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월 26일(목) 김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천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기업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시험센터는 경북도, 김천시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총사업비 496억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시험센터는 부지 3.3만㎡, 연면적 6233㎡ 규모로 건축되며, 2023년 말까지 튜닝카 성능확인 시험, 충격연결장치 시험, 튜닝 등화장치 시험 등 첨단 튜닝자동차 성능 및 안전 검사, 인증을 위한 장비 9종이 함께 구축된다. 이 시험센터는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 자동차 튜닝 자동차 주행성능 안전검사 등 튜닝 자동차 전반에 대한 안정성 검증, 전문 기술지원 등 튜닝 전문 인증 국가인증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시험센터의 튜닝인증과 연계해 미래자동차 및 튜닝부품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함께 구축해 김천을 미래형 튜닝부품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경상북도는 포스텍, 영남대와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가 주관하는 ‘2022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공학 분야 및 기초 의과학 분야 공모에 각각 예비 선정돼 7년간 국비 229억원을 확보했다.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2002년도부터 총 5개 분야(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융합, 지역혁신)에 기초 연구지원을 통해 창의적·도전적 인재양성과 신성장 산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스텍(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 김형섭 교수)은 공학 분야(ERC, Engineering Research Center) 국가사업에 선정되어 7년간 국비 135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적층제조용 최적 합금 개발 및 분말제조 기술 확보 ▷적층소재 최적화 설계·제조 기술 개발 ▷에너지용 이종접합 적층소재 개발 ▷차세대 모빌리티용 경량 적층소재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헤테로제닉 : 이질재료 / 금속적층제조 : 금속3D프린팅 금속 3D프린팅은 시제품 제작을 넘어 항공우주, 자동차, 방산, 의료 등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고온·경량·내화 합금소재의 수요 증가로 금속 소재시장은 2026년까지 7억2800만달러(9200억원)로 증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승환)은 5월 25일(수) 오후 2시 구미고용복지+센터 4층에서 구미지역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원익큐엔씨와 기업 맞춤형 청년채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박정범 구미고용복지+센터 소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인재개발처장, 김종보 한국폴리대학 구미캠퍼스 산학협력처장, 권봉진 ㈜원익큐엔씨 부문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구인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구직자가 없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원익큐엔씨*에 청년 인력 수급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 (2022.5.11기준 구미지역) 구인인원 12,306명(전년동기 6,888명 대비 78.7% 증가), 구직자수 14,263명(전년동기 14,797명 대비 3.6% 감소) ㈜원익큐엔씨는 인력채용 계획을 고용센터와 2개 대학에 우선 공유하고, 고용센터는 구인 요건에 적합한 청년 구직자 알선, 채용행사 개최 등 신속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은 현장 채용설명회 개최, 입사 희망 구직자 대상 알선 등 채용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정범 구미고용복지+센터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5월 24일(화) 대구 엑스코 VIP룸(하늘정원)에서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 추바 오카디보(Margery C. Okadigbo) 이사회 의장, 멜레콜로 캬리(Mele Kolo Kyari) 대표 등 기업대표단과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Ali M.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접견했다. 나이지리아는 세계 석유매장량 10위, 천연가스 매장량 9위 국가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개발 국가로 꼽힌다. 이번 만남은 경북도와 나이지리아 간 경제‧에너지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는 1977년 나이지리아 연방정부 산하에 설립돼 석유‧천연가스의 탐사개발부터 정유, 석유화학, 운송, 마케팅까지 석유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석유기업이다. 한편, 경북도는 나이지리아 새마을운동 협력사업인 ‘라이스(Ric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스 프로젝트는 카치나주, 단코테 기업과 함께 나이지리아 빈곤해결을 위해 지역의 벼농사 재배기술을 전수해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이다. 2019년도 재배면적이 1ha에 불과했던 것이 2021년에는 10ha까지 확장하는 등 상호간 협력을
경상북도는 5월 24일(화)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과 15개 시군 회장단의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김형동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기관 인사들과 100여명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전국 14개 광역지역 지회와 151개 기초지역 지부를 두고 있다. 이번에 취임하는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과 시군 회장단은 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창업경영활동 등에 대한 정보제공, 소상공인 상호간의 협력 사업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생존을 위협받는 고통의 시간을 견뎌왔다”며 “우리 연합회가 일상회복이라는 전환점에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지자체, 관련기관과 상생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게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이사장 이정한, 경북센터장 김명량)(이하 경북센터)가 5월 24일(화) 구미 공단동 스포츠컴플렉스 주차장에서 ‘경북센터와 함께하는 구미 맘맘맘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거리두기 해제 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북센터와 입주기업, 구미 맘맘맘 네이버 카페가 상호 협력하여 이번 플리마켓을 기획했다. 경북지역의 여성대표로 구성된 15개팀에서 생산하고 준비한 액세서리, 수공예, 주전부리, 진로상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초기 여성창업자의 제품 테스트 및 판로개척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북센터를 비롯한 전국 18개 센터로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교육, 사업화지원금, 여성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여성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량 경북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2022년 5월 19일(목)에 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을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세일즈는 구미시 담당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섬으로써,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건설시장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영세 전문건설업체의 도급 수주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금년부터 업역 폐지를 통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종합건설업체의 원도급 발주,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발주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된공사와 부대공사를 분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여 전문건설업체의 건설시장 참여에 난항을 겪는 실정이다.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금년부터 시행된 건설업 업역개편으로 전문건설업체도 종합공사 시장에 진출이 가능하며,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이 공동으로 입찰·계약하여 구성원 별로 공사를 분담하여 시공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구미시 지역 건설산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작년과 금년도 2회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 경기침체와 종합·전문건설업의 상호시장 진출을 위한 많은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종합공사 입찰공고 시 주
구미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이하 공공데이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공공데이터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수요기관)에 데이터 업체(공급기업)와 매칭하여, 수요기관이 필요한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신청하여 최종 확정되었으며, 올해 12월까지 총 사업비 3억원(전액 국비)으로 본 사업을 수행하고, 청년인턴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관련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품질정비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는 2005년부터 제조업체 실태조사를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방대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현행화 및 활용성 등에는 한계점에 직면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추진을 통하여 기업 데이터를 전체적으로 정비하고 단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데이터 정비에 강점을 지닌 ‘나이스디앤비’를 공급기업으로 매칭하여, 체계적 조사 및 신뢰성 있는 기업정보 데이터를 구축·분석하고, 최종적으로는 데이터 개방을 통한 활용성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이하 여기협)는 지난 5월 18일(수)에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여명의 회원들과 신규 가입회원, 구미시 경제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기협 회장 인사말, 신규 회원 소개, 구미시 경제 관련 강의, 안건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이창형 경제지원국장 주재로 구미시 경제 관련 강의가 진행되었다. 구미시 산업동향, 수출입 현황 등 전반적인 경제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지원 IT포털, 시설·운영 자금, 갤럭시 사진전,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 등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각종 사업들을 소개하였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강의를 마치며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도 선전하고 있는 구미시 기업의 저력을 강조하며, “올해도 구미 경제 발전을 위하여 여성 기업인들이 최일선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조영순 여기협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던 각종 지원사업들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구미 경제 발전을 위하여 여성 기업인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기협에서도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지원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답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지난 5월 17일(화)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2022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최종 확정했다.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 Up) 프로그램’은 새로운 신사업을 모색하거나 개발 단계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의 니즈가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결합해 빠른 기간 내에 좋은 상품을 개발·양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 지역의 7년 미만 창업기업 경북센터는 지난 3월 21일(월)부터 4월 20일(수)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2차례의 ‘매칭데이’를 통해 4팀의 팀빌딩을 이루어 내는 우수한 기업의 발굴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참여기업 선정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현장실사를 통해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최종 10개팀(20개사)을 선발하여 5월 17일(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Idea Park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 밋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10개팀에게는 11월말까지 최대 40백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공동지식재산권 취득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