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코로나19 학교 감염 사례에 대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10월 18일(월)부터 10월 29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시군에서 학교 내 학생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타인과의 접촉으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을 위해 평생교육건강과 직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방역모니터링단을 구성했으며, 직접 학교를 방문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교육활동 시 관련 지침 준수 여부, 등교 전 자가 진단 참여 등 코로나19 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 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식 교육장은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밀폐공간이 많을 것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당부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학교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