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기획행정 상임위원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시정의 심장부를 책임질 상임위를 끌어 가게 된 만큼 최선을 다 해 모든 시민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제 5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를 책임지게 된 임춘구위원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고른 의정을 펴는데 있어 초점을 맞춰 나가겠다는 말로 첫 포부를 밝혔다.재선출신 의원으로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으로 활동한 임위원장은 특히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사업분야의 예산 편성 및 지원에 있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농촌 출신 의원 답게 농촌문제에 대해 보다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임위원장은 지난 상반기 전국 최초로 제정한 ‘농업농촌발전조례’와 같은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모색해나가겠으며 소속의원 상호간 건전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미1대학 원예조경과 졸업(현)한나라당 구미을중앙위 지회장제5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제 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상임위를 이끌 인물들도 드러났다.구미시의회는 지난 8일 후반기 상임위 선거를 치른 결과 임춘구(기획행정위), 박세채(산업건설위), 박교상(운영위원회) 의원을 각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또 시의회는 이날 정근수(기획행정위), 이갑선(산업건설위), 권기만(운영위) 의원을 상임위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다음은 각 상임위별 소속 위원현황.▲운영위원회-박교상(위원장), 길윤옥(부위원장), 권기만, 인춘구, 정근수, 박세채, 윤서규, 이갑선, 김도문. ▲기획행정위원회-임춘구(위원장), 정근수(부의원장), 전인철, 박교상, 김익수, 김상조, 장세만, 권기만, 박광석, 길윤옥, 박순이 ▲ 산업건설위원회-박세채(위원장), 이갑선(부위원장), 윤서규,한정우, 구자근, 허복, 김태근, 우진석, 김도문, 김영호, 석호진 위원.
제 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황경환 의장과 함께 제 5대 후반기 구미시의회를 이끌어갈 김익수 부의장(신평, 비산, 공단동)은 황 의장을 도와 집행부와 의회는 물론 의원 상호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선 출신의 김 부의장은 “현 의회는 초선출신 의원들이 17명이나 되는 만큼 부의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의원 상호간의 갈등소지를 줄이고 소외받는 의원이나 정책이 없도록 동료의원들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부의장은 또 “황경환 의장과는 전반기 내 산업건설위에서 위원장과 간사로 함게 호흡을 맞춰본 만큼 눈빛만 봐도 서로의 생각을 알수 있다”며 “집행부 정책을 단순히 수렴하고 받아들이는 차원의 수동적 의회가 아니라 지역 현안에 맞는 정책들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난 전반기 구미시의회를 이끌어 준 전인철 의장과 허복 부의장에게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밝힌데 이어, 후반기 의회 역시 전반기보다 못하지 않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 해나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김 부의장은 또 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양바퀴처럼 떼려야 뗄수없는 동반자적 입장에 놓
제 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제 5대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황경환(57) 의장과 김익수 부의장 체제로 꾸려지게 됐다.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황경환 의장(도개, 해평, 산동장천면)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의회위상를 높이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여러모로 부족한 자신을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먼저 감사하다”고 밝힌 황의장은 또 당선의 기쁨도 잠시,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실망스럽지 않은 의회가 될수 있도록 늘 배우는 자세로 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3선 출신의 황 의장은 또 집행부와의 관계설정과 관련해서는 끌려 가는 의회가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협조할 것은 협조하되 필요 불급한 예산과 같은 부분은 과감히 줄여나가는 탄력성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황의장은 농촌지역(구 선산군) 첫 의장으로 당선된 만큼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에 대해 보다 관심과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는 등 도농간의 균형 발전부문에 있어서도 깊이 있는 고민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취임 첫날부터 자가용 출퇴근을 고집해 오고있는 황의장은 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선 의회 스스로
선산중고 핸드볼장 건립 순항선산토지구획정리도 차질없이 추진2008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예결위를 순조롭게 운영,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는 임춘구(선산, 무을, 옥성)의원은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다문화 축전과 아시안인 축제의 통폐합에 따른 중재, 농촌 예산 증액,농촌시책 개발 등에 있어 두각을 나타냈다. 임 의원은 특히 지역구인 선산, 무을, 옥성지역의 60세 이상 평균 노인 비율이 65%에 이르는 것과 관련, 청장년층 인구 유입을 위해 선산지역의 정주여건 및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왔다는 평가다. 아울러 그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올해 옥성면 종합복지회관 건립에 따른 예산 3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해 오고 있다. 뿐 아니라, 임의원은 무을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 기존 무을복지회관의 시설을 새롭게 증축키로 하는 한편, 지난해 선산 중,고교에 풋살 경기장을 유치,1천만원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선산라이온스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현 구미시의회 전반기 산업위 소속의 임의원은 지난 상반기 중 구미시 농업,농촌발전지원조례안(대표의원 발의)을 비롯한
세월못 위락시설단지 적극 추진황상-4공단간 연결도로개설도 만전“지역 경제 파수꾼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주민과 한 약속을 꼭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소속 김태근 의원(인동동)은 지역 현안사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의원은 지난 2년간 자체 발의로 처리된 구미시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안,구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구미시통리반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72건 조례안를 처리하는 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뿐 만 아니라, 그는 대(對) 집행부 시정질의를 통해 천생산성 공원조성 계획, 천생산성에대한 종합적인 복원계획, 진평동-3공단간 연결도로 개설 계획 등을 따져 묻기도 했다. 아울러 김태근 의원은 제 5대 구미시의회 예산심사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200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2007년 제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에 그 역량을 발휘해 보였다. 강동문화회관 건립에 관한 청원 소개의원으로 인동지역 문화복지 문제 해결에도 적극성을 견지해온 김 의원은 지난 상반기 예산,결산심사기법 및 지방의회 운영관련 연수에 9차례 참여
구미시 산업건설위 소속 장세만 의원(인동동)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으로 정평나있다.특히 그는 지역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그에따른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초선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오고 있다. 장의원은 지난 전반기 시정질의를 통해 화장장 설치 문제, 임대주택 관련 분쟁 조정 대책, 검성지 주변 개발 계획,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 등에 대한 집행부 입장과 대책 등을 따져 물는 등 ‘면도칼 의원’으로서 이름을 날렸다. 그는 또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해서도, 강동 종합복지회관 건립지 지정, 인동동 사무소 이전 예정부지 지정, 황상-금산동 개설에 따른 의견제시 등 눈에 띄는 활동력을 발휘해 보였다. “늘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는 장의원은 이 밖에 임대주택분쟁 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주도하는 등 연구노력하는 의원으로서 자질도 선보였다. 인동중학교 총동창회장,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등 지역 사회활동에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장의원은 끝으로 남은 임기 중 미처 해결하지 못한 주민공약사업을 해결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약력인동초등학교 졸업인
현안 파악 대안제시로 동료들 신뢰상모사곡 도서관 건립 등 중추역할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 소속의 허복(상모사곡, 임오)의원 만큼 구미시정을 잘 꽤뚫고 있는 의원도 더물다.허 의원은 시의회 입성 이후 운영위, 산업건설위,기획행정위 등을 두루 섭렵한 3선출신의원이다.현재 구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중인 허 의원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의원 상호간 소통은 물론 집행부,의회간 가교로서 중추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있다.그는 상임위 활동과 관련해서도 집행부 현안사업들을 면밀히 파악,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동료의원들은 물론 집행부 관계공무원들로부터도 큰 신뢰를 받고있다.특히 그는 제 5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임은동 일원의 근린공원 해제를 비롯한 많은 주민불편사항의 해결을 요구하는 등 지역구 활동에 있어서도 열정을 쏟아왔다.“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개인 혹은 단체간 갈등을 해소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대안을 내놓는 것이 기초의원의 역할”이라고 말하는 허복의원은 앞으로 주민의 심부름꾼 입장에서 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높은 곳이 아니라 더 낮은 곳에서 묵묵히 일해나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그는 하반기 의정활동과 관련,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