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23일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새롭게 도약하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칠곡군 정책 평가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평가단은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건의,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및 평가,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기능을 통한 정책 제안자와 협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상·하반기 연 2회 정도 실시하는 정기 평가와 주요 사안에 대한 수시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평가단은 분야별(4개 분과 49명)로 칠곡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만 구성되며, 위원장 또한 평가단원 중 호선하는 등 군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순수 민간기구로서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등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참여행정' 폭이 넓혀질 것으로 보인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정책평가단 발대식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정책 평가가 이루어져 새로운 정책에 대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앞으로 다가올 상생과 융합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칠곡군을 만들어 가는데 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소방방재청에서 시달(재난관리협업기능별대응계획)된 내용을 조직개편된 칠곡군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재난사전대비 및 대응기능을 강화한 상황운영체계를 마련했다.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백선기)는 지난 5월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읍·면 및 유관기관 참석하에 재난상황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이우석 칠곡군 부군수는 “자연재난관리 협업기능별 대응계획에 따라 재난상황 전 단계에서 부터 적극 대처해 군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칠곡군, 국제 감각 갖춘 글로벌 미래 인재양성 - 칠곡군 청소년, 세계속에서 미래를 꿈꾸다 칠곡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의 중·고등학교와 연계, 글로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13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및 국제화 능력 배양은 물론, 칠곡 청소년들이 문화사절단이 되어 군을 알리는 홍보 전도사 역할 등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국제교류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일본의 홋가이도 일대에 소재한 키요타 중고등학교, 삿포로 시립 나카지마 중학교와 연계, 상호국가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간담회와 자유토론,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칠곡군은 청소년 국제교류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청소년을 포함한 관내 중고생 23명을 선발, 국제교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09년부터 싱가폴과 일본 등 다양한 나라와 청소년 국제교류를 실시, 올해까지 120명 가량의 지역 청소년들이 타 국가 청소년들과 교류 및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해 오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청소년
칠곡군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2013.5.24.시행) 제24조의 규정에 따라 목재생산업(원목생산업, 제재업, 목재수입유통업) 등록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목재생산업 등록제도는 정직한 기업이 안심하고 목재산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목제품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이에, 관내에서 기존에 목재생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자는 10월 31일까지 칠곡군 농림정책과에 목재생산업 등록 신청 후 2013년 11월 23일까지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목재생산업 종류별 등록 기준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농림정책과 산림정책담당(☎054-979-6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은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관련 법규 안내 번역문을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하고 배부에 나섰다.자동차 관련 법규 번역문은 외국인의 자동차등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에 의무보험가입 및 자동차 정비검사 등 우리나라 자동차 관련 법규를 정확히 알지 못해 법을 위반하는 외국인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외국어 자동차관련 법규 안내문으로 선의의 피해를 줄이고자 제작됐다.번역된 안내문에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과 “위반시 발생되는 과태료 부과 및 압류등록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칠곡군은 차량등록창구에 안내 번역문을 비치하고 과태료가 체납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체류지를 현지 방문해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한편, 칠곡군에는 현재 3천 3백여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고, 이들이 등록한 차량도 355대에 이른다.권순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정보 부족에 따른 피해발생을 줄이기 위해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며 “칠곡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포도, 자두 농업인들의 뜻을 모아 김천 과수산업 발전을 위하고 한 해 동안 정성들여 가꾸고 수확한 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제7회 김천 포도·자두왕 품평회’를 김천역 광장에서 20일~21일 양일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각 지역의 우수한 포도, 자두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하여 포도, 자두왕을 선발하고 시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 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또한 읍·면·동별 최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도시 소비자들이 우수한 농산물은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로컬푸드 소비활동으로 농업인은 더 좋은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포도, 자두 신품종 전시와 무료시식 행사, 김천시민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된다.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한자리에 만나 축제의 장이 되고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여 포도, 자두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
김천시 양금동 주민센터(동장 김태상)는 16일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012년 9월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막심한 침수피해를 입은 양금동 6개통의 통장과 반장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주민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7. 1자로 부임한 양금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인도 양금동에 거주하면서 태풍“루사”와 “산바” 의 영향으로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동민의 입장으로서 아픔을 같이하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주민들이 잘 몰랐던 수해피해 발생에서 복구가 이루어지기까지 과정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양금동장은 “시민들은 시내에 있는 모든 시설물은 모두 시장이 관리 한다“라고 알고 있는데 대하여 놀랐다면서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었던 각종 시설물의 소관 관리청을 소상히 설명했다.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상가에 지원되는 금액이 “루사”때와 달리 지급된 상황을 심도있게 설명하고, 재난특별지역이 선포되면 공공시설 복구에 따른 지방비(시비) 부담금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하는 점과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 각종 세제상 혜택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 상세히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드높였으며, 앞으로는 수해가 일어나서도 안되겠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김천시 조마면(면장 최주섭)은 17일 최주섭 조마면장을 비롯, 강희삼 조마농협장, 송옥수 조마초등학교장, 김영섭 파출소장, 강희종 우체국장, 조지환 예비군조마면대장, 강진구 농민상담소장 등 기관장들은 조마면 삼산리 벚꽃길(삼정지) 구간(2㎞) 양쪽 도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제거 및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최주섭 조마면장은 “앞서 조마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고장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관내 기관장들도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면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가지는 의미에서 연도변 환경정비에 동참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한편 조마면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 6월 29일과 7월 6일, 7월 11일 등 3일간에 걸쳐 시내 경계인 신안리에서부터 지례면 경계인 지방도 903호선(28㎞)과 감천면 경계에서부터 성주군 경계까지 국도59호선(9㎞) 구간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칠곡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 교육 및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자녀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하고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해 늘 아쉬웠던 부모들은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하나 되어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그동안 함께하지 못해 미안했던 딸아이와 부대끼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한편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무료기초학력검사, 베이비마사지,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매원사거리와 관호오거리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칠곡군은 금년 11개소의 현수막 걸이대와 매원사거리, 관호오거리에 LED 전광판을 했다.칠곡군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도시미관을 해치고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방해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점 정비대상으로는 주요 간선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로 칠곡군은 금년 11개소의 현수막 걸이대와 매원사거리, 관호오거리에 LED 전광판을 설치해 불법 광고물 정비에 힘쓰고 있다.또한 관내 옥외광고업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불법광고물 게첨 자제를 당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고물 정비와 계도로 더욱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여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본격적인 무더위 및 장마철을 맞아 대규모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업체 집단급식소 종사자 위생교육’을 2013. 7. 17(수)부터 9. 6(금)까지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 방안의 일환으로, 상반기 실시한 홈플러스구미점 등 기타식품판매업소 위생교육에 이어, 최근 기온상승과 단체급식의 확대 등 환경변화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기업체 집단급식소인 LG이노텍2공장 등 8개소를 현장방문하여 식재료 구입에서 세척, 조리, 보관, 식자재 취급 관리 등 자율적인 식품관리능력 및 개인위생 관리 능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이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을 준수하고 샐러드, 어패류 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품은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며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왜관읍 매원리 397-1번지 일원에 매원희망마을 조성 사업의 일원인 백연지가 조성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