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16 ~ 17일 양일간 오전 9:30~13:30분까지 도량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 주관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환경개선사업단 등 6개 사업단 참여자들의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한 폭염대응 행동요령, 주요활동사항 및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를 돕기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4시간동안 진행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기회 제공,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약 30억원을 투입하여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등 4개 수행기관에서 노노케어상담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지역일손도우미파견사업 등 24개 사업을 통하여 1,6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 발생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참여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인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