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8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방방재청에서 시달(재난관리협업기능별대응계획)된 내용을 조직개편된 칠곡군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재난사전대비 및 대응기능을 강화한 상황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백선기)는 지난 5월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읍·면 및 유관기관 참석하에 재난상황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이우석 칠곡군 부군수는 “자연재난관리 협업기능별 대응계획에 따라 재난상황 전 단계에서 부터 적극 대처해 군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