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김천코텍교류회(회장 이건우)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일 2층 접견실에서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김천코텍교류회 이건우 회장과 임원진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이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김천코텍교류회 이건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많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용하여 전국에서 손꼽히는 교육명품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김천코텍교류회는 지난 1990년에 결성된 김천시 제조업 CEO단체로 현재 건양미곡종합처리장, 제로시스템, 벽진산업, 한일종합상사, 미가패밀리푸드, 신농 등 20개의 우수기업이 활동하고 있고, 회원 상호간 경영 · 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기업의 경영 및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에 봉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82억5천5백만원이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