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지난 11월 2일(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비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는 ‘찾아가는 학교 현장 선비체험’으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정세원 외 3명의 선생님께서 1학년 교실로 직접 방문하여 도산서원과 선비 정신에 대한 영상자료 시청, 선비생활과 예절, 전통예절, 전통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평소 큰절과 평절의 차이점도 잘 모르고 어른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했던 1학년 학생들은 개인별 실습을 통해 올바른 인사 예절과 절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이번 선비문화 체험 수련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이번 수련을 통해 바르게 인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옛 선비처럼 예절바르고 칭찬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선비문화 수련 교육을 통해 한참 성장기에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