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달 6월 4일(목)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지원사업 등에 대해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동시에 진행중이다.
6월 12일(금) 현재 목표대비 66% 수준 접수 진행중으로 도내 소상공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접수율이 70% 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온라인 접수사이트 (www.행복카드.kr)를 운영중이며, 확인서류 간소화를 위해 국세청에 카드매출액 조회 등 관련서류 일괄조회 시스템을 도입, 제출서류간소화 등 소상공인의 지원신청에 따른 불편사항을 대폭 해소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에서 화장품 분야 소상공인 윤OO 아모레OOO 사장님은 직접 경제진흥원을 방문하여 간단한 신청절차와 친절한 안내에 만족한다며, “방문판매업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고 인해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얀 마스크 너머로 환히 웃음을 보였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소상공인들 모두가 지원사업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규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