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일본 황족 성씨, 합리적인 의심을 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일본 tv(朝)news 보도에 따르면 아이코(愛子) 님(様)이 평민 신분으로 적십자사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기모노(着物 : 전통의상)가 아닌 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코(愛子)는 일본 천항의 맏딸(長女)이다. 그런데 성씨가 무엇인지 언급이 없다. 성씨를 밝히지 않는 것은 역대 천황도 마찬가지다. 성씨가 없는 것이 아니라 성씨를 말하면 중요한 사실이 밝혀질 것이 우려해서가 아닌가 싶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역사에 비추어 일본 황족 성씨는 ‘부여’ 씨라고 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한다. 일본의 새로운 연호 레이와(令和)가 결정되자 아베 전 총리는 당시 레이와(令和)의 의미를 “국민의 단결로 나라 안팎의 평화가 이뤄지며 사람들이 아름답게 마음을 주고 받는 가운데 새로운 국가 발전을 이룩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세기 이외에 쇼와(昭和)라든지 헤이세이(平成) 등의 연호를 사용하고 있다. 공식적인 서류에서도 서기가 아닌 연호가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사를 보면 이러한 연호는 일본에서 1300년 동안이나 사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천황이 바뀌거나 큰 사건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1년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30명(작년대비 5명 증가)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피해 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피해방지단원이 집중 투입되어 포획에 나서게 된다. 포획종류로는 멧돼지, 고라니, 까마귀, 까치, 직박구리, 청설모 6종이며 멧돼지와 고라니에 대한 집중포획이 있을 예정이다. 12일 진행된 안전교육에는 30인의 피해방지단원들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명의로 인재육성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군은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앞서 총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야생 멧돼지 포획 활동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에게 총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당부와 함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 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경북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 칠곡군은 지난달 4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식’을 통해 eco칠곡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이후,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자전거 출퇴근,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마을가꾸기 운동 등을 통해 친환경 행정을 펼쳐왔다.”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호국에 머물러 있는 도시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eco 칠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자원 선순환을 통한 지속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eco 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선진도시를 조성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김천시는 지난 4일 김천시장애인회관의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현장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충섭 시장과 사회복지과장, 김상돈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시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건축공사와 외부 토목공사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하여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현재 공정률 90%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향후 4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초부터 시에 산재해 있는 12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하게 되며, 6월 초에 개관식과 장애인화합한마당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관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사 마무리에 애써주고 계신 현장 관계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회관 건립을 통해 장애인단체가 한데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12일(금) 독서 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애뜰에서 고정순 그림책 작가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고정순 작가는 「옥춘당」, 「최고 멋진 날」,「안녕하자」등 그림책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도서, 독서 에세이 등을 저술하였으며, 2023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수상한 저력이 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와 소통해 온 작가 고정순과 함께 ‘어른의 시선으로 그림책을 보는 방법’을 주제로 그림책에 대해 이해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그림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안겨주는 시간을 가졌다. 장선희 관장은 “우리에게 친근한 그림책 속 이야기를 작가를 통해 직접 듣고, 자기 성장과 심리적 치유까지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인문학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한국교통안전공단(대표 권용복)과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 산업안전전공 및 스마트모빌리티학과의 지역 밀착 운영 방안 도출 및 상생협력을 위해 기존 2022년 8월에 체결한 업무협약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4월 12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대표 권용복)은 최근 김천시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운송실적 관리시스템의 위탁운영,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등 지역기반 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기술의 고도화, 자율주행차 시대, 안전한 드론 환경 등 종합 안전관리체계의 구축 및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있는 김천혁신도시의 대표적 공기업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 정석훈 처장, ESG경영처 김석호 과장, 고영석과장과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용준 교수(스마트모빌리티학과), 문재태 교수(산업안전전공), 고융희 교수(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이 함께 하였다. 김용준 산학협력단장은 “항상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새롭게 신설된 김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산업안전학과·스마트모빌리티학과와 함께 오픈 캠퍼스
경상북도는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류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및 세계유산·건축·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문화재청, 기록유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이하 ‘경전각 건립’)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경전각 건립’ 경과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12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경전각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세계유산 미래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22년에 사업 건의가 있고 난 후 현재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경전각 건립’은 도내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64,226점)’과 60만여 점에 달하는 국내 최다 국학 자료 등 유교문화 기록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금)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대학생들이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북자치경찰 위원회 공식 홍보대사다. 대구‧경북권 7개 대학의 23팀 58명으로 구성된 3기 앰버서더는 경찰행정 ‧ 법학 ‧ 심리학 ‧ 통계학 ‧ 군사학 ‧ 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9개월 동안 자치경찰제 홍보콘텐츠 제작과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한 홍보와 도민 현장소통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경북도청에서 ▲경북형 자치경찰 주요 정책안내 ▲위촉장 수여 ▲앰버서더 활동안내를 진행한 후 경북경찰청을 방문하여 ▲경찰홍보관 ▲시뮬레이션 사격장 ▲과학수사체험 ▲112치안종합상황실 방문 등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난 2022년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중 최초로 시작한 대학생 홍보대사다. 작년 2기 앰버서더는 대구 ‧ 경북권 대학생 54명이 활동하며 경북자치경찰을 알리는 205건의 홍
경상북도는 4월 12일(금) 서울 경복궁 사정전 일원에서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개최한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455년 전(1569년) 음력 3월 4일, 퇴계선생이 선조 임금과 조정 신료들의 간곡한 만류에도 귀향길에 오른 그날부터 안동 도산서원까지 14일간 약 270여㎞를 걸어 내려오신 것을 재현한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주한대사(5개국*), 권기창 안동시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 캄보디아, 영국, 에티오피아, 페루, 교황청 재현단은 도산서원 지도위원과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의 도산십이곡 합창, 연극 ‘퇴계와 선조와의 마지막 대화’ 공연을 관람하고 공동 단장의 다짐 인사가 끝난 후 출발한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는 영국대사를 포함한 5개국의 주한대사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로 경북의 퇴계정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한다. 재현단은 청소년 33명을 포함한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12일부터 25일까지 13박 14일간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남양주, 양평, 여주), 강원도(원주), 충청북도(충주, 제천, 단양),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4월 9일(화) 2024학년도 Wee센터 운영 발전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하여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 방문하여 Wee센터(구미-김천) 업무교류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Wee센터(구미-김천) 업무교류 및 협의회는 2024학년도 Wee프로젝트의 효과성을 도모하고, 위기학생 지원방안 및 학업중단 예방 활동 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하였다. 협의회에서는 각 센터 구성원 및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우수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희정 구미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2022년에 개소한 김천Wee센터의 시설 견학으로 상담 환경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각 센터의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들으며 Wee프로젝트 운영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구미Wee센터장은 “Wee센터(구미-김천)의 업무교류 활동과 협의회를 통해 각 센터의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위기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구미Wee센터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 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저탄소 경영체계 전환 촉진을 위한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월 11일(목) 밝혔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개체 등 중소벤처기업 탄소저감에 효과적인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뿌리기술 14개 업종(금형, 주조 등) 및 고탄소 배출 상위 10대 업종(화학제품, 식품 등)이며, 1차 서면과 2차 대면으로 구성된 기술성평가 및 현장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선정기업 대상 전문가의 현장방문을 통해 탄소저감 스마트공장 구축방안을 수립하고, 구축지도 컨설팅 등 스마트공장 구축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원기업의 ICT 기반 탄소저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과 이와 연계된 제어‧계측 시스템 및 에너지 감축에 효과적인 고효율 설비 교체까지 제공된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4월 25일(목)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
형곡2동은 4월 12일(금)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사 4개소, 지역구 도‧시의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2둥이 生(태어나고), 生(살고)! 축하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장려를 위해 형곡2동과 지역민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특수 시책이다. 형곡새마을금고와 관내 사진관 3개소(동아스튜디오, 형곡스튜디오, 뉴예림사진관)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출생아 1명당 최대 10만 원의 출산 축하금과 무료 가족사진 촬영 쿠폰을 지급한다. 형곡새마을금고는 △출생아 명의 통장 개설 시 최대 10만 원 지원 통장 발급 △사업상담 및 절차 진행을 도우며, 관내 사진관 3개소(동아스튜디오, 형곡스튜디오, 뉴예림사진관)는 △출생아 세대 가족사진 촬영 △인화물 제공 및 10만 원 상당의 액자(11×14)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형곡2동에서 출생한 자녀(형곡2둥이) 세대이며, 출생신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 통장 발급 구비서류 안내와 함께, 인구 증가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구미시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