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설치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박기동)는 4월 16일 현재 13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총 132건의 선거보도에 대해 제재결정을 내렸다. 특히 형평성을 잃고 불공정 보도를 한 지역일간지 등 7개 언론사에 대해서 사과문 게재 결정이 이루어졌다.선거기사심의위원회의 제재결정 현황을 보면, 자체심의한 107건에 대해 사과문 게재 4건, 정정보도문 게재 1건, 경고 11건, 주의 58건, 권고 33건을 의결했으며, 후보자의 시정요구 22건은 사과문 게재 3건, 반론보도문 게재 1건, 정정보도문 게재 2건, 경고 3건, 취하 7건, 기각 5건, 각하 1건으로 처리됐다.제18대 총선과 비교해 보면 자체심의는 18건이 증가했고, 시정요구 청구건수는 2배 많아졌다. 사과문 게재 결정 건수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위반 유형별로는 자체심의의 경우에는 공정성 및 형평성 위반이 62건으로 전체 의결건수의 약 58%를 차지했으며, 외부 기고 금지 위반 17건, 광고제한 15건, 여론조사 보도요건 위반 13건의 순이었다. 후보자의 시정요구는 공정성 및 형평성 위반이 13건, 객관성 및 사실보도 위반이 9건을 차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법인 또는 지사를 설립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는 중소기업의 해외현지 조기정착과 수출자생력 배양을 위하여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1개국 17개 주요거점에 설치되어 있으며, 26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월10만원∼30만원)의 독립 사무공간, 사무집기 및 공동 회의실, 창고 등을 활용 할 수 있으며, 현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바이어 발굴 및 협상, 법률·회계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졸업기업 발생에 따른 추가모집으로 청두, 워싱턴, 시카고, 두바이, 뉴델리 등 10여개 지역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현장실태조사 및 해외현지시장성평가 등을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 한다.사업관련 문의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수출협력팀(054-476-9313)으로 하면 되고 신청은 수출인큐베이터홈페이지(www.sbc-kbdc.com)에서 가능하다.
- 300만 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4일간 구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차원높은 개·폐회식, 체육역사관, 한국경제관, 스포츠체험관, 체육진흥세미나, 저탄소 녹색체험관 등 구미만의 특별한 체전 준비올 5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게 될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구미만의 특화된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일반적인 도민체전이 개회식만 치루고 나면 선수들만의 경기가 진행되고 그 결과를 시상하는 폐회식으로 마무리가 되나, 구미는 이러한 기본 골격에 볼거리와 체험·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먼저 50년 경북체육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줄 체육역사관을 만들어 1회부터 50회까지 도민체전의 감동과 애환을 담아내고, 낙동강 갯벌을 일구어 거대 구미공단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명실상부한 경제 제1 도시 구미를 통한 한국 경제발전상을 소개할 『한국경제관』을 설치하며, 도민체전답게 시·군민과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스포츠체험관을 설치하여 3D 가상체험과 실제 경기종목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경기장에는 읍·면·동 주민과 생활체육회 동호인, 주변 학생 등이 응원단을 구성하여 응원과 함성이 있는 경기장을
김천시는 4월 17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식중독예방 및 식품위생법 해설, 음식점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친절서비스 교육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특강을 통해 최첨단 미래형 혁신도시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150만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1단계 25만평 준공, 43만평 2단계 착공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등 김천시가 KTX 속도만큼 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우리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 연구하여 소문난 맛집, 대박 음식점으로 거듭나 지역경제도 살리고 김천도 알릴 수 있도록 강조하고 김천을 찾는 손님들에게 친절과 봉사 실천으로 김천의 맛, 멋, 정을 듬뿍 담아주어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봄철 황사와 봄소풍 등 나들이가 많아지면서 외식하는 인구증가와 더불어 식중독 발생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황사대비 식품취급 안전관리 요령 및 식중독 발생우려 식품에 대한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업소에서 음식물을 재사용하지 않도록 교육하였으며 단
경상북도는 오는 5.11~14까지 개최되는 제50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4. 17(화) 오후2시 구미 경상북도교통연수원에서 경상북도내 모범운전자회, 구미시민,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친절, 질서 등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체전 성적이 아무리 좋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하더라도 친절,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가 엉망이면 체전의 의미는 반감되므로 경북도내 모범운전자회와 구미시민, 기관단체장들의 도민체전과 거리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을 비롯한 모범운전자 25명에게 제50회 도민체육대회 홍보 및 교통질서지키기 계도요원으로 위촉하고 체전이 경북도민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질서계도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운수업계가 고유가와 이용객감소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파수꾼 역할을 하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50돌을 맞이하는 도민체전이 우리나라 산업의 요람인 구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구미가 경제도약의 발판이 되었듯이 이번 도민
경상북도는 4월 17일(화)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성백영상주시장, 김승동 ㈜LS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낙동면에 700억원 규모의 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주)LS네트웍스는 LS그룹의 계열사로서 1981년 토종 스포츠브랜드인 ‘프로스펙스’ 개발을 시작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과 함께 국내 스포츠용품 시장의 한축을 담당했다.이후 거대 다국적 브랜드들의 물량공세에 주춤 하였으나 2007년 LS그룹이 인수한 뒤 국내 최대 종합유통회사로 발돋움했다. 지난 2년간 LS네트웍스는 제조업 부문을 완전히 청산하고 제조회사에서 종합 유통회사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 프로스펙스는 김연아 워킹화와 김수현 워킹화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누계 판매량 10만족을 달성했다고 한다.또한 LS그룹내 소비재 부분 핵심기업으로 브랜드, 유통전문 기업으로의 사업기반을 확실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해외 유명캐주얼 브랜드인 잭울프스킨, 몽벨, 스케쳐스와 프리미엄 모터 사이클 BMW와 KTM은 국내 독점 수입권을 가지고 있는 무한 성장 기업인 LS네트웍스의 이번 상주 투자는 앞으로 도청 이전, 동서4축, 상
경상북도는 FTA 발효 등에 따라 무엇보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어업인들의 능력 향상이 중요함에 따라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농어업인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용적, 실질적 교육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4월 16일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재단법인 설립 발기인총회에는 농어업인 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농민사관학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학계와 수혜자인 농업인단체 그리고 언론계, 연구기관 등 관계인사 18명이 참여한다.이날 총회에서는 법인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을 심의·의결하고,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하였으며 공모를 통해 선임할 경북농민사관학교 원장 등 3명의 당연직 이사를 포함하여 9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임하고 앞으로 추진일정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경북농민사관학교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하드웨어 없이 기존의 농어업 교육기관들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농어업인 평생교육 시스템인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설치하여 전국적 농어업인들의 새로운 교육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동안 5,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과 농어업을 변화시켜나가는
경상북도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중소 제조업체 중에서 고령자 고용비율이 높고 고령친화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업체를 시니어 친화기업으로 지정하여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지원 및 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일반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연간 매출액에 따라서 융자한도가 정해지며 매출액 50억 이상인 업체에 한해 3억까지만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시니어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늘어난 융자금액 만큼의 지원받는 이자 차액분도 증가한다.지정을 원하는 업체는 경상북도 내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3%이상 고용하는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로서, 오는 5월 10일까지 관련 구비서류를 갖추어 소재지 시·군별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로 신청을 하면 된다. 경북도는 지난해에 전국 최초로 시니어친화기업을 지정하여 민간기업에 대해 노인인력의 활용을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향후에도 노인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사회에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인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 도는 공공
경상북도는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오는 4월 14일 오후 1시에 도청강당에서 청소년 2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은 일본 정부의 정치적, 외교적 활동으로 인해 동해 및 독도의 표기에 대한 오류가 해외 웹사이트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서, 이 오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정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노력과 별도로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참여가 절실했다. 이에 따라 도(道)와 반크는 한국의 청소년, 대학생들을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국제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독도, 동해 나아가 대한민국의 역사 전반에 걸친 오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해 시작하였다.‘글로벌 청소년 독도 홍보대사’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7만 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서류전형을 거쳐 250명의 청소년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은 대구, 경북지역 외에도 서울, 강원, 대전, 전남, 전북, 부산, 울산 등 전국에서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교육에 참여한다. 발대식의 주요내용은 오후 1
경상북도는 4. 13(금) 오후 2시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크리켓의 우수선수 조기 발굴·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하여 경상북도 크리켓팀 창단지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창단지원식에는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홍덕률 대구대 총장을 비롯한 대구대 머슬덕팀과 경북협회 고블린팀, 경북도청팀, 경산드림팀, 영덕군팀, 김천상고팀과 포스텍에서 연구중인 인도, 파키스탄 출신 국내 거주 외국인팀 등 8개 팀 300여명의 동호인, 선수,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특히, 경상북도에서는 전국에서 고등부팀으로는 최초로 김천상고팀의 창단을 지원하고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대표팀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경기용품 일체를 전달하였으며, 경북크리켓협회 정정욱(대구대학교 외래교수)이사는 크리켓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경기규칙과 실전 경기방법 및 에티켓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이어진 성균관대팀과 대구대팀간의 시범경기에서는 두 팀간의 멋진 경기로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한편,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크리켓은 우리나라와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경제의 동반자인 인도, 파키스탄의 교류에 필수적인 스포츠이며, 크리켓 세계대회 입상을 목표로 우수선수 조기 발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4월 12일(목)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일본 도쿄 헌정기념관에서 시네마현 주민과 정치권, 보수단체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문제의 범정부적 개입과 적극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 데 대하여 “일본정부와 정치권의 개입을 노골화 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 한다.”고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의 팽창주의적 영토정책과 독도에 대한 일체의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훼손하는 역사 왜곡에 대해 진심어린 사죄를 촉구했다.김 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3월 27일 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 왜곡점검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지만, 그 이후로도 외교청서 발표와 정부와 정치권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독도침탈을 위한 4.11 도쿄집회 개최까지 독도를 직접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밝히고,“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영토인 독도를 침탈하고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끈질기고 집요하게 만행을 자행하는 것은 아직도 과거 제국주의적 식민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명백한 증거”로 “일본의 군국주의적 침략미화와 우리의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역
경상북도에서는 (도지사 김관용) 기능인들의 축제인 2012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를 4월12일(목)부터 4월17일(화)까지 6일간 폴리메카닉스 등 44개 직종에 66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구미시 등 5개시에서 금오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6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한다.올해로 47회째를 맞는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는 주 경기장인 구미시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는 용접 등 26개 직종에 426명이, 경북자동차고등학교에서는 자동차정비 등 5개 직종에 84명이,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는 원형 등 4개 직종에 41명이, 구미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는 요리 등 4개 직종에서 43명이, 상주공업고등학교에서는 목공 등 3개 직종에 50명이, 안동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는 농업기계정비 등 2개 직종에 23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게 된다.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도민들의 대회 참관을 유도하기 위해 대회 기간중 외국인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탈 만들기 행사와 각종 문화행사(리본공예), 체육행사(민속놀이 투호던지기), 시연행사(쿠키,음료시연, 풍선공예, 네일·폰아트)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하였다.시상식은 4월17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