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월 29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 경제 활력을 주도할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 125명을 모집한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청년과 임업인들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도전해 성공하도록,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개 과정에 대한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단기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 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 ~ 8월 27일까지 총 3개월이며, 운영은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 분야 교육의 전문성과 인프라 등을 갖춘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❶청년 임업인 스타트업(창업), ❷산림소득 향상(소득), ❸산림경영 심화(소득), ❹산림치유․휴양 활용(소득), ❺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5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15회, 각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시행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센터에서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 지지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 경기와 함께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2개소를 확보했다. 도는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는 ‘경북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안동의료원 수탁)’에 이어 2024년 하반기에 ‘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추가 운영하게 된다. * 전국 난임센터 : 10개소(중앙 1, 서울 2, 경기 2, 경북 2, 인천 1, 대구 1, 전남 1) ** 경북 난임센터 : 2개소(경북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이번에 설치되는 ‘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김천의료원에서 수탁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센터는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간호사, 사
‘고대 이집트의 분수는?(초등기초 수학반), 나도 수학 추리소설 작가(초등심화 수학반), 날씨는 왜 변하는가?(초등심화 과학반), 식물은 왜 물이 필요할까?(중등기초 화학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질문들은 현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김영형)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공별 수업의 세부 교육 주제이다.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과학영재교육원의 수업은 수학, 과학, 물리, 화학, 정보(컴퓨터) 등 다양하다. 매년 선발되는 90명의 학생들은 매월 2회 토요일마다 대학 캠퍼스 강의실에서 이론 및 실습, 실험을 겸한 다양한 주제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수학 및 과학 분야 전공 교수와 지역 초·중·고 교사 등이 연간 100시간 이상의 강의를 학생들에게 진행한다. 이론에 한정짓지 않고 이뤄지는 다양한 주제의 수업은 학생들의 호응도 좋다. 형곡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강현 학생은 “대학 강의실에서 교수님들과 함께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어 수업의 질도 높고, 도형 및 보드게임 만들기 등 활동 수업으로 진행돼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다.”며, “공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4월 25일(목)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및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2024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운영해나갈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오전에는 유치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 연수, 청탁금지법 및 주민참여예산제 안내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운영위원장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와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였다. 학교운영위원장 대상 연수 이후 실시된 2024학년도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선거에서는 김민욱 구미왕산초등학교 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본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학교의 발전과 아이들의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 중심에 구미교육지원청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27일(토)과 4월 28일(일) 고아읍에 있는 ㈜팜드레(대표 이명진)와 늘봄딸기농원(대표 김태식)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15명을 대상으로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팜드레는 55명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딸기 따기와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지원하고 가구당 1kg의 딸기를 제공했으며, 늘봄딸기농원은 지난 24일 딸기 100박스(100kg) 기탁에 이어, 60명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체험과 가구당 1kg의 딸기를 후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 씨는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대화도 많이 나누고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를 맘껏 따고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딸기농장 체험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팜드레와 늘봄딸기농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관내 중‧고등학생의 창의성과 논리성 등 사고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독서 논술 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도서관에서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독서 논술 강좌’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등 통합 과정, 고등 인문‧자연 과정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 오는 4월 30일(화)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씩 13회로 운영된다. 상반기(5.11~8.3)는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하반기(9.7~11.30)에는 권역별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논술 출제위원과 논술 교재 집필 저자 등 다년간 입시논술을 지도한 우수 강사진을 공개 채용하며,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대입전형과 연계되는 심화 학습도 할 수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양질의 논술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밀접한 교육기관인 도서관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4월 26일(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4월 “가족e음 문화데이” 행사가 개최되었다. 올해 1월 첼로&피아노 공연으로 시작된 “가족e음 문화데이”는 구미 청소년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4월 “가족e음 문화데이”는 “룰루락(樂)단의 피아노, 플롯, 첼로, 퍼커션, 보컬” 공연과, 청소년의 따돌림 예방을 주제로 한 동화구연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많은 호응과 즐거운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돌고래 테라리움 만들기, 디지털활동체험을 가족 모두가 어울려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 활동 체험실 ‘스마트 짐’에서는 디지털 운동기기 스키와 보드, 로잉 등의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디딤’은 ICT 융합 디지털 게임과 신체활동을 접목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개인에게 발급된 QR을 통해 활동 기록이 축적되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한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활동 경험을
구미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로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아동과 부모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빅벌룬쇼, OX퀴즈, 심쿵선물전 등이 열린다. 또한, △보물찾기 △버블놀이터 △하늘분수존 △구미캐릭터 벽화놀이터 △스포츠체험존 △에어바운스(유아·아동 구분)가 준비돼 있다. △K-방산 주축도시에 걸맞는 120여단의 병영생활 체험, 장갑차 전시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환경캠페인 △소방서 심폐소생술, 물 소화기 체험, 무선파괴방수차 전시 △경찰서 직업체험, 싸이카 시승 등 40여동의 체험부스 △먹거리존(솜사탕·팝콘·아이스크림·음료 등)도 마련돼 있다.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 학부모의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문조직과 인력으로 구성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확한 진학 정보와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의 제공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1:1 맞춤 컨설팅과 상시상담 통한 전국 수준의 진학 진로 정보 제공 센터에서 진행하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 「상시 상담」 등 무료 입시컨설팅 프로그램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권 입시 전문기관과 연계한 「대입 1:1 맞춤 컨설팅」은 학생 별로 목표하는 대학의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탐색 기회를 제공해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수시‧정시 포함 190여 명의 학생들을 무료로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 주고 있다. 최근 대입의 흐름과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 방안, 캠코더를 활용 실전 면접 준비 등 개소 후 237건의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26일(금)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 단위 회원단체와 22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되어 매년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소양 교육 등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협의회는 27만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경북 최대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 여협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이 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추진하는‘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감사를 드린
구미시는 성리학역사관에서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14:00~16:00) 2024년 상반기 성리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성리학아카데미는 ‘조선 500,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조선의 건국과 태조‧태종의 시대부터 사림파의 등장, 4대 사화, 예송 논쟁, 민란의 시대까지 다양한 주제로 조선사를 폭넓게 다룬다. 성리학아카데미는 2021년 상반기 제1기 성리학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강좌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인문 교양 함양에 기여하고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 기간을 놓친 수강생들도 시청 누리집과 현장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구미시는 4월 26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12월, 단기성 행사로 그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 개정으로 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는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 기념품 제작과 판매율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상품들은 올 하반기 구미역 1층에 개소 예정인 ‘(가칭)구미시 관광기념품 판매소’에서 판매된다. 김호섭 부시장은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술인,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며,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