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토지정보과(과장 김정섭)에서는 6월 14일(금) 직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동면 동곡리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민원부서임에도 불구하고 필수요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황모씨는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태웠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적기에 최상품의 양파를 수확 하게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내 일처럼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