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도내 호국 현장을 중심으로 국민 안보의식을 재정립하고 추모·교육·체험이 어우러진 경북 안보관광상품의 개발·홍보·운영을 위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3. 12(월) 14: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호국안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와 재향군인회는 “안보교육에 관광콘텐츠가 가미된 호국안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경북도의 호국안보 관광상품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경북의 호국현장을 관광명소로 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것이다.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일제강점기 최다 독립운동가와 최다 자정순국자가 배출된 호국의 고장이며 1950년 한국전쟁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의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의 살아있는 호국 안보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전후 세대 안보의식 고취와 호국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정순국자(自靖殉國子) : 나라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1952년 창립한 단체로 현재
경상북도는 지난 달 29일 부단체장회의 및 3월 8일 간부회의에서 산불발생은 봄철(3월~5월)에 전체 발생건수의 약 50%, 피해면적의 86%가 집중되고 있어 소중한 산림자원의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3. 9(금) 오후 2시에 개최된 대구경북통합방위협의회에서도 지방자치단체의 산림부서를 중심으로 산림청, 소방,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통합 지휘체계를 구축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고, 모든 공직자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대책회의를 가졌다.이에 경상북도 감사관실에서는 감시활동 소홀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원 관리·운영실태와 전 공무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등 3월10일부터 5월20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추진체계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실시키로 했다.산불예방활동 추진실태에 대한 특별점검 외에 4.11.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사회 줄서기·편 가르기 등의 폐단을 사전에 차단하고, 토착세력과 유착한 이권개입 및 특혜성 인·허가, 부당한 압력행사, 민원처리 지연 등 비리 척결을 위한 공직 복무기강 감찰활동도 병행한다.경상북도 전상배 감사관은 산불예방활동 추
경상북도는 3.12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되는 2012 제6차 세계물포럼에 참가하여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로 확정된 대구·경북의 개최 역량을 홍보하고 17일 폐회식과 개최도시 인수인계식(Handover Ceremony)에 참여하여 마르세유시로부터 세계물포럼 깃발을 직접 인수받을 예정이다.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화자 대구시의회 의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도시 인수인계식(Handover Ceremony)에 직접 참여하여 2015년 세계물포럼에 지구촌 모든 사람이 함께 동참해달라는 호소와 함께 WWC 회장과 이사진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인계인수식은 지난 해 11월 제43차 세계물위원회 이사회의 투표로 제7차 세계물포럼을 대구·경북에 유치하게 된 결과를 바탕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 관련 프로그램 및 조직 구성, 연차별 기본계획 등에 대해 양측이 기본협약서에 서명한(2.24, 서울) 이후 최종 통과의례로 차기행사 개최도시 공식화를 선언하는데 의의가 있다.세계물포럼(WWF)은 물 관련 이슈 및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토론, 공유 및 학습하며 물 관련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경상북도는 2012. 3. 8(목) 오후 4시4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1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일자리창출단은 경상북도가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과 함께 일자리 69천개 창출에 기여하였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 친서민·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2011년 성과관리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 우수부서 : 관광진흥과, 사회복지과,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우수시군 : 김천시, 안동시, 청송군, 고령군, 성주군또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상주시와 의성군은 일자리창출 및 투자유치, 서민생활안정, 지자체합동평가 등 14개 분야 239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상북도통합평가시스템 온라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 시·군으로 각각 선정되었으며,상주시는 일반행정, 지역개발, 환경산림, 국내외 관광객유치 분야에서, 의성군은 문화관광, 안전관리,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분야 에서 우수한 사업추진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백만 원, 최우수
경상북도는 3월 9일 오후 6시 포항시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김진일 포스코켐텍사장, 쿠도 요시나리 토카이카본 대표이사와 4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투자는 흑연,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탄소소재 분야의 기술노하우를 가진 일본의 토카이카본社와 콜타르 등 등방흑연소재의 원료를 보유한 포스코켐텍이 포항 부품소재전용공단에 1,800억원을 합작 투자하여 등방흑연블록 제조공장를 설립하고, 14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토카이카본社는 1918년에 설립되어 흑연, 태양전지,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탄소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등방성 흑연소재 생산규모가 세계 2위로 사업장이 일본에 31개소, 독일, 중국, 미국 등 해외에 16개소 등 총 47개소가 있으며,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포스코에 흑연전극봉 제품을 공급하며 포스코와는 오랜 기술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국내 합작파트너인 포스코켐텍(주)는 포항시에 본사를 두고 내화물, 생석회, 마그네시아, 화성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일본기업과의 적극적인 기술협력을 통하여 반도체 소재인 피치코크스,
경상북도는 3월 7일, 경북지역 원전안전과 방폐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영익)와 방폐장 현장(이사장 송명재)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2011. 3. 11)과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2012.3.26~27)를 앞두고 원자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총 21기 원전 중 10기와 방폐장까지 보유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장안전점검을 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의원(이상효 의장, 이달, 황이주), 해병대 1사단장(전병훈), 경북지방경찰청차장(최종헌), 최양식 경주시장, 울진부군수 및 지역 원자력 대학 교수까지 참석하여 원전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에너지 수급현실을 감안해 볼 때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서 원자력은 피할 수 없는 대안이다. 그러나 원전운영의 최우선순위는 안전성 확보이다. 아울러 원전 및 방폐장 현장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가 선행될 때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경상북도의회는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보행공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영기(청송, 사진)위원장이 발의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는 어린이들이 학교와 보육시설 등을 오가는 길에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발의한 것이다.조례의 주요내용은 경북도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물의 설치·개선과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강구,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및 도로부속물의 실태조사 및 개선사항 조사, 초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 9개 조항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5년마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근거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토록 하였다. 이번 조례는 오는 1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해당 조례가 통과되면 경북도나 지자체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과 사업들에 대한 예산지원 근거를 마련해 주고, 보다 체계적인 추진으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
경상북도는 지방행정의 출발점이자 최 일선 관리자인 23개 시·군 331명의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3월7일(농업기술원)과 3월9일(공무원교육원) 2기로 나누어 국·도정 시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주된 목표는 읍면동장이 주민과 함께 직접 발로 뛰고·보고·느끼는 행정의 최 일선 관리자로서 교육을 통해 국·도정 운영방향과 정책을 공유하고 정부정책의 지방적 실천과 지역사업의 국책화 등 업무공조체계를 확립하여 도와 시군이 상생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3월 7일과 9일에 특강하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읍면동장은 지방자치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주체이자 지역사령관 이라고 역설하고 읍면동장의 역할에 따라 국도정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한다.또, 요즈음 농번기를 맞아 영농준비, 산불, 구제역 등 늘 주민과 고락을 함께 하고 특히, 금년도 총선, 대선과 한미 FTA로 인한 지역 농업 육성 등 산적한 당면 현안사항을 늘 그래왔듯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데 대한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특히, 도정 역점시책인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낙동강프로젝트 사업등에 대한 정책공유를 통한 江·山
경상북도 의회사무처는 도의회 비회기 기간을 활용하여 소속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취미생활, 다양한 문화의 접근, 각종 사회문제 등 공통관심사를 주제로 선정하여 Mini 민의의 전당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이번에는 사진촬영 기법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3월 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한 박노익 강사를 초청하여 심도있는 강좌를 실시한다. 도의회 업무 특성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행사, 현장확인 등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장면을 촬영해야할 일이 빈번하고 이에 따라 전문가보다는 수행하는 직원들이 그때 그때 촬영한 사진을 활용하다 보니 사진촬영에 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좋은 장면들을 놓치는 사례가 많았다.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Mini 민의의 전당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이나마 전문사진촬영 기법을 배워서 현장에 나갔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더불어 디지털 카메라 활용방법과 풍경 등 작품사진 촬영요령도 함께 배웠다.본 강좌를 기점으로 신속하고 다양한 보도자료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활기찬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이러한 노력에 대해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이태암 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5(월) 11:00에 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사회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복지전문가 20명을 사회복지위원으로 위촉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시대에 지역실정에 맞는 경북형 복지모델을 개발하기로 하였다.경상북도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은 총 20명으로 어렵고 소외된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심의·지원이 가능 하도록 전문성을 살려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단체 대표, 복지전공 교수, 의사, 약사, 간호사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되었다.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으며, 위촉위원 19명중 10명이 여성위원으로 여성의 참여도를 확대했으며, 복지정책의 연속성을 기하기 위해 11명을 재위촉하고 임기만료에 따른 8명을 신규 위촉했다.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이 위원장으로, 송애경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김관용 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복지전문가를 위촉하게 되어 마음 든든하다며, 복지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사회복지의 발전적인 대안 제시를 당부하면서,최근 활발한 복지논쟁은 당장의 인기보다는 미래 세대까지 고민해야 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모델의 개발이 시급하다”
연초부터 대구경북 간부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분위기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김범일 시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3월 5일(월) 14:00 경북도청 강당에서 도청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도약의 주역이 되자라는 주제로 60분간 특별강연을 했다.이번 특강은 연초부터 대구경북 간부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시·도 상생협력의 분위기를 더욱 긴밀히 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금년 초에 대구시와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이 교차 방문하여 상생협력의 결의를 다졌으며, 1월 18일에는 대구시내 식당에서 국밥으로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는 등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이번 김범일 시장의 경북도청 특강은 무르익고 있는 상생협력의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대구시와 경북도는 2015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등 9건의 정책협력사업을 새로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지역균형발전, 서민경제 활성화, 일자리
□ 금번 경상북도 방문단(도지사 김관용)은 22일 필리핀 잠발레스주 현지를 방문,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등 경상북도 국제화 그랜드 플랜 추진을 위해 Pride Barangay(프라이드 바랑가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다목적회관, 고등학교, 아이타족 장터 준공식 및 아이타족 봉사활동과 잠발레스주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최근 신흥시장으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마닐라현지에 경북도 동남아통상문화교류센터를 개소하였으며 마지막일정으로 필리핀 부통령을 면담하는 등 3박4일간의 빡빡한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하였다.□ 방문기간 현지에서는잠발레스주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장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환영행사를 마련하는 등 親 경북, 親 대한민국 분위기가 고조되었다.산펠리페시에서 개최된 다목적 회관 준공식에는 앱다니 주니어 주지사 및 준 오마르 앱다니 국회의원과 캐롤린 파리나스 산펠리페시장을 비롯한 6개 시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고, 산마르셀리노시에서 개최된 바랑가이 고등학교 및 소수민족인 아이타족 장터 준공식에도 주지사, 밀라그로스 국회의원과 호세 로드리게스 산마르셀리노 시장 등 지역주민 200명이 함께 하였다.이러한 현지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