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2025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전문교육 지원사업으로,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 3월에 공모사업 신청를 통해 선정되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칠곡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30명이며, 사회·문화적 지원사업 취약계층(2자녀 가구 포함) 아동들을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 지난 한해 동안 무용의 기본 자세와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해당 학부모 또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었다. 일년 동안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24년 11월 23일‘잃어버린 무지개를 찾아서’라는 정기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올해도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신규 단원을 모집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단순한 인터뷰 심사가 아닌 작년 1기 단원 중 지원자와 신규 신청자가 함께 어울러 워크숍에 참여하여 강사진의 미션을 수행하고 무용 등 실전 움직임을 관찰하여 최종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규 단원 선발 후 3월 중 첫 교육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
경상북도는 올해 신규공무원 1,405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에 임용될 공무원으로 직급별로 7급 59명, 8급 45명, 9급 1,245명, 연구직 34명, 지도직 22명으로 지난해 1,445명보다 소폭 감소한 규모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537명 ▴시설직 218명 ▴농업직 80명 ▴사회복지직 67명 ▴공업직 53명 ▴세무직 46명 ▴보건직 32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행정직 등 23개 직렬 1,220명(87%)을 선발하고, 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6개 직렬 185명(13%)을 선발한다. 특히, 경북도로 바로 임용하는 직접 채용은 지난해 54명 보다 대폭 증가(207%)한 112명으로, 최근 2년간 채용이 없었던 행정 9급 14명을 채용하고, 고졸자의 조기사회 진출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술계고교 졸업(예정)자 6명을 채용한다. 이번 기술계고 구분모집은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2년 3명을 선발한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공업·농업·녹지 직렬 6명을 뽑는다. 또한, SMR 국가산업단지조성 등 원전관련 업무를 추진할 공업(원자력) 9급 2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가축방역
경상북도는 예산의 편성, 운영 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7기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도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집행 모니터링, 결산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위원들은 도정 전반인 6개 분야(일반행정안전, 문화관광체육, 사회복지, 농수산해양환경, 산업경제·과학기술, 교통·지역 개발) 6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군 및 부서의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들은 지역, 연령, 성별,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도 전체 예산과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사 ▴예산바로쓰기 감시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앞서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철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협의회 기능과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를 위해 사회적 취약 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경상북도는 2월 13일(목) 공공기관 혁신을 전략적·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혁신의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을 협의했다. 경북도는 어려워진 경제·사회 여건과 지방정부 역할 확대 요구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공공기관 통폐합 구조개혁 이후 융합과 효율적인 기관 운영), 도와 공공기관 간의 역할과 협력 확대 등 여러 혁신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이미 두 차례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거치는 등 공공기관 혁신전략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와 24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경영 운영 총평, 혁신 전략안 발표, 혁신경영 책임계약 체결과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 전략안은 ▴자율책임경영 ▴인사·조직·예산 성과효율경영 ▴공공·저출생 극복 경영 등 3대 분야 8대 혁신전략 과제로 구성해, 올해 3월까지 기관별 경영혁신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세부 방안들을 단계별로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자율책임경영 분야는 기관장 권한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을 위한 바람직한 제도와 틀을 마련하는데 지도·감독 역량을 집중하는 등 자율
경상북도는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2월 13일(목)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가 내놓은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관리 방안은 ▴돌봄 이후 어린이 안전 귀가 ▴돌봄 선생님 정신건강 지원 ▴돌봄 시설 상시 안전 점검 등 세 방향이다. 먼저 돌봄 이후 어린이 안전 귀가 대책으로는 세밀하고 촘촘한 돌봄 안전 지침을 마련하고 기존에 추진 중이던 정책을 확대 강화한다. 자율방범대, 의용 소방대 등과 함께 어린이 안전 귀가를 위해 도보, 버스 이동 시 동행하고 안전 순찰도 강화한다. 특히, 걷기 앱을 활용한 우리 아이 이동 길 안전망을 통해 아이가 평소 이동 경로를 이탈한 경우 보호자에게 통보하고, 신고된다. 돌봄 선생님 정신건강 지원 대책으로는 동국대 경주병원과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24개소를 활용해 돌봄 선생님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정기적인 대면‧전화 상담을 통해 이상 시 치료로 연계하고 돌봄 기관으로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도 운행한다는 것이다. 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수용 전자공학부 교수가 정보통신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수용 교수가 지도교수로 있는 무선첨단네트워크시스템연구실(WENS) 소속 학생들과 함께 한 논문이 ‘해동우수논문상 최우수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동우수논문상 최우수상은 IT융복합공학과 아흐마드 살만(AHMAD SALMAN) 박사과정 학생 및 아흐마드 무닙(AHMAD MUNEEB) 박사 후 연구원과 함께 연구한 ‘AFDM-PPCIM: Pre-and-Post Chirp Index Modulation for Delay-Doppler Resilience in Terrestrial and Spaceborne Communications’제목의 논문으로 받았다. 이 연구는 AFDM-PPCIM을 사용한 채널의 지연과 도플러 프로파일을 활용한 신호 강도 및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변화가 심한 무선 환경에서도 사전·사후 칩(Chirp) 매개변수의 최적화로 안정적인 전송을 유지하고, PPCIM을 통해 추가 정보를 인코딩하면서도 스펙트럼 및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소방시설 쉽게 알고 쉽게 배워요’라는 주제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안내판을 제작·보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철 특수시책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설치현황 안내판을 부착하여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건물 내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을 쉽게 알 수 있고, QR코드 이용하여 소방시설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는 “평소 건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이 궁금했는데 안내판을 통해 건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알 수 있어 안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말하며, “QR코드를 통해 옥내소화전 등의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숙박시설의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고층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피난어메니티(피난보조용품)와 완강기 사용법 팜플렛을 제작·보급하였으며, 도민을 대상으로 구미소방서 완강기 체험장과 소방안전체험관을 활용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40-0142)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
구미시 지산동에서는 지난 11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장승기원제가 열렸다. 지산동 장승보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산동의 관문인 삽지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허복 도의원, 장세구·김정도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승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마을 초입에 세워진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에게 마을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다. 올해는 조영조 지산동장이 초헌관(初獻官), 이수일 장승보전회장이 아헌관(亞獻官), 장세구 시의원이 종헌관(終獻官)을 맡아 마을 수호신에게 예를 올렸다. 이수일 장승보전회장은 “한 해 동안 지산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장승제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조영조 지산동장은 “마을 공동체 의식이 점차 희미해지는 시대에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전통 행사를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장승제를 통해 기원한 주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가 시민 교통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첨단교통체계 구축과 교통약자 지원 확대에 나선다. AI 기반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대중교통 이용 지원, 대규모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구미시는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5억 원을 투입, 선산 1호광장에서 교리 e편한세상 아파트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4곳과 스마트 횡단보도 1곳을 설치하며,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면 교통신호가 실시간으로 조정돼 차량 정체가 줄어들고 보행자 안전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11억 원을 들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다. 버스 위치 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해 정확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더욱 정밀한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분한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오는 7월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22억 원을 투입해 약 3만 4천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 지역 교통 불편
전국적인 민간배달앱의 배달료 인상과 정책 변경으로 부담이 커진 구미지역 소상공인과 배달기사들이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구미시는 지난 2월 7일(금) 퀵배달연합회, 먹깨비,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배달기사·소상공인, 적극적인 홍보 나서 배달기사 700여 명은 배달 탑박스에 ‘먹깨비’ 홍보물을 부착하고, 점주 및 소비자에게 공공배달앱 이용을 독려하는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가게배달 업체를 비롯한 소상공인들도 자체 할인 및 추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구미시, 전방위 홍보 총력 구미시는 공공배달앱 홍보 강화를 위해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80곳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공동주택에도 전단지를 배포한다. 또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4,000만 원의 홍보 예산을 활용해 숏츠 영상, 카드뉴스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3월 신학기 시즌을 맞아 구미 관내 3개 대학에서 ‘먹깨비’ 신규 가입자에게 할인 쿠폰 3,000원을 지급하고, 1만 원 이상 주문 시 구미사랑상품권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2025년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관련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11월 1일, 구미시로부터 생활문화센터 위탁운영을 시작한 구미문화재단은 설문조사 및 강의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프로그램 수요도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내 20~60대 여성들의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부작 공방 클래스’ ▲무용, 음악, 미술 등 분야별 특색있는 생활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계절클래스’ ▲세대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구미시민클래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봉사활동’까지 총 4개 분야 약 2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구미지역 설화를 각색한 연극 수업, 골목길 건축물 드로잉,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그림책 만들기 등 특색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만들기, 뇌종양 어린이를 위한 손수건 만들기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봉사활동’ 및 어린이 발레반, 어르신 통기타반 등 세대별 특화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년전 구축되어 노후화된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2024년부터 점차적으로 전면 교체 진행 중이다. 2024년에는 청도군청, 각북면, 금천면에 교체가 완료됐으며, 올해에는 청도읍, 화양읍, 이서면 교체하였고, 2026년에는 각남면, 풍각면, 운문면, 매전면을 끝으로 공간정보열람시스템 전면 교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은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정보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토지 영상정보를 무료로 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항공영상, 로드뷰, 위성영상 등 비교 열람이 가능해 불필요한 서류 최소화로 수수료 비용과 시간이 절감됨은 물론 군정홍보 및 지역의 관광정보까지 안내할 수 있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후화된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교체함으로서 부동산 정보 제공의 신속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시대의 변화와 군민의 수요에 맞춘 최신 공간정보열람시스템 제공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춤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