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사진촬영 기법"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3월 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한 박노익 강사를 초청하여 심도있는 강좌를 실시한다. 도의회 업무 특성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행사, 현장확인 등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장면을 촬영해야할 일이 빈번하고 이에 따라 전문가보다는 수행하는 직원들이 그때 그때 촬영한 사진을 활용하다 보니 사진촬영에 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좋은 장면들을 놓치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Mini 민의의 전당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이나마 전문사진촬영 기법을 배워서 현장에 나갔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더불어 디지털 카메라 활용방법과 풍경 등 작품사진 촬영요령도 함께 배웠다. 본 강좌를 기점으로 신속하고 다양한 보도자료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활기찬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에 대해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이태암 사무처장은 "Mini 민의의 전당"은 직원들의 업무능력 개발과 더불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져 나가는 시간으로 삼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