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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적도 세계인, 우군도 세계인입니다”

‘독도에 살다’ 북 콘서트 열려

“독도의 적도 세계인, 우군도 세계인입니다”

전충진 전 매일신문 독도상주기자의 ‘독도에 살다’ 출판기념 북 콘서트가 22일 오후 8시부터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열렸다.

‘네 번째 전충진의 여름밤 독도이야기’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독도운동가, 시민,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독도 깊이 알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TBC대구방송 이재선, 조서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전 씨는 “이제는 세계인을 상대로 우리 땅 독도를 이해시키고 설득해야 하는 시대”라고 전제하고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라는 대중가요를 넘어서서 최소한 일본이 인정한 ‘대한민국 독도’ 세 가지는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독도에 살다(갈라파고스, 327쪽)’ 저자사인회가 열렸으며, 하주희 동요교실 어린이중창단 공연과 대구클라리넷 콰이어팀의 클라리넷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한편 ‘독도에 살다’는 전충진 전 상주기자가 1년 동안 독도에 살면서 체험한 내용을 주제별로 묶어 지난 7월 1일 발간하였으며, 8월에는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의 ‘이 달의 읽을 만한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1: 전충진 씨가 이재선, 조서연 아나운서와 함께 사진을 보면서 책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2: 전충진 씨가 ‘독도에 살다’ 북 콘서트에 앞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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