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 10. 13(수)15:00,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구미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재홍 부시장의 주재로 건강도시 전문가, 학계, 시의원, 시민단체, 직능단체로 구성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건강도시 구미 연구용역결과보고서 검토와 연구보고서에서 제안한 테마사업 H-7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하여 2011년 건강도시 간판사업 선정 및 사업추진방향을 모색 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세계보건기구가 주창하는 건강도시 출발을 위하여 경북대학교 산학합력단과 공동으로 지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8개월에 거쳐 수행한 학술용역 결과서를 책으로 엮은 "구미시 건강도시 프로젝트 학술용역결과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보면 건강도시 구미의 4가지 전략으로 건강증진 생활터 접근(일터, 배움터, 마을터), 활동적 생활도시 활성화,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Health in All Policies),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과 건강도시 구미사업으로 3대 대분야, 3대 중분야, 7개 새로운 건강도시 테마사업을 포괄해서 ‘건강도시 구미 337 프로젝트’를 제안하였다. 2011년 건강도시 간판사업으로 선정할 건강도시 구미 테마사업 H-7은 다음과 같다. H-1. 건강한 일터 인증제도 H-2. 건강증진학교 시범사업 H-3. 건강한 삶터(건강마을, 건강아파트)시범사업 H-4. 구미 녹색 건강 환경포털 체계 구축 H-5. 활동적 생활도시 구미를 위한 도시계획 H-6. 건강영향평가의 단계별 시행 H-7. 자살제로(Zero) 행복 업(Up) 특히 H-1. 건강한 일터 인증제도는 세계적인 IT 첨단산업도시로 2,600여개의 기업체에 시민의 25%를 차지하는 10만여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미만의 차별화 된 독특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건강한 사업장 일터 인증제” 1단계 나비(NAVI)와, 2단계 골든벨(Golden Bell)은 건강을 저해하는 물리적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생활환경을 지원 및 개인건강 자원을 관리하여 작업조직과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스트레스해소 등 심리적, 정신적 건강 향상과 기업의 시회적 참여까지 확산시켜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앞으로도, "구미시 건강도시 운영 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발전전략 등 비전을 주도하는 "제시자"로서의 역할 도모와 건강도시사업을 평가·심의하는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위원회 운영의 정례화를 통해 건강도시 사업 방향제시 및 사업발굴에 대한 심의·자문기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는 10월 28일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제4차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대회 시장단 발표에 “세계속의 건강명품도시 구미를 연다”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할 계획이다. ▷ 건강한 일터 1단계 인증- Navi(나비): 물리적 작업환경 + 개인건강자원 ▷ 건강한 일터 2단계 인증- Golden Bell(개나리): 물리적 작업환경 + 개인건강자원 + 사회 심리적 작업환경 + 기업의 사회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