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1월 7일(화) 오후 2시 구미호두[好頭]봉사단(단장 박양미) 주관으로 남산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치매예방 인지활동을 교육함으로써 인지향상은 물론 생활습관 등을 일깨워주어 뇌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였고, 1월동안 매주 화요일, 총 4회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호두[好頭]봉사단(단장 박양미)은 2019년 7월 10일 창립한 봉사단체로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미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예방활동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자, 전문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단원 98명과 함께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인동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