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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총장 윤옥현)은 2023년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대학원생과 함께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은 전쟁박물관, 통일궁, 구찌터널 등을 견학하면서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한국 전통놀이를 베트남 학생들에게 소개하여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외에도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은 베트남 학생들을 위해 수업 시간에 배운 수어로 공연을 하고, 베트남 학생들은 한국어 노래로 화답하는 등 양국 학생들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루어냈다.

또한, 석사과정 홍영아 학우(한국아마빌레음악교육협회 협회장)와 장미수공예협회 김미희 협회장의 협업으로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뮤지컬 스푼 연주와 공연, 양말목 체조도구 만들기, 자이언트 플라워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 강의페어링에서 받은 우수상 상금으로 구입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하여 현지 학생들과의 기념사진을 나누어 주었다. 한국팀 팀장으로 활약한 오승빈 학생은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였으며, 노가영 학생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영한 통역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또한, 보조강사로 활동한 장미란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한·베 문화교류 프로그램은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의 다양한 교육시도와 해외 문화교류 및 인턴십 활동의 일환으로, 휴먼서비스 인재양성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현재 정시모집 중에 있다.

한편, 지난 2023년 7월 김천대 사회복지전공은 태국에서 8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환경보호 관련 프로그램 진행과 미션캠프의 보조진행을 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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