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3일 오후 4시, KBS대구방송총국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 해겸 김해익 도예장의 고려청자 재현전개막행사에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5대째 통가마를 고집해 온 가문의 전통을 이어, 17세때부터 물레를 돌리며, 40년 불 고집으로 고려청자 비색 재현에 성공한 김해익 도예장의 그간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재현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빨리 전문가의 인정을 받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오랜 세월 숱한 실패의 나날을 견뎌 오면서도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게 평생의 꿈이고 목적이라던 해겸 선생의 바램을 세상에 내놓은 자리인 만큼, 이번 재현전이 참된 가치를 인정받는 시금석이 되어 우리 도자기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한단계 높이고, 앞으로 경북 도자기산업 발전의 주역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품을 전시한 김해익 도예장은 경남 김해에서 1대 김주현 옹부터 통가마를 고집해 온 가문의 전통을 이어, 대부분 도예가들이 흙이나 유약이 청자의 비결이라 하였으나, 비색의 근원은 불이라는 신념하나로 고려청자 비색 재현을 위해 평생을 바쳐 왔다.현재 한국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존
경상북도는 2011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분야 20개 지표로 실시한 평가에서 재정건전성부문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 재정효율성 및 재정계획성부문에서는 나 등급을 받아 도 단위 재정건전화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특히, 채무규모가 전국 최저로 향후 채무에 대한 상환능력과 건전한 재정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재정건전성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또한, 체납액의 축소 노력, 세출예산의 절감 노력, 사업을 시행하기 전 사전 투자심사 실시 등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제도는 지방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점검·분석·평가함으로써 건실한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특히 평가의 정확성을 위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가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지 실사의 경우 자치단체 공무원을 평가단에포함시켜 시도간 상호 교차 평가함으로써 공정성을 더하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재정분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1월12일 서울 강동 아트센터에서 임진년 들어 첫 독도특위 활동으로 집행부 독도업무 관계자과 함께 독도에 서식하였던 ‘바다사자’를 소재로 제작된 강치대왕의 쿠키상자 뮤지컬을 관람하고, 독도홍보에 대한 문화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한다.이 날, 공연관람은 최근 해외에서 한국대중음악, 한국 Pop에 열광하는 점에 착안하여 그 동안 행사성에 치우쳐 독도홍보가 이루어 졌던 점을 반성하고, 향후 뮤지컬, 연극 등의 제작·공연을 통해 문화적인 방법으로 독도를 국내외에 홍보한다면 홍보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차원에서 계획되었다.이날 공연된 강치대왕의 쿠키상자 뮤지컬은 1900년대 일본정부가 ‘가죽’과 ‘지방’을 얻고자 당시 독도에 서식하고 있던 바다사자 10,000여 마리를 포획함에 따라 현재 멸종된 바다사자를 소재로 한 것으로, 최근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과 일본 방위백서 발표 등을 통해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을 노골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다.특히, 전찬걸 위원장은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과 방위백서 발표 등을 통해 우리영토 독도 침
경상북도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1월12일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폭락,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 소상인들을 격려 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민경제특별위원회 위원, 장보기 투어단, 의회 및 민생경제교통과, 영천시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설날 성수품 및 차례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배부로 지역 상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장두욱 서민경제특별위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저렴하고 품질좋은 전통시장,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시장 만들기에 힘써달라며 당부하고, 경상북도와 도의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대형마트나 SSM(기업형수퍼마켓)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경북도에서는 2012년 1월 13일 11:40 지사실에서 기부·나눔문화를 실천한 선행사례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공적을 치하하며, 선행사례를 널리 알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이번 수상자들은 본인이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생활속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한 분들이다.수상자들 가운데 특히, 경주시에서 현대강업(주)이라는 기업체를 운영하는 이상춘(42세) 대표는 2004년 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앞으로 5년 동안 1억원을 기부약정하여 도내 1호 아너소사이어티(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하였으며,김천시청 공무원인 현인(38세)씨는 2009년 딸아이 첫돌 축하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딸아이 생일에 기부하고 있으며, 김천시청 그룹사운드 맥‘s의 보컬로서 재능봉사 및 공연 입장권 판매액을 전액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모두 나눔을 넉넉하고 여유로워서가 아니라 어렵지만 조금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생활속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예이다.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서는 경북도의 후원으로 도민들의 기부나눔 동참
□ 경상북도는 12일 오후, 영남대학교 융합산업화연구센터(CRC)에서 글로벌 청년취업사업(GE4U)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이효수 영남대학교 총장, 소병욱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정창주 구미1대학 총장, 도정기 경북과학대학 총장 등 청년층의 해외취업과 관련된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다.이날 협약은 지역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예정)자들의 해외취업연수와 현지 직장체험을 통한 글로벌마인드를 고취하고 해외취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데, 참여기관별로 비용과 역할을 분담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이게 된다.□ 기관별 해외취업 지원계획을 보면경상북도는 해외취업대상자에 대한 △현지 체제비의 일부 보조지원과 △대외적인 홍보활동을 담당하고,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대상자의 △국내외 연수비용지원과 참여대학의 선정, △각종 취업정보 제공 등 해외취업을 지원한다.그리고 참여대학은 △취업대상자의 선발 및 연수(교육) 관리와 항공료(일부) 및 출국에 따른 제반 비용 지원, △현지 체류 및 취업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이날
경상북도 농수산국과 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화) 제이스호텔에서 농수산분야 미래경북전략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지역 농어업 피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과수·축산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 금년도 농정분야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농수산분과위원 18명이 참석해 한·미 FTA 발효시 향후 15년간 농업분야의 생산액이 연평균 8,150억원의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한·미 FTA로 인한 수혜산업의 재원이 농어업분야에 재투자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농어업 피해지원을 위한 근거법령을 조속히 제정하고 특히,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축산과 과수농가에 대한 정부대책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피해품목의 시·도별 피해율에 따라 정부 지원을 차등화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전국 최대의 집산지인 지역 축산과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정부는 FTA로 인한 직·간접 피해품목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피해를 보전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한, 농어업분야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보조비율을 60~70%로 상향하고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1월12일 서울 강동 아트센터에서 임진년 들어 첫 독도특위 활동으로 집행부 독도업무 관계자과 함께 독도에 서식하였던 ‘바다사자’를 소재로 제작된 강치대왕의 쿠키상자 뮤지컬을 관람하고, 독도홍보에 대한 문화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한다.이 날, 공연관람은 최근 해외에서 한국대중음악, 한국 Pop에 열광하는 점에 착안하여 그 동안 행사성에 치우쳐 독도홍보가 이루어 졌던 점을 반성하고, 향후 뮤지컬, 연극 등의 제작·공연을 통해 문화적인 방법으로 독도를 국내외에 홍보한다면 홍보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차원에서 계획되었다.이날 공연된 강치대왕의 쿠키상자 뮤지컬은 1900년대 일본정부가 ‘가죽’과 ‘지방’을 얻고자 당시 독도에 서식하고 있던 바다사자 10,000여 마리를 포획함에 따라 현재 멸종된 바다사자를 소재로 한 것으로, 최근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과 일본 방위백서 발표 등을 통해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을 노골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다.특히, 전찬걸 위원장은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과 방위백서 발표 등을 통해 우리영토 독도 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청 산림녹지과內 산불상황실에서 산림청 산불관계관 및 관련 실·국·과장, 유관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연말 준공한 산불상황 영상시스템 시연회를 갖고 시스템의 성능 및 산불상황 대처능력을 직접 점검하였다. 산불상황 영상시스템은 스마트 폰과 전용APP(Smart Live) 등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산불발생시 현장출동 공무원 등이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현장 동영상을 상황실에서 실시간 대형스크린으로 전송받아 산불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산불 진화인력 및 장비의 적절한 투입 등 신속·정확한 산불진화 지휘가 가능하게 된다. 이외에도 도내 78개소에 설치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영상을 공유하여 도 전체상황을 일괄·감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 폰을 이용한 실시간 영상시스템의 설치는 경북도가 전국 최초이며, 한꺼번에 최대 수십건의 영상까지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리고 도와 시군에서 동시에 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을 감시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산불감시 활동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동해안과 북서부 지역은 봄철 태백산맥을 넘은 푄현상의 건조하고 강
경상북도는 오는 1월 12일(목)~13일(금) 경북호국안보관광을 시작으로 내 고향 전통시장 투어, 낙동강과 함께 하는 경북여행, 경북 중·서부권 투어 등 총 4개 테마로 2012 시범테마여행단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경북 시범테마여행은 국내·외 사회분위기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추어 테마별 신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전문가나 관련 동호회를 중심으로 시범여행을 실시, 관광 상품을 검증하고 검증된 관광 상품을 집중 육성하여 도내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기 사업이다. 올해 시범여행은 4개의 테마로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북호국안보관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 고향 전통시장 투어, 낙동강 사업으로 다시 태어난 낙동강의 관광 상품화를 위한 낙동강과 함께 하는 경북여행, 알려지지 않은 도내 중·서부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경북 중·서부권 투어로 나뉘어 실시된다.연초에 실시하는 호국안보관광은 김정일 사후 불안한 국내·외 정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롤마련 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주요 전적지를 중심으로 관광코스를 구성하였고 재향군인회여성회 임원들과 국방일보, 국군방송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주요일정은 포항
경북 여성계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 오전 11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의장 등 도단위기관장을 비롯한 경북 여성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며, 여성계의 발전을 다짐하는 경북 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성숙자)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희망 2012년, 도민의 행복! 여성이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신년인사, 축가, 신년하례, 시루떡을 자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부대행사로는 그동안 각 단체와 가정에서 가지고 있는 수건을 가져오는 ‘사랑의 수건 모으기’를 진행하여 모아진 수건은 도내 불우시설에 전달,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섰다. 한편, 성숙자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경상북도가 지난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뛰어온 결과 수출500억 돌파, 투자유치 6조4천억원 등 구체적인 성적표를 이루어냈다고 축하하고, 금년은 총선과 대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여성계가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희망 경북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자”고 역설했다.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북발전의 뒷받침이 되어준
- 일자리 63,615개 창출을 위해 도정 역량 총 결집 - 청년 일자리 창출 역점적 추진으로 지역인재 키운다□ 경상북도는 1.10(화)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2012년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현장보고회는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사민정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는 기치아래 노사민정 대표 50여명이 참석하여 중지를 모으는 자리였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의 ‘2012년 일자리종합대책’ 발표에 이어 경북 경총, 경북동부경협, 경북상의협의회의 일자리창출계획을 발표하였고, 한국노총에서는 고용친화적 근무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상북도는 이날 금년에 110개 사업에 5,335억원을 투입하여 행복한 일자리 63,615개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의 효율적인 달성을 위해 6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일자리 거버넌스구축을 통해 달성해 가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도는 ▶ 사회 첫 발 청년 일자리 창출 ▶ 함께하는 아픔 비정규직 일자리 창출 ▶ 더불어 살아가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 미래 성장동력 투자유치, 첨단과학 일자리 창출 ▶ 문화 경북의 토대 문화일자리 창출 ▶ 낙동강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