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마라톤 동호회(회장 장인수)가 지난 10월 12일(토)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대회」에서 단체전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영주시 주관으로 개최되어 도내 22개 시군 및 소방본부 소속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 10㎞를 제한시간 내에 골인하는 선수를 역산하여 1위부터 점수를 부여해 합산으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로 구미시는 27명이 참여, 전원 완주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구미라면축제 등의 시정을 홍보했다. 특히 개인전에서도 남자부 1위 송영준(고아읍), 여자부 1위 류연순(차량등록사업소)회원이 입상해 통합우승의 큰 역할을 했으며 마라톤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를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장인수 동호회장은 “단체전 통합우승,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1위에 입상하면서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이게 돼 매우 기쁘다. 구미시청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은 평소 단련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미시지회(지회장 편청훈)는 지난 10월 13일(일)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회원 및 가족, 협력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임무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과 도내 타시군 지회장,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다양한 경기와 행사를 즐겼다. 주요 종목으로는 럭비공굴리기, 박터트리기, 윷놀이, 신발던지기, 2인3각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펼쳐졌으며, 장기자랑과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명구 국회의원,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창혁 도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백순창 도의원, 김근한 의회운영위원장, 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 정지원 시의원이 참석해 럭비공굴리기 경기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과의 화합을 다졌다. 카포스 구미시지회는 2003년부터 명절 귀성길을 앞두고 구미시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또한, 수해복구, 김장담그기, 쌀 기부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임춘옥 대중교통과장은 “카포스 구미시지회의 오랜 선행에 감사드리
구미시는 10월 12일(토) 금오산 일원에서 전국 700여 명의 트레일런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제3회 구미시장배 금오산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트레일런클럽(회장 허재원)과 구미시산악연맹(회장 최병식)이 주관하며, 오전 7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23km 금오산 환종주 코스와 10km 건강 트레일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23km 코스는 형곡전망대, 도수령, 현월봉, 칼다봉 등을 경유하며 금오산의 대표 명소들을 아우른다. 10km 코스는 형곡전망대에서 금오랜드를 거쳐 금오산 공영 대주차장에 이르는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들은 참가자들에게 산악 트레일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자연과 스포츠가 조화를 이루는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미시가 스포츠 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레일런은 트레일(trail)과 런(run)의 합성어로, 아스팔트나 트랙 등 인위적인 지형이 아닌 산길, 오솔길 등 자연 그대로의
구미시는 10월 12일(토)부터 10월 13일(일)까지 예스구미스포츠파크 풋살구장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축구협회 및 구미시풋살연맹 주관으로「제18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유·청소년부로 나뉘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64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2일에는 각 부문별 예선 리그가, 13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치러지며, 각 부문 1~3위 팀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여성부 경기는 2022년 대회부터 신설되어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된다. 이를 통해 참가 규모가 작년보다 200여 명 증가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이 참여하는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9월 27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열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23개 종목에 약 10,000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박정희체육관 등 각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경북권 출신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생활체육 픽토그램 공연이 펼쳐졌다. 푸드트럭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고, 체험부스와 구미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기장 시설 점검과 의료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대책을 통해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특히,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 보조, 안내,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65세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령자의 건강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84%가 만성질환자이고, 만성질환의 유형은 고혈압 56.8%, 당뇨병 24.2%, 고지혈증 17.1%의 순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권장한다.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중장년층 대상의 ‘시니어 건강검진’,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사’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건강검진’은 ▵기초 및 생리기능검사(16종) ▵간기능검사(8종) ▵고지혈증검사(4종) ▵암표지자(5종) 등 총 28항목, 115종의 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은 치매관련 유전자검사(APO E)와 치매진단 특수문진이 포함되어있는 특화 검진으로 ▵고지혈증검사(4종) ▵심혈관계(2종) ▵MRI(3종) 등 총 9항목, 14종의 검사
구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나 자살·자해 시도 예방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증(PHQ-9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은 120일간 총 8회, 최소 50분 이상 제공된다. 올해 구미시 지원 대상은 약 540명이다. 9월 20일 기준 15개 제공 기관이 등록됐고 208명이 신청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보건소와 선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두 달 남짓 만에 2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나온 것은 많은 시민이 심리적 도움을 기다리고 있었음을 보여준다”며, “구미시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천생산과 해평면 일원에서 「2024 구미챌린저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제권)과 구미시자전거연맹(회장 김권종)이 공동 주관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전, 전국적 폭우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주최 측과 구미시, 구미시체육회는 여러 차례 논의 끝에 대비책을 마련했다. 1일차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터 대회는 코스를 단축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2일차 45㎞ 챌린지 대회는 비가 잦아들면서 원래 계획대로 치러졌다. 대회가 열린 구미 MTB 코스는 한국의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천년고찰 도리사와 태조산의 절경, 낙동강 전망 등 최고의 라이딩 코스로 손꼽힌다. 대회는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주최 측과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시체육회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장을 찾은 김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구미 MTB 코스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0일(금)과 9월 23일(월) 이틀간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 알레르기 바로 알기를 주제로, 영양플러스 전담 영양사가 알레르기의 원인, 증상, 경과, 관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보충 식품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베스트 요리상’으로 선정된 4명을 축하하고, 레시피를 공유하여 건강한 식사 실천을 유도했다. 오는, 10월에는 청도군 특산품인 감말랭이를 활용한 휘낭시에(빵) 만들기 요리 클래스를 실습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청도군 거주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임산부와 생후 6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감자, 달걀 등 영양 보충 식품을 월 2회 가정에 배달하고, 정기적으로 영양 교육과 평가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올바른 영양 섭취는 미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영양플러스 사업이 임신출산 가정의 행복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해 지난 3년 동안 1,31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임산부 산전산후 진료 △태아 기형아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 전후의 모든 검사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검사 항목을 추가하여 임산부 등 면역력이 낮을 경우 흔히 발생하기 쉬운 여성 질환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원거리 병원까지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역에서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희망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