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중학교(교장 여성동)는 지난 10월 24일(토)에 재학생 25명과 원어민 강사 3명이 함께 하는 교내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영어 캠프는 추리 소설 ‘Sherlock Homes’와 ‘Nancy Drew’의 내용을 바탕으로 살인사건 추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각 학년별로 반을 구성하고 원어민 강사 3명이 매 시간 각기 다른 학년의 활동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함으로써 학생들은 다양한 수업 방식을 경험할 수 있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3학년 정00 학생은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 에서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동중학교의 영어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 달리 활동 중심 수업이 이루어질 수 없어 학습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오랜만에 학교와 학생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준 좋은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