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2025년 2월 26일(수) 최근 대경선 개통 후 승객이 많이 늘어난 사곡역 내 불법촬영 범죄 등 강력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구미경찰서(범죄예방·여성청소년과), 코레일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곡역 내 승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적외선 및 열화상 복합탐지기를 활용해 각 시설물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에 대한 경고성 포스터 부착 및 시민들 대상 불법촬영 범죄예방 교육과 신고방법 등도 함께 안내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최근 대경선 개통후 사곡역을 이용하는 이용객 증가로 범죄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점검 활동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27일 현재 사주추명학자 작가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937여 편 발표 ) ( 발표기간 1966년〜2025년 1월 30일 현재 59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경남뉴스. 구미일보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5년 2월 27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4천167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770여 편 발표. 총 67,937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칼럼 탐욕과 집착이 괴로움을 일으킨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사람은 종교적인 동물로서 인생에 생사 문제가 있는 한 종교를 신앙하게 된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각기 나름대로의 주장과 교의가 있는데 무상(無常)은 불교 진리의 하나로 일반인은 무상의 참된 뜻을 모르기 때문에 마음으로 배척한다. 심지어는 두려워 하지만 사실 아주 좋은 것이다. 무상하기 때문에 희망이 있고 무상하기 때문에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 「무상고공(無常苦空) 무상락유(無常樂有)」란 말이 있듯이 정해진 형태 그대로 변화가 없고 생겨나고 없어지는 것도 없이 늙은 것은 영원히 늙어 있고 작은 것은 영원히 작게만 있다면 우리의 느낌은 어떻겠는가? 즉 어린이가 영원히 어린이로 있다면 말이다. 무상하기 때문에 돈이 있고 권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너무 우쭐댈 필요가 없으며, 세상사는 무상한 것이어서 재물은 여러 사람이 같이 나누어 갖도록 되어 있다. 더욱이 권력은 셀 수도 없어 수시로 바뀌는 것이고 신체의 건강도 생멸이 무상한 것이어서 마치 점차 물이 말라가는 냇물에 살고 있는 물고기와도 같으므로 너무 욕심내고 매달릴 필요는 없는 것이니 무상함을 경계로 삼아서 마땅히 일직 행하고록 해야 한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2025년도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인 ‘대통령상’ 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 부문 중 대통령상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2009년부터 10년간 수여됐던 대통령상은 지난 2019년 이후 선정에서 제외됐으나, 매년 대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결과 올해 7년 만에 복원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예술경연 대회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미술·서예·문인화·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된다. 대전에는 매년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며, 전국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친다. 올해 정수대전은 5월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부문별 작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1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상이 선정된 만큼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작품의 출품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우리나라 대표 예술대
경상북도는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지원사업 연장평가 결과 향후 3년간 사업연장이 승인되었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은 2022년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 후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다. 교육부는 24일 2024년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5개 지구(▵광역지구(경북, 광주, 울산), ▵기초지구(김해, 창원))를 대상으로 연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5개 지구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지구는 지난 3년간의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지구 선정 사업 분야는 도내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 가공 분야였으나, 지난해부터 포항·안동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입어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2024년도에는 지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사전 선발해 기초소양 캠프를 비롯해 보다 내실 있는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23명의 학생이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8개 기업에 최종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26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원, 농업 관련 각계 기관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끈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재직 기념패 수여, 전임 김은주 회장의 이임사, 신임 김수미 회장의 취임사, 이철우 도지사 축사, 이‧취임식 축하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떡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15대) 김은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동안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뜻깊었다”며 “여러 단체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현임(16대) 김수미 회장은 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회장과 경상북도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했다. 김 회장은 “김은주 회장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을 펼쳐 한여농 회원들과 함께 여성농업인의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2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재판소의 졸속 심판을 비판하며 신중하고 공정한 심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강명구 의원은 “헌법 수호에 있어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증인신문을 일방적으로 막고, 대통령의 방어권을 지켜주지 않은 것을 국민 모두가 지켜봐왔다”며, “이것이 과연 헌법정신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의원은 “신중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대통령 탄핵심판이 졸속 심리, 불공정 재판이라는 비판 속에서 헌재를 불신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권위와 신뢰가 일부 재판관들 스스로의 손에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헌법재판소는 최종적인 헌법적 판단을 내리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만큼 공정성과 객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치적이고 편향적인 판결로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말고, 헌법정신과 법리에 맞는 신중하고 공정한 심판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024년 경산에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이어 얼마 전에는 구미에서도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경제활동을 막 시작한 청년들이고 전세 보증금은 이들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인천과 대구에서 대규모로 발생해 다른 자치단체의 일인 줄만 알았던 전세사기가 경상북도마저 덮치고 있는 형국이다. 2023년 여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민주당이 주도하여 겨우 통과시킨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피해자법)은 충분하지 않지만 전세사기 피해자를 돕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제11조 제1항 제1호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하여 법률상담 및 금융·주거지원의 연계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이에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은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설치·운영 현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2025. 2. 13. 경북 2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설치 유무, 운영 현황, 설치하지 않았다면 책임자는 누구이고, 피해 사실은 어떻게 경상북도로 연결되며, 현재까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연구실 3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 선정됐다. 신규인증을 받은 곳은 △고분자재료실험실(연구실책임자 고분자공학과 전석진 교수) △미세구조제어연구실(연구실책임자 신소재공학부 이소연 교수) △의료융합실험실(연구실책임자 메디컬IT융합공학과 김한준 교수)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4년 인증 평가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12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 수준(11개 항목)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도(4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인증기간은 2년 동안 유지된다. 국립금오공대는 2016년부터 인증을 받고 있으며, 앞서 2023년에도 나노분체공학실험실, 열분석실 등이 ‘2022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연구실 관계자의 인증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월 26일(수) 10시 5층 6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초·중등 신규 교감 15명, 유·초·중등 신규교사 21명, 총 36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 선서식,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 소개, 전체 차담회,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신규교감 및 교사의 설레는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 교사는 “구미에서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아서 행복하다.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교육장님과 동료 선생님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 나니 강한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느껴진다. 항상 처음처럼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36명의 신규교감 및 교사 한 명씩 임명장을 증정하고 격려하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교육은 우리 선생님들의 에너지와 노력으로 더욱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다. 오늘 발령받은 신규교사는 초심을 잃지 말고 아이들의 꿈을 믿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또한 신규교감 및 교사가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구미대는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취업 활성화와 졸업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등과 연계해 ▲미취업 졸업생 발굴 ▲수요 조사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한 졸업 후 취업 및 이력관리까지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오는 3월부터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구직 현황 점검 ▲일대일 취업 컨설팅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환 총장은“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취업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실효성 높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산업공학과 권기연 교수 연구팀이 ‘CDE DX 어워즈 2024’에서 ‘2년 연속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대 산업공학과 전산설계연구실의 권기연 교수와 박사과정 김상우, 석사과정 이노준, 정대진, 한은진, 4학년 공세연 학생이다. (사)한국CDE학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CDE DX Awards’는 대학 ·연구소 및 공공/민간 기업 등에서 진행하는 DX(디지털 전환) 관련 우수 정책 및 기술 융합 성과, 연구개발 작품 가운데 우수한 성과 및 사례 등을 심사하여 시상하고 있다. 권기연 교수 연구팀은 올해 ‘대용량 점군 데이터 분석 및 처리 플랫폼’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해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가축의 무게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권기연 교수 연구팀은 산업체 및 정부 R&D 과제를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기술을 통해 ‘대용량 점군 데이터 분석 및 처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치수 품질 검사 및 형상 인식을 위한 3차원 레이저 스캐너를 통해 수십만 개에서 수십억 개의 대용량 포인트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