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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설명절 종합대책 상황실 점검!

각종 사건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대책, 비상진료체계 운영 철저 당부
AI 차단에 총력, 청정지역 사수할 것 지시
119종합상황실, 도 종합상황실 방문 비상근무자 격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첫날인 27일, 119종합상황실과 종합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오전 10시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도내 주요도로 교통상황을 보고받고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군 소방서와 영상회의를 통해 명절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면서 경북의 소방대원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종합상황실을 방문, 23개 시군 영상회의를 주재하고‘설명절 종합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더 따뜻하고,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도 경북이 전국 유일의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으나 귀성객들의 많은 이동으로 가축전염병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24시간 방역 취약지 관리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성묘객으로 인한 산불에 대비하여 특별경계령을 내리고,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 및 23개 시군에 「설명절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관계공무원 2,415명(1일 604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귀성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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