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14일(금)부터 2월 24일(월)까지 지역 창업기업의 취업난 해소와 청년에게 보다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하기 위해 ‘2020년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창업기업의 청년구직자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111개사 165명의 청년근로자의 인건비를 지원하였으며, 사업 참여기간 2년동안 청년근로자의 인건비 월 200만원 지급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경북도내에 사업장을 소재한 창업기업으로 사업선정일 현재 만 39세 이하의 청년근로자를 2년 이상 고용하는 조건이다.
사업규모는 경북 도내 창업기업 38개이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량 ‧ 정성평가를 거쳐 업체당 1~2명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 모집관련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신청은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신청 홈페이지(http://gbccei.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저출산 ‧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대도시 인구유출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창업기업과 청년근로자’모두 활력을 갖게 하는 본 사업을 통해 금년에도 청년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