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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스포츠ㆍ취미

구미혜당학교.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3개 메달 수확

 구미혜당학교(교장 박현숙) 육상 선수단은 지난 10월 4일(월)부터 10월 7일(목)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송지민 학생(초6)은 이번 체전이 처녀 출전 대회였으나 초등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하여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선수단의 첫 번째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조세영 학생(고2)은 지적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김예원 학생(초4)은 뇌병변 초등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구미혜당학교 육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4명 만이 참여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장애인 육상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박현숙 구미혜당학교 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칭찬하며, 헌신적으로 지도한 선생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혜당학교 육상 선수단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9월부터 12월 사이 종목별 분산 대회로 개최되고 있다.

 
구미혜당학교는 육상에 이어 농구 선수단이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직전대회 고등부 우승, 중학부 3위의 성적을 넘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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