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축제인 2011 김천 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4일동안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스포츠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김천시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전국 최고 수준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효율적인 활용과 스포츠산업을 통하여 음식, 숙박, 관광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은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테니스)을 비롯한 제6회 김천전국궁도대회, 제4회 하이패스배 전국탁구대회, 제1회 김천꿈나무전국수영대회 등 7개 종목 10개 대회로 전국 체육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선수와 임원, 가족 등 만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해당 관련기관, 협회의 협조아래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형아치, 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해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김천시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인구 15만이하의 중소도시에서 전국체전, 소년체전,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삼락동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종합운동장과 국제규격의 실내수영장, 수영(다이빙) 지상훈련
김천시는 5월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축하하며 김천을 찾는 손님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늘 20일(금)부터 6월 15일(수)까지 27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엄선한 대한민국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서양화, 한국화, 사진, 판화 외에도 뉴 미디어 및 설치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미술작품의 구입과 대여사업을 통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해외에서도 작품 전시회를 마련하는 등 문화 전령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054)420-7825 또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cart.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천소년교도소(소장 윤종우)는 2011년 5월 16일 제39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 해 성년이 되는 수용자 49명을 대상으로 한 사람이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인격체로 온전히 성장하였음을 널리 알리는 성년식을 실시하였다.이날의 행사는 김천소년교도소 윤종우 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년이 된 것을 계기로 과거의 잘못을 딛고 성숙한 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성년선서문 낭독 및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또한 김천소년교도소 소년수형자 록밴드 그린마운틴의 공연과 성년이 된 수용자를 격려하는 다과회를 실시하는 등 다채롭고 성대하게 진행되었다.윤종우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 여러분은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이다. 성년이 되는 여러분은 이제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며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행동하여야 한다. 소년시절에 남아있던 의존과 나태를 과감히 떨쳐버리고 자기가 시작한 일은 스스로 매듭짓는 성숙한 모습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라며 출소 후 건강한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1. 5. 16.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가 유치 무산에 따라 이상효 의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은 정부의 불공정하고 정략적인 결정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향후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17일 오전 10시 긴급의장단 회의를 열고 11시에는 긴급 의원비상총회를 개최하였다.긴급 의원비상총회에서는 이번 정부 평가가 적법한 법에 의거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평가가 되어야 함에도, 특정지역을 염두해 두고 선정한 정치적인 결정이라며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결정이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결정 수용불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긴급 의원비상총회 에서는 탈당이나 의원직 사퇴 등 많은 의원들의 의견이 나왔으나 의원직 사퇴는 의원직 사퇴수리가 안될 줄 알면서 벌이는 일종의 정치쇼와 도민에 대한 신뢰만 떨어뜨릴 뿐이라 보고 극한 감정을 표출하기 보다는 이성을 찾아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 하자는 데 중지를 모으고, 의원직 사퇴보다는 우리 도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중앙정부에 표명하고, 우선 도지사의 단식이 도정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도지사의 단식을 철회한 후 집행부와 함께 정보공개와 경주방폐장 건설중단 요구 등과 같은 실질적인
경상북도는 KBS에서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다문화가족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KBS에서 개인 4개(미래꿈나무상, 행복가족상, 희망한국인상, 대상) 단체 1개(특별공로상) 총 5개 부문 시상제도 도입 첫해, 기관단체부분에서 성속한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전국에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경상북도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5.16일 KBS 홀에서 특별공로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1 KBS 다문화대상〉 ▷ 단체 부문(1개부문) : 특별공로상 - 중앙·지방 행정기관(시·도, 시·군·구, 읍·면·동) : 경상북도 - 다문화관련 시설 및 지원법인 :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개인 부문(4개부문) : 미래꿈나무상, 행복가족상, 희망한국인상, 대상도, 이번에 선정된 배경은 경상북도는 가장 먼저 다문화가족종합 대책인 새 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가적 시책으로 채택하도록 기여하는 등 한발 앞서 다문화가족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다문화정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
경상북도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각 지자체간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친 끝에 전체 3개 분야중 경북도가 신청한 연료전지(포항권역)와 태양광(구미권역) 2개 분야 모두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가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관련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이 출시전에 미리 검증 할 수 있는 설비를 집적화한 사업화 지원 거점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산업화 수준과 기업수요 및 입지조건, 사업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및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근 3개 분야 6곳의 분야별 테스트베드 최적지역을 선정하였다. ※ 테스트베드 선정 : 풍력(전남, 경남), 태양광(경북, 충북, 전북), 연료전지(경북)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베드 유치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개 분야에 총665억원을 투입하여 시험·평가장비 등 공용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는데, 경북도가 신청했던 사업계획은 경북도와 포항시, 경남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연료전지 분야는 포스텍(신재생에너지센터)을 주관기관으로 하고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창원기계재료연구원 등 4개
사주(四柱)는 기후의 학문이며 수리의 학문이라고도 한다. 기후를 떠나서 사주는 존재할 수 없고 인간의 운명을 규명할 수 없다. 그러나 수 많은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 조후 용신을 모두 암기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명리학을 배우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세월을 쏟아 부어야 한다.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 계절에 따른 사주 내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일간(日干)인 무토(戊土)가 한겨울인 11월인 자(子)월에 출생했다고 하자. 차가운 추위에 꽁꽁 얼어 있는 흙이 당장 필요한 오행은 불(火)이다. 또 무토(戊土)가 염상(炎上)의 계절인 5월인 오월(午月)에 태어났다면 물(水)이 필요할 것이다. 경(庚), 신(辛), 임(壬), 계(癸)와 신(申), 유(酉), 해(亥), 자(子)는 한(寒)으로, 갑(甲), 을(乙), 병(丙), 정(丁)과 인(寅), 묘(卯), 사(巳), 오(午)는 난(暖)으로, 무(戊)와 술토(戌土)는 조토(燥土)에 가깝고 기(己)와 축(丑) 진(辰)은 습토(濕土)에 가깝다. 차가울 한(寒), 따뜻할 난(暖), 불에 말릴 조(燥), 축축이 젖을 습(濕)의 뜻으로 한난조습(寒暖燥濕)의 원리를 알지 못하면 운
- 16일 오전 10시 한국수자원공사(김건호 사장)의 사과 방문- 구미시 재발방지 대책 강력 촉구 입장 변함 없어지난 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광역상수도 해평취수장 임시보가 유실되며 발생한 수돗물 공급 중단사태에 관해 16일 오전 10시 한국수자원 공사 김건호 사장이 구미시청을 사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수자원공사의 매뉴얼 미흡으로 구미시에 큰 피해를 준 것은 심히 유감이라며 관계자의 직위해제로 끝날 것이 아니라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 촉구하며 취수원을 신속히 보강하고 우수기를 맞아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단수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대책을 조속히 세울 것을 당부했다.이번 단수로 인해 구미시는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가져오는 사태에 대해서는 한치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시민 물 감시 기구 및 상시 감시단 운영과 감사원의 감사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 대응할 것을 밝혔다.
- 16일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단수사태에 따른 정수공급계약 미이행으로 인한 구미시의 피해에 대한 소송구미시(시장 남유진) 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광역상수도 해평취수장 임시보가 유실되며 발생한 수돗물 공급 중단사태에 관해 16일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8일 일어난 단수산태로 구미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공무원 비상근무에 돌입, 재난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지원에 나섰으나 용수공급이 정상화된다고 발표했던 수자원공사의 주장이 수차례 지켜지지 않아 구미시민과 기업체의 불편과 피해가 커졌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수자원공사측에서 구미시에 정수공급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구미시가 입은 피해에 대해 우선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임시보의 부실 관리, 사고 후 현장 전문가의 부재 및 사고수습대응 매뉴얼이 없는 등 수자원공사측의 상수원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와 더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해를 가한 이번 사고에 대해 끝까지 사고책임을 규명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대책을 강구하
‘2011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이 오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구미코(GumiCo)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주)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녹색에너지 체험전은 구미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국내 주요 에너지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구미코 2층 전시장에 마련된 200여개 부스에서 주요 에너지 자원별 산업과 정책, 그린에너지 신기술 을 접할 수 있다. 이번 녹색에너지 체험전은‘에너지 절약은 습관입니다’라는 주제로 생활 속의 에너지절약을 제안하는 △에너지정책관을 비롯하여 △석유관, △천연가스관, △전력관, △광물자원관, △원자력, △원자력문화관, △지역난방관, △광해관리관, △방사성폐기물관, △녹색에너지체험관의 총 11개 테마별 전시관에서 자원 에너지들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여 자원의 소중함과 에너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승, 자기부상 기차 탑승 체험, 태양 전지를 이용한 모형 풍차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인형 만들기, 지구온난화 사진전 등의 이색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개최되는 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5월13일 제10회 식품안전의 날행사를 경상북도 주관으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범도민적인 관심제고 및 다양한 정보교류로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날 로 제정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이삼걸 경상북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식품관련단체 임직원, 소비자 감시원, 영양교사, 식품학과 학생, 위생관련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행사내용은 동영상, 퍼포먼스, 식품안전비전 선포,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실시되었으며, 위해식품 없는 건강한 사회, 밝은 미래가 식품안전비전으로 선포되었다.그리고 행사장 주변에는 도내 각 지역의 특산품으로 제조·생산한 식품이 전시되어 많은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미시가 위생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민간인과 유공 공무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되었다.주요 평가 내용으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식품제조 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제 운영, 전통시장 위생관리사업 추진, 식중독 예방 등의 성과를 인
구미시에서는 2011. 5. 16(월) 14:00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제39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관례의식 행사가 개최되었다.이 날 행사는 구미청년유림회(회장 정창우) 주관, 인동향교 전교 장춘희의 주례로 진행되었으며, 관자와 계자는 금오공대 학생이 맡았고, 한두례 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성년의 날을 경축하였고, 참석 관중들의 흥겨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고려 광종 16년(965) 세자 유에게 원복을 입혔던 것이 시초가 된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만20세가 되는 청소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주고 자부심을 부여하고자 전통성년관례의식을 재현해 오고 있다. 전통 성년 관례 의식행사는 성인이 되는 남자는 관자복을, 여자는 계자복을 입고 부모님과 주례,계자빈과의 인사가 이뤄지는 상견례, 어른이 입는 평상복, 외출복, 예복을 갈아 입는 삼가례, 관자에게 관을 씌워주고, 계자에게 비녀를 꽂아주는 가관례, 술을 먹는 법도를 배우는 초례, 조상이 물려주신 귀한 몸에 이름대신 불러주는 자(字)를 지어주는 명자례, 주례선생님이 진정한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으로 마무리 된다.이 날 참석한 박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