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수산물을 제조가공하는 식품기업체를 집중 육성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농수산물 원료 사용량이 많고, 성장 잠재력에 큰 식품가공기업체와 지역별 특산물을 가공하여 상품화하고자 하는 생산자단체 등 24개 업체를 선정하여 총 218억원을 지원한다.우선 도내 투자유치 기업체중 지역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일자리 파급효과 크며 수출 유망한 식품가공업체 10개소에 가공공장 신·증설 및 자동화 시설 설치 등 생산 인프라 구축비 100억원을 지원한다.※영주 육가공, 영천 김치·뽕잎국수, 문경 사과, 청송 장류 가공 등시군별 농특산물 생산단지 14개소에는 제조·가공이용시설, 브랜드 및 제품 개발비, 마케팅·컨설팅비용 등 118억원을 지원하여 단순 생산에서 2차 3차의 부가가치가 높은 고소득사업으로 전환하여 농가소득과 직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경주 찰쌀보리, 영주 인삼, 상주 곶감, 포도, 의성청송 사과 등한편, 경북도는 농식품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 자체 재원으로는 전국최초로 식품가공 기업체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모두 102개업체에 1,086
경상북도는 지난해 경상북도 국제화 그랜드 플랜 원년을 맞아 시행해 온 필리핀 Pride Barangay 시범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해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22일 출국하여 필리핀 마닐라에서 경상북도와 필리핀 잠발레스주와의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Pride Barangay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다목적 회관, 고등학교 및 아이타족 장터 준공식 참석 및 아이타족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경상북도통상문화교류센터 개소식을 갖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Pride Barangay 시범사업은 경상북도가 개발도상국의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경북형 경제개발 교류협력 모델을 적용하여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하고, 원조 받던 국가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변신한 한국의 개발 성공 경험을 인도주의적 국제개발원조(ODA)를 통해 공유하여 아시아의 평화와 경제개발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 방문에서는 잠발레스주와의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에 이어 잠발레스주지사, 주민,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에 관한 경상북도의 노하우를 전수할 목적으로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건립된 다목적회관 및 고등학교와 소수민족인 아이타족의 자립기반 마련을
경상북도는 2월 20일(월) 오전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15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심사위원회를 갖고 노사화합을 통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부문과 사용자부문에 총 1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영예의 대상에는 근로자부문에 아진산업(주) 노조위원장 손영호(孫榮鎬, 51세) 씨가, 사용자부문에 도레이첨단소재(주) 지원담당상무 이승훈(李承勳, 52세) 씨가 각각 선정되었고 그 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근로자부문 - 금상 : 포항시청노동조합 노조위원장 김삼성- 은상 : 문경여객자동차(주) 노조위원장 황경섭- 동상 :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노사지원팀장 한병익, 황악택시(주) 노조분회위원장 이광동▶ 사용자부문 - 금상 : (주)농심구미공장 공장장 이병학- 은상 : 신흥택시(주) 대표이사 김성부- 동상 : (주)피에스씨 대표이사 송동영, 지멘스(주)초음파사업부 부사장 박수만제15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후보자들은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경북 도내 시장·군수 및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등 추천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심사는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 언론계, 경영계, 노동계 등 관계 전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월 22일(수) 오전 10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소병욱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학생 및 학부모,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도지사 추천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입학생 9명에게 선발증서및 장학증서를 수여한다.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의예과 1명, 간호학과 3명, 물리치료학과 2명, 방사선학과 2명, 언어청각치료학과 1명 등 5개학과 9명이다.특별전형 대상자는 농어촌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본인 및 부모가 농어촌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도, 교육청, 그리고 대학관계자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에서 학생의 봉사활동, 보호자의 도내거주기간 및 생활정도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최종 9명을 선발했다.한편, 경상북도지사 추천 특별전형제도는 ‘99년 6월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개선과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특별전형협정에 의하여 시행하는 입학제도로서 2000년부터 올해까지 141명을 선발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농어촌지역의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혜택 부여 등 대학특별전형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 의료인으로 양성하여 이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일(월) 오후 4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사·공단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많은 관심 속에 대구·경북! 다시 한번 역사의 전면에 나서자란 주제로 60분간 특별 강연했다.이번 특강은 대구·경북이 한 뿌리로서 더 열린 시각과 소통으로 공동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구성원 상호간 협력 분위기를 다지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의 상호교류 특강을 마련한 것으로 1981년 대구시가 경북도에서 분리된 이후 처음이다.한편,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에 대한 답방으로 3월 5일 오후 2시 도청강당에서 경북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질 계획이다.대구·경북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은 2015년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기업유치, 광역전철망 구축, 일자리 창출, 수도권과 지방간 불균형 발전에 따른 지방적 공동대응을 위해 협력모드를 유지해 나가므로써 대구·경북이 상생 발전하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특강에서 대구·경북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둘이 아닌 하나다.”라며, 상생과 통합의 모습으로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의 선봉에 서자고 강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월 21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구대학교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기념에 대한 대응으로 지역 대학생 100여명과 함께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에는, 김 지사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의 박기태 단장, 경북대·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 등 100여명의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김 지사는 “경상북도의 독도영유권 공고화 정책”을 박 단장은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청년의 역할과 현실참여 방법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인다.특히, 한국에 유학중인 콩고 출신 유학생(엘리스 외 3명)들이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독도와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 지사가 직접 대학생을 찾아 나선 배경은 일본이 지난 2005년에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계기로 일본 우익세력들이 경쟁적으로 나서서 교과서와 역사 왜곡을 주도하고, 이웃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부채질하는 등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키고 있어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이런 현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더 큰 대구경북을 만드는 협치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김관용 도지사는 대구시를 방문하여 시청직원들과, 김범일 시장은 경북도를 방문하여 도청직원과 대화와 토론으로 소통을 시작한다.이번 소통은 대구경북이 원래 한 뿌리로 나라가 어려울 때나 국난극복에는 늘 역사의 주인공이었던 옛 영광과 자존을 되찾아 새로운 지방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계획한 것이라고 한다.양 시도에서는 소통의 장에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대구경북 상생발전 위해 실질적으로 협력이 가능한 문화관광, 도농교류 등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추진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국책사업 등 장기과제도 멀리보고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공동협력사업으로는 오는 3월 12일에서 17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계물포럼에 공동 참석하여 차기 개최지 인수식·공동 홍보를 시작으로 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확대되고 있는 세계 물산업을 지역 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공동노력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경북도의 질좋은 먹거리(농축산물)를 저렴하게 대구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상설매장 운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쉬메릭+실라리안) 제품 공동 판매장 운영으로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관광부문에서의 협
경상북도는 2. 20(월) 인터불고 호텔에서 이준구 대구한의대총장, 이형호 한방산업진흥원장, 장래웅 경북TP원장, Dirk Heinz 독일 헬름홀츠 감염연구센터장, 대구한의대교수, 천연물 신약관련 기업인, 연구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대구한의대-헬름홀츠간 천연물신약개발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이에 앞서 개최되는 세미나는 “한의학과 현대의학기술의 접목을 통한 선진화”란 주제로 대구한의대 교수팀과 헬름홀츠 연구진이함께 천연물을 이용한 코카인중독치료제, 만성통증치료제, 간염치료제, 항생제 등 천연물신약 개발관련에 대해 주제발표 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보안유지를 위해 1부는 비공개로, 2부는 공개로 진행된다.경상북도-대구한의대-헬름홀츠는 MOU를 통해 ▶천연물신약 개발에 대해 공동연구 ▶ 연구스태프의 교류․협력 ▶ 연구성과물의 산업화를 경북소재 기업 제공에 대한 협조 등을 우선 합의하고, 향후 ▶ 대구한의대-헬름홀츠의 공동연구소를 대구한의대에 설치하는 등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헬름홀츠는 독일 4대연구소(막스프랑크, 헬름홀츠, 프라운호프, 라이프니쯔)의 하나로써 우수한 연구진과 첨단연구시설을 가지고 있는 세계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17일 오후2시 대구대학교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4선 도의원을 연임하면서, 통상문화위원장, 부의장, 의장 등을 거치면서 SOC 국책사업 지원을 비롯한 WTO와 FTA에 대응한 강소 농업육성과 문화산업, 지역대학 R&D 육성사업 등 지역발전과 도민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경상북도의회 초대 개원(1952년) 이후 최초로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재임 중 도민을 위한 열린 의정으로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연구하는 의정풍토 조성 및 현장위주의 생활정치 추진으로 ‘항상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하여, 행복한 경북을 만들고 지방자치 토대구축에 크게 공헌해 왔다.아울러 경주관광개발공사 상임이사와 세계한민족공동체 상임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광역위원, 자연보호중앙연맹 부총재 등 국가 및 지역사회의 주요직책을 맡아 지역과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은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300만 도민의 입장에서 모든 일을 결정하고, 지방자치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하여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고자 혼신의 의정활동
경상북도는 2월 17일(금) 오후2시30분 도청강당에서 기술직공무원 고졸자채용과, 교육기부확산을 위해 경상북도, 교육과학기술부, 도교육청, 경북상공회의소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최영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 기관·단체 대표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교장단, 지역기업대표, 시군·공기업 인사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참석한 기관단체 대표는, 우리 사회의 지나친 학력 지상주의가 청년실업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능력에 따라 채용되고 대우를 받는 공정사회 구현과 창의적 인재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특히, ▶ 고졸자 채용을 활성화해서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대우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 우수 고졸인력 육성 및 후진학 시스템 지원, ▶ 교육기부확산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우선, 경상북도(시군 포함)와 경북교육청은 기술직 중 특정 직렬에 대해 신규채용인원의 30% 이상을 고졸자로 채용키로 하고, 당장 올해에만 33명을 고졸자로 뽑는 한편, 산하 공기업과 민간 기업에도 이를
경상북도는 일자리 통계분석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고용통계를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2월 17일(금) 오후 4시 도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동북지방통계청, 한국은행대구경북지역본부, 농협경북지역본부, 대구은행, 대경연구원, 영남대 등 8개 경제지표 분석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대경연구원 김용현 박사는 우리지역의 고용·실업률 지표는 전국보다 좋은데도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 고용률은 그러지 못하다고 하면서 각급 기관과의 통계관련 정보 공유가 절실하다고 생각했는데 경북도가 이를 먼저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시의 적절한 것이라고 말한다.또한, 간담회 참석자 모두는 이를 공감대하고 앞으로 일자리와 관련한 통계분석자료를 상호 공유하기로 협의한다. ▶ 통계조사지표설정 협의, ▶ 각종동향자료 협의 ▶ 고용률, 실업률 등 체감률 동향파악 협의 등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일자리 정책수립에는 무엇보다 정확한 지표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매분기별로 만나서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철저한 일자리 통계분석으로 보다 현실적인 일자리 창출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지역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2일 까지 4박 6일 간의 일정으로 인도(뭄바이, 첸나이)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무역사절단은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구성되며, 코트라 현지 KBC를 통해 발굴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기업은 해외 현지시장성 검토를 거쳐 최종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며, 친환경, 고효율에너지, 자원재활용 품목에 대해서는 우선으로 선정 한다.참가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바이어 발굴·주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국외 편도항공료 등이 지원되며, 중진공 온라인마케팅사업 등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2월 23일까지 온라인 신청(문의 :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054-476-9313, 경북도 국제통상과 053-950-2278)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