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월 16일(목)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한·미 FTA 체결 등 시장개방 가속화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세계시장 선점과 공략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수출확대 등 글로벌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경북도는 aT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경북 농식품이 세계적인 브랜드(Made in Gyeongbuk)로 성장 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 셈이다.아울러, 경북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유통개선, 식품산업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동참하고, 국내외 시장개척 등 행정적 지원, 경북도의 해외통상 주재관과 aT 해외지사간 상호협력 강화, 국내외 소비시장 실태 및 정보 교류 등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적극 협력하게 된다.또한, 약정사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다양한 업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농어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실질적 인 협력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은 농공(農工)간의 격차 완화를 위해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하여, 지난 1월 26일 사명(社名)을 바꾸고 유통조성사업, 수출진흥
경상북도는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연계할 수 있는 필요한 교육을 위해, 10개 과정을 발굴하여 26회(5,470명)에 걸쳐 2012 찾아가는 도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번째 교육으로 2월 16일(목) 14:00, 의성군(군민회관)에서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이날 교육에서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요령, 침과 뜸 강의(강사 : 한국정통침구학회 대구지부 봉사팀장 신상식)를 하고, 참석한 교육생이 직접 뜸을 놓는 실습도 한다.또한 당일 교육 현장에서는 향후에 필요한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금년도 경북도의 도민교육 운영 방향은 수요자(도민) 중심으로 지역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여 도민편의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시군별 차별화된 특화교육,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찾는 교육현장을 만들어서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경북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것”이다.이러한 교육운영 방향에 따라 노년기 건강관리, 인생리모델링, 올바른 식생활문화 등 생활건강 교육 과정(10회, 2,400명), 비전 앤 드림, 자녀 경제교육을 주제로 한 청소년 교육(10회, 1,970명),글로벌 문화와 에티켓 등 문화교육 (5회, 900명
경상북도는 2월 15일(수) 오후 3시에 도지사 접견실에서 국외소재 우리문화재 찾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농협(본부장 김유태)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이하 사단법인, 회장 박영석)와 3개 기관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경북농협은 문화주권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가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외 소재 우리문화재 찾기 운동에 필요한 기금 조성을 위해 5천만원의 기금과 함께 ‘12. 3월 출시 예정인 문화재사랑통장 판매로 공익기금을 조성해 2016년까지 매년 1억원씩 후원하는 등 총 5억 5천만원을 사단법인의 기금으로 후원한다.경상북도와 사단법인은 농협에서 출시하는 문화재사랑통장의 이용 및 홍보에 적극 협조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 찾기를 위해 3개 기관의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한다.(사)우리문화재 찾기운동본부가 지난해 연말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받은 이후 토종은행인 농협과 대구은행, 포항상공회의소,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외국어대학교, 신라불교초전법륜성지아도모례원 조실 불심도문대종사 등 금융계, 상공계, 학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에서 기금을 후원해 옴으
경상북도는 2월 15일(수) 10시30분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2년 제45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11년 통합방위업무유공 최우수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특히, 경상북도는 지난해 개최된,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제19차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한 유공을 인정받은바 있다. ※ 중앙통합방위회의란 통합방위법에 의거 구성된 중앙통합방위협의회(의장 국무총리)의 정기회의로써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광역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하며 주요 안건으로는 국가방위요소별 추진 실적 평가,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정책, 통합방위작전·훈련 및 지침, 통합방위사태 선포 등을 심의한다.이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되는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는 7개 기관이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경상북도가 지역안보태세 확립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것이다.통합방위유공 표창이 끝난 후에는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국방부, 국정원 등 22개 기관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주제로 한 발표를 하며, 경상북도는 지
■언론중재위원회 2011년도 조정 2,124건 처리, 피해구제율 71.3%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2011년도 총 2,124건의 조정사건을 접수·처리했다. 피해구제율은 71.3%를 기록했다.피해구제율은 기각·각하된 경우를 제외한 전체 건수에서 조정이 성립된 건, 중재부가 직권으로 내린 결정에 양당사자가 동의한 건, 그 외 보도 등으로 피해구제가 된 건을 합산한 비율이다.청구유형별 피해구제율은 추후보도청구사건 91.1%, 손해배상청구사건 71.8%, 반론보도청구사건 68.9%, 정정보도청구사건 68.3%로, 추후보도청구사건의 피해구제율이 가장 높았다.위원회는 조정성공과 조정불성립된 사건만을 별도로 뽑아 정리한 조정성공률(70.9%)과 실제 심리가 진행된 사건, 즉 심리전 기각이나 취하된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 가운데 성공적으로 분쟁이 종결된 사건을 정리한 본안성공률(81.7%)을 함께 통계처리하고 있다.전체 2,124건에 대한 조정처리결과를 살펴보면 조정성립 725건(34.1%), 조정불성립결정 285건(13.4%),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직권조정결정) 105건(4.9%), 기각 44건(2.1%), 각하 14건(0.7%), 취하 951건(44.8%)으
경상북도는 2. 14(화) 영천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남균 산림청차장, 김영석 영천시장 및 숲가꾸기 근로자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희망 2012, 숲가꾸기 일자리창출 발대식을 가진다.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의 희망의 북소리 연주, 근로자의 결의문 낭독, 숲가꾸기 재해예방 안전교육, 임업기계장비 전시 및 시연회 등으로 녹색 일자리창출의 깃발을 올린다.이번 숲가꾸기 일자리창출 발대식은 농·산촌 유휴인력, 저소득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의 일자리 창출로 올해 도정 운영방향인 ‘친 서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올 한해 경상북도는 숲가꾸기 시행으로 1일 34백여명(연인원 100만명)의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농·산촌 소득향상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총사업비 2,617억원으로 숲가꾸기, 산불방지, 사방·임도, 조림사업, 산림병해충방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테라피단지 등 산림에서 1일 8,180개(표)의 녹색 산림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일신한다는 것이다.저탄소 녹색성장 숲가꾸기 사업은 밀폐된 숲을 임지여건에 따라 솎아베기, 가지치기,
경상북도는 2. 14(화) 오전 10시30분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AB룸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 산하기관 단체 CEO와 도 실원국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산하기관 단체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이번 합동워크숍은 경북도가 지난해 경영평가결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자체진단 결과와 도민과 도의회의 개선요구에 부응하여 금년을 ‘도 산하기관단체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개선을 강력추진기로 방침을 정한데 따른 것이다.이날 워크숍에서 주요 행사내용은 도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업무 선진화로 도민이 만족하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이어서 경상북도 박의식 정책기획관과 김병삼 예산담당관이 각각 2012년 도정방향과 산하기관단체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 방향에 대하여 설명한다.아울러 공기업 혁신과 평가분야에서 20여 년간 연구해 온 서울대 정창무 교수를 초청하여 ‘공공기관의 역할과 경영혁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진다.오후에는 지난 1월 지방공기업의 날에 정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된 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청년일자리에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 찾기에 나선다.경북도는 오는 10일(금) 오후 3시30분 대구대학교(경산캠퍼스) 경상대 2층 1201호 강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홍덕률 대구대 총장, 청년창업가, 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 등 지역의 4년제 주요대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지역대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제는 ‘청년들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해결의 주체’로 새롭게 인식하는 한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고자 이번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이다.특히, 이번 ‘만남의 장’은 김관용 도지사가 지난 연초부터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통과 현장행정’을 특별히 강조하는 가운데 20~30 젊은 층을 대상으로 전격적으로 정책투어가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만남의 장’에서는 우선 경북도가 청년들의 도전적인 정신과 우수 아이템을 청년일자리로 연결시키기 위해 집중 추진하고 있는 △20~30청년CEO 성공창업프로젝트 사례를 (주)디지엔스 우인구 대표(36세)*가 발표한다. ※(주)디지엔스 :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9일 오전10시30분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한 일본 사이타마현 스즈키 세이지 현의회 의장의 방문을 받고, 양 지방의회의 현황과 우호협력을 위한 교류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스즈키 세이지 사이타마현 의회 의장 일행 등 13명의 일본 방문단은 경상북도 세계문화유산 우수사례 시찰과 경북도의 관광객 유치 정책, 경제교류 모색 등을 위해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2.9(목)~11(토)까지 3일간 성주군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 1075번지에 소재한 대구공업대학 한과체험장에서 도내 한과전문가25명을 대상으로 한과 표준화 제조기술 개발 보고회를 갖고 기술전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원은 농촌여성 농산물가공 창업활동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대구공업대학 산학협력단(남주현교수팀)과 공동으로 한과 표준화기술 개발과 색깔농산물을 이용한 컬러한과와 기능성 쌀을 이용한 기능성 한과 제조기술을 개발해 농산물가공 산업의 판로모색과 여성농외소득 증대에 큰 기대를 가져본다고 했다.이번에 개발한 한과표준화 제조기술은 도내 농촌여성 한과사업장마다 제조방법이 표준화되지 않아 제품의 균일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표준화된 한과 제조기술을 정립하였으며, 특정색을 지닌 농산물을 이용한 보라색의 오디한과, 노란색의 치자한과, 붉은색의 딸기한과를 개발하여 웰빙식품으로 제품화할 계획이다.또한 기능성 가바 쌀과 홍국 쌀을 이용한 기능성 한과제조기술을 개발하여 기능성 쌀을 쉽게 많이 먹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생활지원과 최경숙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노랑, 빨강, 보라색 3종의 컬러한과와 가바 쌀과 홍국
경상북도는 최근 강력한 경제개발과 시장개방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하여 토지와 도시개발분야의 인적교류, 우수기술및장비수출, 경북업체 등이 몽골에 진출 하는 협력방안에 대해 울란바타르시와 경상북도가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정은 경상북도와 대구대학교가 공동 발족한 몽골 신도시개발 기술협력 프로젝트 T/F팀이 1월 31일부터 2월 4일 동안 몽골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울란바타르시청, 캠퍼스 타운 건설사업 추진단, 한국대사관 등 관계기관 방문과 건설현장 확인 및 몽골의 도시개발동향 등을 충분히 파악한 후, 양도시의 상호 신뢰 속에 교류협정을 가진 것이다.협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경북의 우수기술과 장비를 몽골에 수출한다. ② 몽골의 공무원들이 국내 경상북도에 연수를 실시한다. ③ 몽골 드림 공원내 경북의 드림파크 조성에 협력한다. ④ 경상북도의 건축·도시건설사업자가 몽골에 투자 및 진출하는 경우, 울란바토르시 당국이 적극 지원한다. ⑤ 경상북도의 대구대학교가 자매학교를 몽골에 설립하는 경우, 몽골 측이 적극 지원한다.본 협정체결로 얻게 되는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적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2. 8(수) 오전에 개의된 제5차 회의에서 경상북도(환경해양산림국)와 안용복재단 관계자로부터 독도수호 관련 업무보고와 질의답변을 듣는 등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독도특위는 경상북도(환경해양산림국)로부터 △독도영유권 강화 기반조성 △독도 주민 지원 및 해양자원 개발 △국내외 홍보 및 교육 강화 △독도사료 조사와 연구의 전문화 등 올해 업무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특위에서는 대한민국의 땅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고, 독도에 대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주문하는 등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특히, 이번 특위에서 올해도 △독도 현지 방문 △해군 제1함대와 연계한 독도수호 공동 대응 △국회, 중앙부처, 타시도 방문 간담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시 보다 강력한 대응 △지속적인 독도알리기 홍보등 특위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전찬걸 위원장은 올해도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과 분쟁소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독도주민숙소에 거주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영유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향 모색과 독도에 대한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