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의 모든팀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국내 최강의 축구팀을 가리는 FA컵 축구대회 32강 경기가 오는 5월 18일 오후7시에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기는 이상재 감독이 이끄는 충주험멜 FC와 김상호 감독, 최진철 코치, 이을용 선수가 있는 강원 FC가 16강 진출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이번 경기의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은 1,000원으로 예매 및 현장판매 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경북김천교육지원청을 통하여 각 학교에 무료초대권 2,500매가 배부되어 많은 학생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을 눈앞에서 관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시민들이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들과 함께 운동장을 찾아 스포츠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구미YMCA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오는 5월 28일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평화놀이축제’를 구평동 별빛공원(구평부영3단지 옆)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건전하고 평화로운 어린이 놀이문화를 일구어 나가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평화놀이체험마당, 장난감 녹색알뜰장터, 평화장난감 교환마당, 아트바이크 체험마당, 마술공연마당, 레크레이션 마당 등 크게 6개 마당으로 구성돼 각 마당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로 운영된다.평화놀이체험마당에서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책이랑 놀자, 액자 만들기, 쿠키 만들기, 종이접기, 과학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가 진행된다.장난감 녹색알뜰장터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나누어 사용한다는 공동체의식과 건전한 소비의식,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하고자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는 헌 장난감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교환할 장난감/아동도서를 가지고 5/26까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으로 방문하여 행사 당일 사용할 장난감 구매 쿠폰을 수령하면 되며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5월13일 오전 11시30분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와 함께 불합리한 기준에 따라 입지가 선정될 경우 강력히 저항 할 것을 표방하는 항의 삭발식을 가졌다.이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삭발식을 가졌는데, 이와함께 『국제과학벨트 선정과 거리가 먼 국제공항 접근성, 대도시 접근성은 물론 문화·교육 등 광역시와 일반시를 동일시 하고 질적 평가를 도외시한 잘못된 평가지표를 절대 받아 들릴 수 없을 것입니다. 헌법상 가치라 할 수 있는 국토 균형발전 촉구는 물론 삼각벨트와 같은 나눠 먹기식 정치벨트 논의 중단 등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가 과학 백년대계를 위한 우리의 간절한 염원을 무시하고 불합리한 기준에 따라 입지가 선정될 경우 강력한 저항운동에 참여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이 의장은 삭발식을 거행한 이후,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했으며, 그 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각종 민생관련 조례안, 결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상효 의장을 비롯하여 장경식(포항)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삭발을 했다.이와함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지역유치 재촉구 결의안을 만
경상북도의회 초우회(회장 경주3, 최학철)는 5월13일 오전 10시 도의회 제2별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교육감을(교육감 이영우) 초청하여 교육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초우회 회장 최학철은 이날 구자근 의원 사회로 세미나실을 메운 간담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며, 이영우 교육감이 설명하는 경북교육의 목표와 2011년 운용 주요 교육시책을 듣고, 의회와 집행부 간의 교육현안 등에 관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고, 초우회 의원들은 여러 가지 지역현안과 교육발전을 위한 제언들을 아끼지 않았다.초우회 회장을 비롯한 제9대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38명과 경상북도교육감은 향후로도 교육시책 입안과 의정활동 시에 교육수요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하루 27만톤 취수장 사고도 대란인데, 95만톤 취수장으로 광역화했을 때의 사고는 ‘특별재난지역’ 수준이 될 것이다!”“국토부는 구미 단수 사태를 계기로 취수원 광역화 정책을 백지화하고,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예비타당성 용역을 즉각 중단하라!”“가장 확실한 재발 방지대책은 취수장 구미시 직영… 수자원공사는 구미광역 취수장과 정수장 운영을 구미시에 넘기고 구미를 떠나라!”【해평취수장의 용수를 공급받는 2∼4공단만 피해, 정상 가동된 비산취수장 공업용수를 공급받는 1공단은 피해 전혀 없어… 취수장은 분산화가 안전하며, 집중화·광역화는 유사시 대형사고로 연결되는 위험한 정책임을 입증한 매우 중요한 사례… 대구취수원을 4대강사업 구미보로 이전하겠다는 국토부(대구시)의 국책사업이나, 진주댐물을 부산시가 사용하겠다는 국토부(부산시)의 국책사업은 모두 ‘수자원공사 이권’이 개입된 정부의 잘못된 취수원 광역화 정책임】‘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공동상임위원장 김재영·신광도/이하 반추위)는 지난 11일 실무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발표하기로 했다.(1)국토부는 구미 단수 사태를 계기로 취수원 광역화 정책을 백지화하고,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 GS칼텍스와 JX-NOE(舊 신일본석유)합작투자로 설립- 2009년 전기자동차 보조전원 부품생산에 이은 음극재 생산(2차 투자)- 올 연말까지 연산 2000톤 규모, 향후 4,000톤까지 확대□ Power Carbon Technology 음극재 공장 기공식 개최구미시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생산이 시작된다.2011. 5. 13(금) 10:00, 구미 4공단에 소재한 PCT(Power Carbon Technology) 사업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삼걸 경상북도 부지사, 김태환, 김성조 국회의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키무라 야수시 JX-NOE(舊 신일본석유) 사장, 서원배 PCT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공장 기공식이 열렸다.□ 연산 2,000톤 규모 음극재 생산, 향후 4,000톤 까지 확대이번 추가투자는 지난 2. 28일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일본 최대의 에너지 기업인 JX NOE와 연산 2,000톤 규모의 음극재 사업 합작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향후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시장상황을 고려해 연 4,000톤 규모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이미 지난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2일 오후 2시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의식 제고 및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2011년도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으로는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대형화재 사례 전파 ▶소방·방화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유사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전기, 가스 등 주요화재 원인 및 대책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의 집중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2010년 신설·시행중인 비상구 파파라치 제도에 대해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장소이니만큼 영업주는 물론 종업원 또한 꾸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및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가 지역구인 한나라당 김성조의원은 지난 8일 발생한 구미·김천·칠곡 지역 수돗물 공급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주민피해가 급증하자 오늘(12일) 오전에 열린 한나라당 첫 번째 비상대책회의에서 수자원공사사장의 사퇴와 주민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등 수자원공사를 강력하게 질타했다.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김성조의원은 구미·김천·칠곡 지역주민 56만 명은 물론이고 구미 국가공단에도 무려 4일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믿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개탄했다. 이어 그는 단수 상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렵고, 인근야산까지 오물이 넘쳐나고 있는 등 도저히 인간생활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원래 이곳은 4대강 사업 찬성지역이지만 여론이 180도로 변했다면서 성난 지역민심을 여과 없이 전달했다.김성조의원은 또한 구미시가 사전에 보강공사를 요구했음에도 수자원공사가 이를 무시한 것은 분명 인재이며, 복원을 하더라도 장마가 오면 재발할 확률이 100%다, 그리고 내일이면 된다는 수자원공사의 말에 주민들은 속아왔다면서 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수자원공사의 사과나 공식입장표명도 없었다고 성토했다.이에 김의원은 앞으로 낙동강 사업을 제대로 하고
바르게살기운동여성봉사회(회장 박순희)에서는 2011. 5. 12(목) 11:00 GM웨딩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자매결연가족 50여명과 봉사회원, 바르게살기읍면동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등 자매결연 가족들을 위한 선물증정과 푸짐한 중식이 제공되었으며, 지역가수를 초청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 함께 이루어져 나들이를 통한 기분전환도 가져보며 모처럼 즐겁고 흥겨운 시간으로 서로의 가슴을 따사롭게 감싸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2000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나들이 행사는 어르신과 봉사회원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는 행복한 나들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산하 봉사단체로서 1997년 읍면동 여성위원 2~3명으로 결성되어, 현재 54명의 회원이 읍·면·동별로 2명씩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1회 이상 방문을 통한 청소, 반찬제공 및 말벗 해드리기를 해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금오종합복지관, 구미황상복지관, 바르게쉼터에
극단 구미레파토리는 2011년 5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를 방문하여 한·일 공동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본 행사는 2011년 경상북도 문예진흥사업의 지역협력형사업 중 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는 중앙과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예산을 공동재원으로 하여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극단 구미레파토리는 한·일간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성화 및 교류 증진, 지역주민의 예술향유권 신장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극단 구미레파토리는 2010년 동경아트마켓(TPAM)에서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에서 활동하는 민간 예술단체 노코사레게키조우와 첫 인연을 맺고 그해 12월 지역 예술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교류협력 약정서를 체결하여 한·일 예술단체들의 장기적인 예술교류에 협의하였다. 극단 구미레파토리와 노코사레게키조우는 한국과 일본의 지방도시의 낙후된 상업지에 소재하여 자체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제작과 연극교육, 축제기획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등의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극단 구미레파토리는 2011년 5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를 방문하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12일 10시부터 김천시 삼락동 소재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6회 노인회원화합 체육대회 및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금년도 체육대회는 노인회원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투호경기, 주사위 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경기를 치루면서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으로 노익장을 과시하였으며, 2부에서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3명의 어르신들이 실버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즐겁고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박보생 시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장과 나기보, 배수향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사회에 우리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노후에 불편이 없도록 항상 살펴 정이 넘치는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또한, “매년 상록회 김천지회 회원들과 이·통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의 아낌없는 봉사활동에 감사한다”고 전했다.한편 분회별 경기결과 종합1위는 노인대학분회가, 2위에는 농소면 분회, 3위에는 지례분회가 차지하였고, 입장상 1위는 아포분회, 화합질서상 1위 대곡분회가, 실버노래자랑 최우수상은 남면 박귀용씨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박이자)은 최근 대용량의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PC, PDA 등 모바일 통신기기의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5월 13일부터 이를 활용하여 전자책을 볼 수 있는 모바일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기존의 전자책은 PC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전자책은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정보화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보고 싶은 책을 골라볼 수 있다.모바일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해서는 먼저 김천시립도서관이 이미 구축해 놓은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m.gcl.go.kr)에 로그인한 후 전자책 아이콘을 터치하면 되며 공지사항, 도서검색, 전자책어플다운, 내서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전자책을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크게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으로 나눠지고 각각 모든 버전을 포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스마트폰의 기종이나 OS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바일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이번에 새로 도입한 490종의 모바일전자책은 기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