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9월 14일(금)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시청 및 읍면동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를 이끄는 혁신리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이해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직리더의 혁신역량 강화 및 정부 정책변화에 대한 김천시의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대변화에 따른 공직리더의 역할과 우리경제의 최대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전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첫째시간 홍웅식 한국직무능력개발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직리더의 자세로 ‘항상 열린 마음을 유지할 것과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둘째시간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의 특징,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산업의 유형과 지역발전 전략’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김천시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전략 및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오늘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산업 발전전략 논의 등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특히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대흐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