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구미지역 수출입업체의 통관 애로사항 점검과 한EU·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수출기업에 대한 관세청의 FTA활용 지원대책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에 관해 논의하기 위하여 3. 11(금) 12:00 구미상의 인근 금오산맥 식당에서 윤영선 관세청장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용창 회장, 윤영선 관세청장, 류병선 부회장, 전우헌 부회장 외 상공의원 및 회원사대표 12명, 피재기 대구세관장, 임중철 구미세관장, 이종욱 관세청장 비서관, 권태휴 관세청 FTA이행팀 사무관, 김종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구미지역 수출입업체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한-미, 한-EU FTA가 발효되면 원산지 증명업무가 늘어나고 복잡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지원을 요청하였고, 또한 최근 구미철도CY가 철도시설관리공단의 시설사용허가를 받지 못했다하더라도 철도물동량이 있을 때까지 구미철도CY 수출입 업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이에 대해 윤영선 관세청장은 구미공단 수출기업체가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미세관은 구미상공회의소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FTA관련 수출입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고, 대구경북지역 수출의 약 70
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백창수)에서는 3월 10일 형곡2동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전·현직 이통장협의회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결산보고, 2011년 사업계획보고 및 임원 선출을 결의했다.이 날 행사는 그동안 연합회장으로서 구미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한 백창수(선주원남동)회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새로이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오진환(상모사곡동)회장에 대한 격려와 환영의 뜻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한편 오진환 회장은 이통장 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연합회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신임 회장단과 함께 다짐했다.◎ 2011년 구미시 이통장 연합회 회장단 ·회 장 오진환(상모사곡동) ·수석부회장 김병식(양포동) ·부 회 장 최이호(해평면) ·부 회 장 신정자(도량동) ·사 무 국 장 이성규(광평동) ·감 사 이진도(임오동) ·감 사 안강호(지산동) ·총 무 강옥희(형곡2동)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3월 셋째 주부터 6월까지 ‘꿈나무 유치원’외 관내 12개 유치원, 53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 새싹, 건강 미래. 건강 김천 찾아가는 유치원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건강교실은 주제별로 주1회 6주 기간으로 진행되며 공, 풍선, 훌라후프 등 각종 도구를 이용한 체조와 놀이, 자석보드와 스티커를 이용한 아침 결식 예방과 편식 예방 교육, 담배의 나쁜 영향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금연 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모든 면이 성장 과정의 초기에 있고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건강교육으로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이 미래 인적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 420-8044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세계 큰손으로 부상한 중국의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해14일부터 5일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하여 투자유치거점을 확보하고 지역투자 관심기업을 방문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경상도의 이번 중국지역 투자유치활동은 지난해 중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장쑤화청사가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에 2,200만불을 투자한 바 있고, 최근 한국에 납품하고 있는 중국기업의 현지 생산공장 설립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경북도의 이 같은 對중국 투자유치활동 강화의 배경에는 세계외환보유고 1위인 중국의 해외투자 비중 중 한국 투자비중이 아직 1%대에 머물고 있으나, 최근 중국정부의 해외투자 장려 정책으로 해외진출이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중국 기업의 다양한 투자수요에 선제적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금년 KOTRA와의 협력사업을 통하여 잠재적 투자자를 발굴하고 KOTRA가 중화권 투자유치 거점 확보를 위하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비즈니스센터내에 설치한 차이나데스크와 이달 말 발족 예정인 차이나 클럽,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회) 등 투자관련 기관·단체와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투자유치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민족의 성지 박정희대통령님의 생가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박정희대통령님께서 대통령이 되시고, 난개발을 막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상모동을 비롯한 인근지역까지 지난 반세기 동안 보존녹지로 묶어두고 생가와 주변지역들을 보존해 왔습니다.그러나 이제 그런 피해와 노력들이 헛되이 물거품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동안 보존되어 왔던 생가는 무지한 구미시에 의해서 무참히 파괴되고 훼손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박대통령님 생가와 주변을 보존하고 시민의 힘으로 지켜서 상모를 구미시민이 낳은 위대한 영웅의 성지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박정희대통령님이 재임하시던 1979년까지 故박정희대통령님 생가는 비만 오면 신작로에서 생가까지 진입하는 길이 움 푹, 움 푹 파여져서 생가방문에 어려움이 많게 되자 진입로 포장을 해야 한다고 선산군에서 여러 번 건의하였으나 번번이 반려되었습니다. 생가 진입로는 결국, 대통령께서 서거하시고 일 년이 지난 후에야 구미시에서 아스팔트로 포장하였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새마을운동과 조국 근대화를 외치며 고생하는데 내 집 앞만 번듯하게 할 수 없다는 박대통령님의 뜻에서였습니다. 이
방위사업청(청장대리 권오봉)은 3월 10~11일 양일간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경남 지역의 국방조달 참여업체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방원가관리체계 개선사항 전반에 대하여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그동안 허위원가 제출, 원가 부풀리기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신을 회복하고 국방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자 금년 1월 1일부로 신설된 원가회계검증단업무소개와 방산원가비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써 입법추진 중인 방위사업에서의 원가부정행위 방지 등에 관한 법률의 중요내용인 원가자료제출의 의무화, 부당이득에 대한 과징금 강화, 반복 부정당업자에 대한 3진 아웃제 및 국방통합원가시스템에 대하여 설명하였다.이를 통하여 국방조달 참여업체는 방위사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산원가 중점 개혁사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방위사업청은 국방조달업체 원가관리체계와 연동하여 실시간 원가자료를 수집하고, 국세청·관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허위원가를 검증하는 새로운 업무시스템인 국방통합원가시스템를 5월 4일 개통식을 통해 LIG 넥스원등 5개 대형 방산업체와 시범운영을 하게되며, 2012년 3월까지 92개 전 방산업체 및 4,000여개 협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청소년들이 과학이론 체험은 물론, 창조적인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과학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미과학관을 건립하여 2011년 3월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 조명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내 유치원장, 초중고 학교장, 과학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은 구미시 진평동 704번지 동락공원 내 부지 1,630㎡, 연면적 1,600㎡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2008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국비 10억원, 도비 5억원, 시비 56.7억원 등 총 71.7억원으로 건립되었고, 기초과학에서부터 응용과학까지 다양한 과학시설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렵게 느꼈던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입체 영상 시설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천문·우주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체험시설로는 2D, 3D 영상을 통해 디지털영상우주체험을 할 수 있는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과 4D 입체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4D 영상관이 있으며, 야외 및 2층 전시실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경제위기 극복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과 더불어 2011년의 일자리 창출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종 안전·보건 사고를 예방하고자 3월 9일 오전10시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읍·면·동 담당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2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었는데, 첫 번째 시간은 구미시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27개 읍·면·동 담당공무원에게 2011년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립된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그 중 시 차원에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각 읍·면·동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업무인 사회적기업, 지역일자리공시제 등에 대하여는 보다 상세한 설명의 시간을 가져 담당공무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금번 교육을 통해 각 읍·면·동 담당공무원의 일자리 창출 정책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와 향후 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각종 안전·보건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서부지부(지부장 김상만)는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2011년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한다.우수한 기술력과 세계적인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시와 중진공은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신규 수출선 개척을 지원한다.구미시와 중진공은 2010년에 체코와 오스트리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였고, 금년에는 러시아 및 CIS지역에 파견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무역사절단과는 별도로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지사화, 해외시장조사를 통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경북서부지부 054-476-9313)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 산 141번지 일대 59ha의 산림에 시민들에게 아늑한 산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 수도산 자연휴양림을 조성 중이다.2009년도 자연휴양림 조성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160억원(국비 80억 도비 24억 시비 56억)을 연차별로 투입하여 수준 높은 숲속휴양공간 제공으로 시민생활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김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산림휴양관 및 관리사무소, 상·하수도시설, 오수정화시설, 전기,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을 완료하였으며 2011년도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7동, 힐하우스 3동, 야영센타 1동 등을 조성하여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들이 숙박 시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후 2단계사업으로 숲속 수련관 건립과 물놀이장, 등산로, 임도, 산책로, 숲체험장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종 체험시설물 등을 조성하여 가족단위로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가족중심의 체제형 산림문화 휴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 수도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인근 사찰인 청암사, 수도암, 대덕면 추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2월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4분기 중 예상되는 경영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원자재가격 21.7%, 인력 15.8%, 환율변동 15.1%, 자금 9.9%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업협회에서 매월 발표하는 KOIMA지수는 2010년 6월 302.26을 기록한 후 7개월 연속 상승하여 2011년 1월 366.18을 기록하였다. KOIMA지수는 농산품, 광산품, 유무기원료, 유화원료, 섬유원료, 철강재, 비철금속, 희소금속 등 주요수입원자재 56개품목의 원자재가격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년도는 1995년이다. 2011년 1월 부문별KOIMA 지수를 살펴보면 고철가격 상승으로 철강재가 전월대비 12.05%, 공급감소우려와 수요증가로 섬유원료가 11.25% 각각 상승하였으며, 농산품도 8.33%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다.이러한 원자재가격 상승과 더불어 금리, 인건비, 물류비 등이 동반상승하여 구미지역 섬유·화학업종에서는 전년대비 물량은 증가추세에 있으나 채산성은 뒷받침되지 못할 전망이다. 1/4분기중 경상이익 BSI는 75로 기준치를 하회하였고 2/4분기 중에는 100으로 지수는 상승하였지만 기준치를 넘어
남유진 구미시장은 3. 8일(화) 주한 독일대사관을 방문, 한스 울리히 자이트 독일대사와 한(구미)-독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경제상무관이 배석한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지난 2월 예나시를 비롯한 독일 내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5개 기업 투자 MOU, 11개 기관과 교류협력하기로 한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한국 구미와 독일간 경제협력을 강화하자고 협조 요청하였다.이에 한스 독일 대사는 남 시장의 방문성과에 깊은 관심을 표하면서 “독일도 한-EU FTA 체결로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IT도시인 구미의 산업인프라, 연구시설 등을 보고 싶다”라고 표명했다.그리고 “500여개 한독상공인들과의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고 6월경 대사를 비롯한 상무관 등 외교관과 한독상공회의소 소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 구미를 방문하겠다”라고 밝혔다.남유진 시장은 “독일 방문 결과를 대사와 공유함으로써 향후 구미-독일간의 교류협력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조만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하여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미시는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대경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