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촌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구미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인근 옥성초와 함께 매년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포항제철 견학은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웃 옥성초와 함께 두 학교 전교생이 참여하였다.8(화) 실시된 체험학습에는 덕촌초와 옥성초 전교생 85명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 되는 포항제철소 견학, 포항공대의 로보라이프뮤지엄 체험을 실시하였다.이날 2개교 전교생들은 그동안 공동교육과정 시간을 통해 자주 만난 상태라 서로 잘 알고 있어 마치 한 학교 친구처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견학을 하였다.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포항제철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랐으며, 로보라이프뮤지엄에서는 말로만 듣던 로봇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고, 이웃학교 친구와 함께 견학하여 더욱 즐거웠다”고 전했다.한편, 구미시 옥성면에 있는 덕촌초등학교는 인근 옥성초와 공동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이란, 소규모학교의 학생수가 부족하여 음악과의 합창, 체육과의 게임활동 등 주제에 따라 소규모 학교에서 효과적 운영이 어려운 경우에 이웃학교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주제에 따라 공동으로 수업을
구미시 오태초등학교(교장 이길순) 5학년 3반 32명 학생은 2012년 5월 4일(금)에 구미 세무서를 방문하여 세무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본 체험활동은 구미세무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세금의 중요성과 성실납부에 대한 생각을 어릴 때부터 갖게 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본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은 세금에 대한 강연을 들은 다음 민원실 견학 및 사업자등록증발급 체험활동, 부과가치세과를 비롯한 여러 부서 견학, 세무서장과의 대화 및 1일 세무서장 체험활동 등 세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특히 민원실의 사업자등록증발급 체험활동과 1일 세무서장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직업과 세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의 직업의식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본 체험학습을 통해서 세무서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세무서장으로 하겠다는 학생들과, 사업으로 성공해서 자신의 사업자등록번호를 꼭 갖겠다고 결심하는 등 학생들의 목표의식과 성취의식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구미 진평초(교장 박영철)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 독서토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책읽기를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및 지역사회 토론문화 확산 차원에서 학부모 독서토론 행사를 가졌다.5월 7일 월요일 오전 본교 도서관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추천도서 ‘완득이’ 책을 주제로 독서토론을 시작하였다. 이번 독서토론을 위해 사회를 맡은 이태희(진평초 교무부장) 교사는 사전 독서토론 발제문을 작성하여 책과 함께 독서토론거리를 내실 있게 준비하였다. 완득이 책 속 내용과 발제문을 중심으로 각자의 관점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의견을 합의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성숙된 독서토론활동이 이루어졌다.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김경화(진평초 4년 유희원) 학부모는 평소 자녀들에게만 책 읽기를 강요하였는데,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나를 위한 책을 보는 시간이 참 행복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토론을 통해 평소 다른 사람의 말에 귀기울기보다 자기 할 말만 생각해 온 생활 습관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진평초에서는 매월 1회 학부모 독서토론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추천도서는 자녀교육에
2012. 5.7(월) 오후 6시~9시30분까지 계명유치원 강당에서 공동네트워크 활동의 하나로 ‘효율적인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유치원 교사 연수가 실시되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에서는 2012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는 공·사립유치원 5~6개의 원이 하나의 공동체로 구축되어 단위유치원에서 하기 어려운 교사연수나 공동 체험학습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을 하고자 함이 목적이다.공립의 경우 학급수가 적은 관계로 공동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체험학습, 교사 연수, 공동 운동회 개최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사립의 경우는 단위 유치원의 학급수가 대다수 많은 관계로 사립의 특성에 맞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방법을 적용해 주로 교사연수, 선진유치원 견학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은 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정규과정외 방과 후 활동 등으로 유치원 교사들이 연수를 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러나 유아교육에 대한 사명으로 퇴근 이후의 시간까지 할애해서 교육에 참여하는 유치원교사들의 열정이 유아교육의 미래를 예견하게 한다.정세원(구미교육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인봉술) 권은혜, 김민경 학생이 1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구은행 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과 MOU를 맺은 대구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경북 지역의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에게까지 채용의 기회를 확대하였고, 경상북도에서 5명의 학생이 채용되었다. 대구은행에 합격한 권은혜, 김민경 학생은 서류전형과 프리 인터뷰, 인성검사, 실무자(1차) 면접, 임원(2차) 면접 등의 전형절차를 거치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권은혜, 김민경 학생은 2012년 여름 방학부터 직무연수에 들어가며 직무연수 후에는 현장에 배치되어 창구전담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2012년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조사에서도 고졸 채용 비율을 작년보다 높이겠다고 답한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고졸 채용의 확대 편성에 발맞추어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취업 엘리트반을 편성하는 등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능력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봉술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대구은행 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한 쾌거는 우리 학생들의 능력을 드디어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
구미시 진평중학교(교장 문태균)는 지난 5월5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테마기행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어린이날 교육복지대상 학생 학생들을 위해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 체험 및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를 관람 하였다.이 행사는 어린이날과 같은 공휴일에도 소득격차에 의해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학교, 감동이 있는 테마기행 프로그램으로 참가인원은 진평중학교 학생 20명이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전에 대구시민 안전테마크 체험으로 지난 2003년 2월 지하철 참사 체험관견학과 재발방지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3D 체험관 및 지하철 화재체험, 장애체험, 지진체험, 산악체험, 소방체험 등 통해 재난 현장대처능력을 익혔다.또, 오후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를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했던 1학년 이진희 학생은 “테마기행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관람을 통해서 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이 생겨 좋았고, 안전테마파크에서 실제로 일어 날 수 있는 각종 안정예방 및 대피 체험을 하게 되어 안전한 대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다”고 소감을
구미혜당학교(교장 홍기표)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유·초등부 학생 87명을 위한 다양한 놀이 활동과 체육 활동으로꾸며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날마다 새롭게, 날마다 즐겁게 라는 표어 아래 어울림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코너별 활동을 통한 기념행사가 금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본교 잔디밭에서 실시되었다.1부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교장선생님의 어린이날 기념 축사, 학교운영위원회의 선물 전달식, 본교 선생님들의 아이들을 위한 축하 댄스 공연, 준비운동으로 ‘다함께 춤을!’ 이란 코너에서는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장님과 함께 한바탕 춤을 추기도 하였다.재미난 놀이세상!의 2부에서는 시원하고 맛있는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슬러쉬 코너, 팡!팡! 재미있게 터지는 팝콘세상, 풍선아트, 나도 오늘은 멋쟁이 페이스페인팅, 고소한 알밤 먹기와 재미난 의상과 안경, 모자 등을 이용해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 포토 존 등 여러 가지 코너를 운영하면서 유·초등부 전교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구미혜당학교 30여명의 유·초등부 교사들은 날마다 새롭게, 날마다 즐겁게!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구미시 진평초등학교 (교장 박영철)는 2012년 5월 5일(토) 어린이날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LG디스플레이 봉사자와 함께 문화체험과 파라다이스 깜짝 이벤트 행사로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다.이날 행사는 31명의 학생과 봉사자들이 오전 9시부터 인사 나누기, 영화보기, 파라다이스 페이스페인팅, 큐트 댄스 이벤트, 풍선선물,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깜짝 코믹 마술 이벤트, 캔디선물, 가면선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체험 학습 답사로 왕산허위기념관, 박정희 생가를 탐방 했으며, 특히 어린이날에 갈 곳 없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지역 기업체의 봉사 동아리 언니, 오빠들이 함께하여 베푸는 사랑이 넘치는 뜻 깊은 어린이날이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6학년 황○○ 학생은 어린이날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이 많지만 바쁜 부모님을 조르지는 못했는데 언니 오빠들과 함께 신기한 마술도 보고, 푸짐한 선물까지 받게 되어 잊을 수 없는 신나는 하루였다고 했다.박영철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슬기롭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12년 5월 4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동초등학교(교장 마숙자)에서는 ‘2012년 인동한마음 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운동회는 5학년의 100m 달리기를 시작으로 3, 4학년의 ‘오아시스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차례로 이뤄졌다. 특히 유치원아와 1, 2학년 학생들의 단체율동은 아동만이 갖는 귀여움을 연출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평소 학생들이 본교 교기인 배구를 즐겨하여 5, 6학년 으로 선수를 구성하여 ‘인동 발리볼 챔피언’ 경기를 하였는데, 왠만한 어른들보다 실력이 뛰어나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였다.마숙자 교장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멋진 운동회를 만들기 위해 즐겁게 노력하였고, 본교 운동회는 단순한 학교 행사가 아닌 학생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아동과 함께 동참해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지역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와 지역기관의 협조를 얻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9대, 믹서기 2대, 무선주전자 2대, 이불 2개, 도시락세트 2개, 돗자리 2개, 라면 3박스, 생활용품
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배호룡)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본교 다목적실에서 ‘2012 도서바자회’를 가졌다.이번 바자회는 금오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알맞은 때, 알맞은 책을, 알맞은 사람에게 읽히자’라는 독서교육의 근본 원리에 따라, 즐거운 독서를 위한 ‘좋은 어린이 책’을 엄선하고 수익금을 6학년 장학금 지급과 학교 도서구입비에 쓰고자 마련되었다.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평소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인 금오 어린이들은 스스로 구입하고자 하는 도서목록을 정해 바자회장을 찾았으며, 학부모님들 역시 자녀와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찾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하였다.이번 바자회를 통해 좋은 도서를 시중가 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책은 조기 품절되는 현상까지 벌어졌다.바자회장을 찾은 3학년 남인서 학생은 “내가 고른 책이라 더 애착이 간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도서바자회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하나 되는 따뜻하고 뜻 깊은 행사로, 책도 읽고 학교 사랑의 기회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구미시 형곡초등학교(교장 김영곤)는 지난 5월 3일(목), 학부모의 독서토론 교육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학부모들로 구성된 청솔도서관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근대문화의 보고인 대구 골목과 왜관 구상문학관을 체험하는 도서관 자원 봉사자 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 2010년 이후 3번째로 실시한 이번 문학기행은 당일 오전 9시에 학교를 출발하여 한국 근대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문인들의 숨결과 근대문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대구골목투어 2코스(선교사주택-청라언덕-3.1계단-계산성당-근대로-약령시장)’를 오후 12시30분까지 체험하였는데,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은 근대의 건축물, 민족운동가와 시인의 고택 등을 접하면서 선인들의 생각과 숨결을 느낄 수 있었으며 때마침 열린 약령 한방 문화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뜻 깊은 문학 체험활동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그리고 점심식사 후, 칠곡 왜관읍으로 이동하여 프랑스 문인협회가 선정한 세계 200대 문인 중 한 분이신 구상 시인을 기리기 위한 ‘구상문학관’을 방문하여 구상 시인의 시정신과 민족 혼에 관한 영상자료와 사진, 도서들을 접하면서 문학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 1일(화)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뛰고 함께 뒹굴며 ‘2012 체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른 해와는 다르게 ‘와! 구미봉곡 교육가족 하나로 뭉쳤다’란 슬로건으로 근로자의 날을 맞아 많은 학부모가 참여하여 참관자가 아닌 주체자로서 학생들과 어울려 함께 즐기는 하나의 축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행운의 복불복’ ‘지구를 옮겨라’ ‘폴짝 폴짝 빵! 빵!’ 등은 프로그램부터 보는 이의 관심을 끌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동네 잔치분위기를 연상시켰다. ‘도전 골든벨’ ‘행운의 박 터뜨리기’ ‘큰 공 굴기기’ ‘학부모 대 교사 계주’ 는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한마당 축제를 이끌어갔다.다른 학교에서는 보기 드문 ‘써니 댄스’(지도교사 이유진)는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구미봉곡 가족들이 한 데 호흡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체육 한마당 축제는 특히 학부모가 축제의 참관자가 아닌 참여의 주체자가 되어 미래의 리더가 될 우리 봉곡 학생들에게 웃음과 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