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11월 28일(화) 금오공대 경영학 석·박사원우회(회장 김경미)로부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정인희 기획협력처장, 이용환 경영학과장을 비롯해 김경미 원우회장, 고재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미 금오공대 경영학 석·박사원우회장은 “모교가 미래 공학교육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라는 선배들의 뜻을 담은 것”이라며, “후배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는 데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오공대 경영학 석·박사원우회는 지난 2014년부터 3천여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