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소장 정영모)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5월 24일(금) 소속 직원 가족 53명을 초청하여 참관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도관으로 일하는 부모나 자녀들의 가족이 직접 교정현장을 찾아와 둘러보는 참관을 실시하였고, 교도소 소개와 현장답사, 호송 및 교정장비 체험, 직원식당 등 실제 교정공무원의 업무와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교도소를 둘러본 한 자녀는 “우리 아빠가 경찰과 선생님처럼 죄를 지은 사람을 데리고 가르치는 사람 같아서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모 상주교도소장은 “가정이 먼저 행복해야 직원들이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다. 앞으로도 행복한 직장, 가족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