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류창경) 원아 64명은 11월 2일(금) 구미 금오산에 위치한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과 자연학습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탄소 제로의 실천과 방법 등을 체험하는 교육 시설로 구성 되어 있으며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탄소 제로에 대한 실천적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대표적인 기후 변화 체험 교육관이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지구 온난화를 배우고 이산화탄소도 배우는 놀이로 쉽게 다가가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탄소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체험해보고 탄소제로의 이유를 알아보기도 했다. 아이들 모두 너무 재미있고 신기해했다.
탄소제로교육관 옆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니라 기후변화 및 녹색생활 실천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만든 곳으로 시설물을 작동하면 전기가 들어오거나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하여 피아노를 칠 수 있게 체험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 되었다.
류창경 원장은 “탄소제로교육관 체험활동을 통하여 지구를 살리는 탄소 제로 생활법을 앞으로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