모의 역할을 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주최한 주관하는 경북도지사와 구미시장 그리고 관계자에게 너무 감사한다" 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