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동장 권순서)에서는 5. 18(수) 10:30부터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찬수)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평동 천생산 석굴일대에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신자연보호운동을 실시하였다.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매년 2회 신자연보호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푸르고 쾌적한 인동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운동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천생산 석굴 및 진입로 주변을 청소하여, 푸른 자연을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모습을 제공하는데 일조하였다.김찬수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신자연보호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자연보호협의회가 되는 것 같다”고 이 날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권순서 인동동장은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내 녹지등을 앞장서 청소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더욱 푸른 인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김천시에서는 환경위기와 자원고갈에 따른 고유가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내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 에너지 절약 방법을 상담해 줄 ‘녹색김천 그린코디’운영한다.사업운영을 위해 시에서는 그린코디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모집된 참가자들은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녹색성장의 이해, 세계기후변화, 그린코디 실무 등의 다양한 소양교육 과정을 수료 후 에너지관리 코디로 양성된다. 앞으로 이들 그린코디들은 에너지 컨설팅을 원하는 가정을 찾아 휴대용 전력측정기를 사용해 사용전력과 대기전력을 체크하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에 의해 배출되는 이산탄소발생량을 계산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대별 맞춤 설계를 제공한다. 또한 전기제품 사용 습관 고치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및 기후변화를 위한 시민 실천 프로그램과 각종 환경 관련 시책 등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전화(420-6281), 김천시홈페이지(www.gim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진단날짜 및 시간은 조정 가능하다.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지난 5월 18일 개령면 덕촌리 덕촌들에서 벼 재배 독농가와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논골점파 시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무논골점파 재배기술은 못자리가 필요 없는 새로운 직파재배 기술로서 3~4일정도 관수 후 이앙 하루 전 배수하여 물이 있는 논에 직접 종자를 균일하게 파종하여 초기 생육이 우수하고 잡초성 벼 발생과 쓰러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신기술이다.무논골점파 파종기를 이용한 벼 직파는 1시간 이내에 1ha를 파종하여 기존의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보다 파종노력이 현저히 절감되며, 무논점파는 전체 노동시간에서 중묘기계이앙 대비 34.6%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으며, 경영비28%의 절감효과가 있어 10a당 10여만원의 비용이 절감된다.지난해 무논골점파 직파재배 시범 결과 출수기는 기계이앙에 대비 2일 정도 늦었으며 10a당 수량은 기계이앙의 97% 수준으로 나타났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값싼 외국쌀이 쌀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현실에서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 비용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무논골점파와 같은 신기술을 확대 보급
새마을 남녀지도자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 흘려 김천시 어모면(면장 이종섭)에서는 지난 5월 16일(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협의회장 김창집, 부녀회장 박희숙) 주관으로 어모면 옥율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진금순(101세)씨의 주택이 노후되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붕을 교체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현장에는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봄철 바쁜 영농기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다하였다.이종섭 어모면장은 격려차 현장에 방문하여 “영농기 바쁜 생활 중에도 이웃 사랑의 새마을 정신을 살려 봉사에 참석해준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어모면을 만드는데 새마을 지도자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5월 18일 오전 경북(G)·울산(U) 3개시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범시민공동유치추진위원회 윤칠석 위원은 교육과학기술부에 금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과 관련한 정보공개 청구서를 제출하였다.윤칠석 3개 시도 범시민공동유치추진위원는 특별법에 따라 입지를 선정하도록 되어 있는 국제과학벨트위원회(입지평가위원회)가 당초 입지를 발표키로 한 5월말 6월 초 보다 최종 발표를 5월 16일로 앞당겼고 과학벨트위원회가 정상적인 활동도 하기 전에 정부와 정치권에서 삼각벨트 발표가 나왔고, 5월 16일 교과부의 공식 발표 직전부터 대전을 거점으로 한다는 보도가 나왔을 뿐만 아니라 보도내용 대로 대전이 거점으로 지정되는 등 정부의 사전 짜맟추기식 입지선정에 대한 의혹이 있을 뿐만 아니라,특히 합리성과 형평성에 어긋나는 평가지표와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입지선정 평가의 공정성을 심히 침해하여 평가결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국민적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정부의 책임을 규명하고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를 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 입지평가지표 및 평가결과 ▲ 평가방식 ▲ 부지관련 ▲ 가중치 관련 ▲ 평가결과 사전유출 ▲ 경북도 건의사항 반영여부▲ 위
경상북도는 5. 19(목) 14:00 상주시 도남동 낙동강생물자원관 사업 예정부지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성백영 상주시장, 아흐메드 조그라프(Ahmed Djoghlaf) 생물다양성 협약(CBD) 사무총장, 성윤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착공식 및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아흐메드 조그라프 CBD 사무총장은 2010년 10월 UN에서 생물다양성 10년을 정하게 된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온 세계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10년을 선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착공식 외에 환경부에서 정한 생물다양성 주간(5.16~5.22)을 맞아 생물다양성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생물다양성 전시·교육 등 생물다양성 기념식이 함께 열린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건립사업은 2007년에 경상북도가 최초 건의하여 2008년 기본계획수립용역, 2010년 전시 기본계획 및 콘텐츠 개발 용역과 건축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금년도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 내년 연말에 준공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이 풍부하고 생물다양성이 높은 낙동강 영남
김관용 도지사는 접견실에서 닷새동안 단식으로 체력이 눈에 띄게 급격하게 저하되어 건강상태를 의료진이 체크한 결과 혈압과 체온이 떨어지는 등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경대병원으로 후송했다.17일 오후 6시경 김범일 대구시장,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 및 도의원, 동화사·직지사·은혜사 스님, 대구·경북지역발전위원 등 방문 단식을 중단하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중앙과 시·도민의 뜻이 확실히 전달되었고 혈압과 체온이 떨어져 너무 걱정이 된다”고 말한 뒤 경대병원에서 건강을 체크를 받도록 권유했다.경북도 전체 도의원들도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하면서, 도의원 전체의 뜻이 도민의 뜻으로 알고 단식을 바로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만류했다.불국사 성타스님은 “단식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건강을 잃지 않을까 심히 우려 된다”며 “건강을 잃게 되면 큰일을 더 이상 행할 수 없다”면서 단식을 풀어야 한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16일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및 한나라당 의원, 국토위 관계자 등 참석- 해평취수장 및 구미보 방문 수돗물 중단 사태 파악 및 4대강 사업 점검지난 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광역상수도 해평취수장 임시보 유실 사고와 관련 구미시 수돗물 중단사태를 파악하고 4대강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해평취수장 및 구미보를 방문했다.사고의 문제와 해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당 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실장, 김태환 홍보기획본부장, 김성조 재정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김병수 국토위 수석전문위원,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물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라며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단수사태에 대해 구미시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이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하고 타지역 또한 살펴 점검하겠다 말했다. 또한 “사고 책임 규명이 중요하다”며 감사원 청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도 이번 수돗물 중단 사태와 관련해 당과 중앙 정책 차원에서도 대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구미를 모범적인 수자원 관리 및 생수 공급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 구미공장이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자연친화적근무환경을 조성해 화제다. 최근 LG디스플레이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공장내 4,500평 규모의 산책공원을 만들었다. 공원에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원두막, 초가집 등 각종 쉼터와 편의시설로 구성 되어있다. 특히 사랑으로(路)라고 명칭된 산책로는 사내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상사/동료/사원간의 관심과 애정으로 더욱 더 친밀해지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LG디스플레이 각 공장에는 ‘Vision Lounge’라는 카페테리아를 오픈해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어, 임직원 휴식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과의 미팅 등 업무협의장소로 활용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임직원은 “동료들과 카페테리아, 산책공원에서 휴식과 Refresh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업무시간에 집중이 잘 되고, 회사 분위기도 매우 좋아졌다”며 근무환경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LG디스플레이 이윤형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아침에 눈 뜨면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반영한 복지시설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
- 사고종합상황, 복구 상황, 재발방지 대책 보고- 다음 주 중 국토해양부, 환경부와 함께 대책마련 회의 예정지난 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광역상수도 해평취수장 임시보가 유실되며 발생한 수돗물 공급 중단사태에 관해 16일 남유진 구미시장은 청와대를 방문, 응급복구 종합상황 및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보고했다.이날 보고에는 구미시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급수체계에 대한 설명은 물론 사고종합상황과 복구 상황, 시의 조치사항 등이 포함되었으며 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운영을 구미시로 이관할 것과 정부의 이번 사고 대응차원의 원수대 면제, 추가 시설 설치 등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하고 정부을지 연습시 상수도 단수에 대비한 가상 상황을 부여, 중점훈련을 실시할 것을 행정안전부에 전했다. 이와 관련해 다음 주 중 청와대에서 국토해양부, 환경부와 함께 구미시 수돗물 중단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2010 국제교류 추진성과 ⇒ 44회 597명 상호 교류-2011 국제교류 추진계획 ⇒ 새로운 우호도시 결연 추진 등-신규 및 교체위원 위촉장 수여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1. 5. 17(화) 15:00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는 김재홍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3명의 위원들로 구성 운영되며, 구미시의 국제교류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국제교류 계획 및 교류 방향 설정, 분야별 국제화 추진 과제 발굴, 국제교류 협력 사업 선정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민·관·산·학 협의체이다.이날 회의는 신규 및 교체위원 위촉장 수여, 2010 국제교류 추진성과 보고, 2011국제교류 추진계획 설명,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지난 한해동안 추진 실적을 살펴보면 44회 579명(국제자매·우호도시간 14회 136명, 투자유치 등 30회 443명)이 국제간 상호교류를 하였으며, 국제학술 대회 등 국제행사를 6회 개최하였다.특히, 오쯔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여 형일관악합주단 오쯔시 음악페스티벌 참가, 오쯔시 요리사 초청 일본요리 시식회 운영, 구미국제친선협회 오쯔시 홈스테이 개최 등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체코 음악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을 초청하여 6월 3일 오후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1926년 체코 라디오 방송국이 창단한 이 교향악단은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체코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창립 초기 오타카르 예레미아스의 지휘 아래 성장한 이 교향악단은 1947년 카렐 안체를 지휘자로 맞으면서 본격적으로 연주회 오케스트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지휘자 샤를 뮌시, 찰스 매커라스, 바츨라프 노이만, 프란츠 콘비츠니 등이 객원 지휘자로 이 오케스트라를 거쳐 갔다. 이 교향악단은 1961년부터 세계연주여행을 시작해 현재는 유럽 구석구석에 정기적인 게스트로 초대받고 있으며, 한국·미국·스페인·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지휘는 대담하고 선이 굵은 지휘자’라 평을 받는 페트르 브론스키(Petr Vronsky)가 맡는다. 브론스키(Petr Vronsky)는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앤트워프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심포니, 뮌헨 방송 교향악단 등에서 객원 지휘자를 맡았다.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