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다목적홀에서 2025년 기업지원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기업지원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2025 구미시 기업성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한 29개 기업의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기술개발, 사업화 연계, 경영환경 개선 등 주요 기업지원 분야별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내년도 기업지원 시책과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지며 현장의 이해를 도왔다. 구미시는 올 한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관내 중소기업 567개사에 총 1,73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했다. 기업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도 전면 개편했다. 소규모·허리·선도기업 등 단계별 기업성장 지원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75개사에 총 20억 원을 지원하며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했다. 기업별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를 1대1로 매칭해 국비 공모과제 대응을 지원한 결과, 9개 기업이 총 38억 원 규모의 국비를 수주하는 성과도 냈다.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초기·혁신·글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17일(수) 오후 3시, 한화시스템 및 스테이더공단 호텔에서 윤재호 회장, 임정호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구미시·구미상의·금오공대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구미를 대표하는 선도기업 인사‧총무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14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기업애로 및 현안 논의, 회원기업 벤치마킹 방문행사, 명사 초청 특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1부 순서에서는 지난 11월 준공식을 마친 구미 국가산단의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을 방문하여, 첨단 제조 시스템과 기업 문화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테이더공단호텔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하여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협의회 운영방향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만찬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윤재호 구미상공회
구미시가 기후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2026년부터 국가산단 일대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후부(당시 환경부)와 국토부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구미를 포함한 전국 5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 * (2024년) 충남 당진·보령, 제주도, 서울 노원구 * (2025년) 구미 이번 선정으로 2026년 정부 예산에 ‘ 구미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본계획 수립비’3억 원이 반영돼 내년부터 기후부 주관으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착수된다. 총 사업비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고 경제성이 높은 전략 사업을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기후부는 구미시 의견을 토대로 내년 중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 규모와 국비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구미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선정 과정에서 구미시는 산단 에너지 자급률 향상의 필요성과 광역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구축과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특히 에너지·폐기물 부문의 감축에 주안점을 두고,
경상북도는 11일 스탠포드호텔 안동 그랜드볼룸에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하반기 경북세일페스타 마케팅 입점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유통·소비시장에서 지역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홈쇼핑·온라인·오프라인 등 주요 유통채널과의 실질적인 입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홈쇼핑, 오픈마켓, 종합몰,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및 글로벌 유통플랫폼 등 총 32개 유통사 MD가 현장에 참석, 참가기업 약 100개 사와의 1:1 집중 상담(기업당 평균 2~3회)을 진행했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예비 창업자까지 확대해 초기 기업들의 시장 진입 부담을 낮췄다. 행사장 내에는 일부 참여기업의 제품을 선별해 전시 공간을 운영했고, MD의 자유 라운딩이 함께 진행돼 직접 제품을 확인하며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입점 결과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등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광신 영농조합
경상북도는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기업인과 수출 관계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국제 경쟁에서도 흔들림 없이 수출 최전선을 지켜온 지역 기업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수출의 탑 시상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경북 수출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도약을 이루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경북도는 수출의 탑 61개를 비롯해 동탑산업훈장 성도하이텍(주), 철탑산업훈장 ㈜포스코, 산업포장 ㈜한중, 대통령표창 ㈜샘초롱, ㈜휘닉스에이엠 등 20명의 중앙 포상 전수식과 함께 45명의 도지사 표창을 시상했다. 수출 20억불탑 노벨리스코리아, 8억불탑 에스케이실트론(주), 5억불탑 (주)다스, 7천만불탑 삼보프라텍(주), 5천만불탑 ㈜씨엠티엑스, ㈜에이엠에스, ㈜탑엔지니어링, 2천만불탑 ㈜유니코정밀화학외 2개 기업, 1천만불탑 ㈜에이스나노켐 외 2개 기업, 7백만불탑 성도하이텍(주)외 2개 기업, 5백만불탑 초록원 외 5개 기업, 3백만불탑 ㈜유림테크 외 10개 기업, 2백만불탑 ㈜케머스코리아 외 11개 기업, 1백만불탑 ㈜에스피씨아이
㈜디지트론(대표이사 이종국)은 12월 11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내 신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종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시의원, 협력사 관계자,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트론은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군용 전자장비 전문기업으로, 레이더·유도무기·전자전 장비 등 방산 핵심 시스템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구미 대표 방산앵커기업 LIG넥스원의 전략 협력사로서 20년 넘게 관련 분야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이번 공장 설립은 지난 10월 체결된 6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약 3,840㎡(1,161평) 규모의 부지에 신설된 구미사업장은 유도무기용 탐지기, 레이더 등 차세대 핵심 부품을 집중 생산한다. 디지트론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국내 방산체계 성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고용 규모는 약 26명이다. 최근 국제 안보환경 변화로 방산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 경쟁력을 갖춘 방산기업의 추가 이전 및 투자가 이어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와 연계를 통해 관련 기업 집적도를 높이고 첨단방산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 신공장 개소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중소기업의 방산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미국 방산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경북형 국방혁신단(G-DIU) 방산혁신 특별 세미나’를 12월 11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 방산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교수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청운대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발표Ⅰ- 중소기업의 국내 방산시장 진입 전략(장희선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신속시범사업부장) △발표Ⅱ- 기술혁신형 기업의 미국 방산시장 진출 전략(류화 Delta One LLC 대표) △패널토의 △협약체결(미국 방산기업 컨설팅社 Delta One LLC &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방산사업 참여 절차 및 미국 조달 시장의 구조, 실제 미국 시장 진출 사례 등을 다루며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을 비롯해 알에프온 등 지역기업 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방산 중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센터장 김성학)는 12월 10일(수), 11시에 구미 송정동 복개천 상가 내에서 김성학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장, 김윤태 구미 송정 복개천 상가번영회장 및 상가번영회 임원, 구미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을 비롯한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지역 골목상권「구미 송정 복개천 상가번영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회, 참석자소개 및 인사말씀, 간담회 취지 안내, 센터 올해 주요 지원 사업 및 행사 공유, 자유 토론 및 애로 사항 교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하였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에서는 소상공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올해부터 지역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지역 전통 시장 또는 지역 골목 상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 방문 간담회 등 분기별로 진행을 목표로 계획하고 실행 하였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작년 구미시로부터 구미상공회의소가 민간위탁기관 으로 선정되어, 지역 소상공인의 중추적인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요 대표 지원사업으로는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한 무료 배달 쿠폰 및 온라인 홍보 마케팅 비용 지원 등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 소상공인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10일(수) 14:00-17:00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세무·회계부서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매년 개정되는 세법과 연말정산 제도에 대한 세무·회계 담당자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은자 이은 세무회계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2025년 주요 개정사항, 연말정산 사전준비 및 절차, 근로소득의 개요, 연말정산 세액계산 등 실무 핵심 내용을 집중 교육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연말정산 업무는 매년 내용이 변경되어 담당자들의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2026년에도 인사/노무, 세무/회계 분야는 물론 AI역량강화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2월 6일(토) 오후 2시 30분 경북뉴비전포럼(상임이사장 마영진) 초청으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신공항과 경북지역 상생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시대, 구미시가 어디로 가야할 지 경북뉴비전포럼회원 여러분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며 “산업단지와 공장만 있는 도시가 아니라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 힙합페스티벌이 어우러진 낭만도시로 발돋움함과 더불어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삼성AI데이터센터,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등으로 다시 뛰는 산업도시, 500만 관광도시를 그렸다”면서 공항과 고속도로, 철도망이 이어질 때 구미시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구, 교육인프라, 예산구조까지 진솔하게 밝혔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 ”경북뉴비전포럼 제7차 명사초청 특강을 정성껏 준비해준 마영진 이사장과 임원진, 회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구미시와 경북의 미래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자리와 문화, 교육이 함께 있는 성장도시로 끝까지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영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