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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바다사자뮤지컬관람, 문화적독도홍보방법모색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활동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1월12일 서울 강동 아트센터에서 임진년 들어 첫 독도특위 활동으로 집행부 독도업무 관계자과 함께 독도에 서식하였던 ‘바다사자’를 소재로 제작된 "강치대왕의 쿠키상자" 뮤지컬을 관람하고, 독도홍보에 대한 문화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한다.

이 날, 공연관람은 최근 해외에서 한국대중음악, "한국 Pop"에 열광하는 점에 착안하여 그 동안 행사성에 치우쳐 독도홍보가 이루어 졌던 점을 반성하고, 향후 뮤지컬, 연극 등의 제작·공연을 통해 문화적인 방법으로 독도를 국내외에 홍보한다면 홍보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차원에서 계획되었다.

이날 공연된 "강치대왕의 쿠키상자" 뮤지컬은 1900년대 일본정부가 ‘가죽’과 ‘지방’을 얻고자 당시 독도에 서식하고 있던 바다사자 10,000여 마리를 포획함에 따라 현재 멸종된 바다사자를 소재로 한 것으로, 최근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과 일본 방위백서 발표 등을 통해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을 노골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다.

특히, 전찬걸 위원장은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과 방위백서 발표 등을 통해 우리영토 독도 침탈야욕을 노골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21세기 "문화의 시대" 흐름에 맞춰 독도를 소재로 한 뮤지컬, 연극 등을 많이 제작하여 국내외에 홍보를 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주장하며, 관람에 참석한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독도를 소재로 한 연극·뮤지컬들이 많이 제작·공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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