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9월 2일(토) 상모사곡동 물꽃 공원 등 어린이놀이터 5개소에서 시가 매년 양성한 꾸러기 놀이기획단을 활용해 ‘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 활동을 진행했다.
하반기 놀이기획단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동읍 중흥S클래스에코시티 아파트, △우미린센트럴파크 아파트 △사곡동 물꽃공원 △임오‧오태 중앙어린이공원 ⑤지산동 낙동강체육공원 등 5개소 어린이놀이터에서 운영된다. (* 낙동강체육공원은 1, 2째 주 제외)
시는 올해 14명의 놀이기획단을 양성해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사방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같은 전래놀이와 파라슈트, 원마크, 황새뱁새 등 응용 놀이프로그램 운영해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놀이기획단 운영으로 아동들이 맘껏 놀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상반기 6개소 어린이 놀이터(낙동강체육공원, 동락공원, 화신공원, 오태중앙어린이공원, 별빛공원, 산동골드클래스), 9개 마을돌봄센터(도량, 도개, 공단파라디아, 구평영무, 봉곡e편한, 옥계중흥, 옥계세영, 옥계에덴, 옥계우미린), 어린이날 행사 등 1,453명의 아동들과 전통놀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