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초등학교(교장 이종범)는 지난 7월 19일(수)부터 25일(화)까지 5일간 2학년부터 6학년학생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 주간(재능기부의 날)을 운영하였다.

본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여 긍정적 직업관을 가지고,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알맞은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5일간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각 학년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과 연계하여 각 학반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했다. 21일(금)에는 ‘재능기부의 날’로 지정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학생들이 진로 체험을 했다. 각 학년에서 팝업아트, 플롯, 우쿠렐레, 요가 등 1가지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끼 탐색주간을 경험한 4학년 한 학생은 “우쿨렐레를 본 경험이 없었는데 이번에 악기소리도 듣고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이 짧아 많이 연주해보지 못해서 아쉬웠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해보고 싶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나의 장점, 단점,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등을 생각해보면서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