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전문지식 획득과 자격증과정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숲해설가와 복지원예사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숲해설가 과정은 다음달인 3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수 · 금요일, 복지원예사과정은 3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 · 목요일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
숲해설가는 연수원에서 교육과 실습을 이수하면 산림청장 명의의 숲해설가 자격증을 받게 되며, 복지원예사는 교육과 실습 및 시험과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장 명의로 자격증이 주어진다.
※ 복지원예사 : 원예를 활용한 체험학습으로 인간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거나 어르신 등의 삶의 질 회복을 돕는 사람이다.
자세한 문의나 신청은 홈페이지(www.igreen.or.kr) 또는 숲해설가 과정의 경우 054-440-3211, 복지원예사과정은 054-440-3216으로 하면 된다.
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두 과정은 지역 도민들의 전문자격증 취득과 배움에 대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