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자연휴양림 조성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160억원(국비 80억 도비 24억 시비 56억)을 연차별로 투입하여 수준 높은 숲속휴양공간 제공으로 시민생활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산림휴양관 및 관리사무소, 상·하수도시설, 오수정화시설, 전기,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을 완료하였으며 2011년도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7동, 힐하우스 3동, 야영센타 1동 등을 조성하여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들이 숙박 시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 2단계사업으로 숲속 수련관 건립과 물놀이장, 등산로, 임도, 산책로, 숲체험장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종 체험시설물 등을 조성하여 가족단위로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가족중심의 체제형 산림문화 휴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 수도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인근 사찰인 청암사, 수도암, 대덕면 추량리 은행나무, 증산면 평촌리 옛날솜씨마을, 부항댐, 생태숲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산림문화 휴양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